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비슷한 새싹들도 제법 되죠? 화초와 잡초를 구분하기 좋은 방법은요. 1) 잡초가 거의 나지 않는 곳에 파종하기 2) 줄파종하기-줄 지어 파종하면 같은 줄에 같은 모양으로 올라오는 게 화초이므로 잡초와 구별하기 좋아요. 3) 이름표 붙이고, 새싹 모습 빨리 익히기(다음해부터는 새싹만 보고도 이름을 알 수도 있을 정도로.) 4) 내 집에 흔한 잡초의 새싹도 눈에 익혀두기 (많이 올라오는 잡초 새싹을 익혀두면 헷갈리지 않고 잡초 제거하기 쉽거든요.) 이런 등등을 경험으로 익혔다고 할 수 있겠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지각했네요! 아무래도 따스한봄날 할일 넘쳐나 몸살났지(!)싶었어요. 괜스레이 지난 영상 클릭해보며 살살하시지, 너무 이쁜이들이 많아 아작님손길이 바쁜가보다 하면서도 걱정반, 서운함반 영상 안올라오면 어쩌지(!) 이렇게 풍성한 새싹소식 전해줄텐데, 마음속 한구석에서 안달복달했답니다. 새싹부자 되신만큼 손길이 더 가아할텐데, 이제부턴 즐기는 마음으로 하세요. 목소리에 힘이 없게 느껴져서요. 이쁜이들도 환경에 잘적응하며, 손길 부족하여도 투정부리지 않을꺼예요.
이렇게 간혹 걱정 끼쳐드려 지송해요. 꾀 부리며 한번씩 쉬어가니 좋더라구요. 그러니 앞으로도 아주 간혹 한 주 쉬어가더라도 넘 걱정 마세유~~ 하긴 저도 이웃님들 댓글이 늦게 달리거나 해도 무슨 일이 계신가 하고...걱정이 되는 것 보면 찐 이웃인가봐요.그쵸? 네~~살살 할 게여. 하지만....오늘도 봄파종 3차 하느라 하루종일 종종걸음했답니다. 잠시 쉬는 중에 답글 달아요~~ 그래도 작년보다는 덜 바쁜듯요. 오늘도 많이많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