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00년도부터 여러번의 기회를 무지해서 놓쳤어요ㅠ 반포주공1단지가 2001년도에 8천만원이었는데 제가 내놓은 강북의 빌라와 바꾸자고 했었는데 무지해서 흘려들었어요! 그 분은 그 반포주공1단지를 팔고 제가 내놓은 빌라를 샀어요. 그분은 저보다 훨씬 후회가 많겠지요. 꾸준히 부동산공부하셔서 기회를 잡으셔야해요. 2013년에도 미분양 금호동의 한강뷰아파트를 분양상담사 상담받고 구경도하고 심지어 그곳에서 일도했으면서 계약금 3천만원이면 살수있었고 한달후 입주후 전세금으로 분양가를다 충당가능했어요. 그런데 저는 계약안했지요 바보였죠. 기회는여러번 와요 늘 관심가지고 공부하고 과감히 행동해야 기회를 잡을수 있음을 뒤늦게 깨달았어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도전합니다. 아기곰님 의견에 제 지나간 오랜 경험으로 공감 백퍼!!!
그동안 GDP성장률 높던 시기만 살아온 우리는 무조건 화폐가치는 떨어지고ㅠ인프레는 자본주의에서 당연한걸로 알고 관성에 따라 저런 현재1억이 나중엔 얼마만도 못하다 이런 이야기를 해왔지만.... 2030년부터 gdp 성장률 0를 찍고 그 이후부턴 마이너스 성장이 이미 정해진 미래인 인구소멸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지금의 15억짜리 아파트가 그때도 15억의 가치를 보전할 수 있을까를 걱정해야 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