종민님의 목소리와 넘 잘 어울리는 노래를 만난 듯 합니다. 본방사수이후 계속 되돌려 듣고 있었는 데 한시간 재생 반복해주니 넘넘 좋네요^^ 가사도 곡도 넘 좋아요. 노래 한곡이 주는 감동이 올 한해의 모든 걸 보상 받는 맘입니다. 로이님과 종민님께 감사합니다 ~🫶 11:33
Dear. Roy, 이 곡을 브이에스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처음 만난 그 순간이 선명하게 기억나요. 머리 끝까지 전율이 흘러서... 아이유님의 사계절 비유 이후 가장 심쿵했던 사계절을 노래한 가사네요. 로이의 커버곡은 진심이 담긴 스타의 팬에 대한 감사함과 믿음을 사계절에 녹여내서 좋고, 종민군 버전은, 여리고 미성으로 시작되는 도입부엔 조심조심 노래속으로 들어가는듯 했는데 어느새 노래 속에 깊이 들어가 출구를 찾지 못하겠어요😅 이런 저같은 이가 많은지. 1시간 연속듣기도 나와주네요.때마침❤
눈물이 나네요 저도 힘든세월이 너무도 많았고 어떻게 이겨 나왔는지도 모르지만 지금도 너무도 죽고싶은 세월들을 보내고 있는데 이 노래를 듵으니 내 이야기인것 같아 너무 공감이 되네요 반백살이 되어도 좋은날 한번 없었으니 살고 싶은 맘이 없는데 오로지 자식들을 보며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어요 새벽부터 일하며 가을의 가사처럼 올가을은 나에게 무너지지않고 견뎌왔음에 감사하고 싶어요 너무 가사가 좋아요 안겪어 본 사람은 모를거예요 그 힘든시간을 ㅠㅠ 아들이 이노래를 들어보라고 해서 처음 들었는데 우리아들도 퇴사하고 나오면서 이 노래를 듣는데 그래그래 눈물이 나더랍니다 힘든일이 있음 좋은일도 있은법 세상의 진리니 그날을 오늘도 기다려봅니다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