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툭 부러지더니 도미노처럼 '우루루'‥50대 노동자 끝내 숨져 (2024.05.03/뉴스데스크/MBC) 01:30 경기 시흥 교각 붕괴 사고 합동감식‥"구조물 이동 중 파손" (2024.05.02/뉴스데스크/MBC) #시흥 #붕괴 #사망사고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아파트마냥 다 올리고 나면 왠만 큼은 버텨요 삼풍백화점 사건이후로 필요량의 130정도로 계산 하거든요 이건 보통의 경우 알기 쉽게 바꾼수치 이러니 조금 빠져도 되겠지 하면서 빼버립니다.. 순살자이나 다 비슷해요 완공하면 거의 대부분 버팁니다 Gs도 운아 안좋았다고 생각할걸요 ㅋㅋ
@@user-gk9hj4nz6v 저도 상판을 들어올리는 중에 발생한 사고이기에 구조물 자체는 문제가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설치하는 과정 중 하중 분산이 부족해서 부서질 수 있죠 저 거더교의 상판으로 쓰이기에 상부에서 아래로 누르는 스트레스에 잘 견디기 위해 프리스트레스 공법등으로 만들경우 들어올리는 방향의 힘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겠죠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구성된 저런 교량의 인장과 압축을 생각해보면 설치 중 받는 힘은 설계하중의 반대로 작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수도 있다고생각합니다.
저도 콘크리트 문제인 듯 합니다. 양생이 덜 된 상태에서 공기 단축하려고 올리다 콘크리트 강도가 안나온 듯 합니다. 설치가 끝난 상태에서는 문제가 안생겼을텐데(상판 작업전 충분히 양생이 됨)... 이것도 인재입니다. 지금까지 사고가 한번도 없었기에 계속 저랬던거죠. 지금부터라도 증기양생 없애고 자연양생으로 바꿔야합니다.
@@user-gk9hj4nz6v 일부는 맞는 말이나 콘크리트교량 같은 경우 양기둥 사이에 콘크리트빔이 지점에 얹어있는 구조로 완전고정은 아님니다 빔제작이 뭔가 크게 잘못된 경우 입니다 들고 있는 중에 가운데가 반토막 있을수 없는 일이 생긴겁니다 양생도 안하고 들어 올린것 같이 보입니다
아마도 이번이 첫번째 부실시공은 아니었을 것이다. 현장에서는 '전에도 이렇게 해봤는데 아무 문제없이 잘 버텼다' 라고 하면서 부실시공에 문제의식을 갖지 못하도록 일종의 '세뇌' 를 하면서 반복했을 것이다. 중대 재해 처벌법 같은 제약이 없다면 눈 앞의 커다란 이윤 앞에서 대부분의 기업은 탐욕을 자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현장의 하급 관리자들 백날 처벌해 봐야 아무 소용 없다. CEO 급 임원이 깜빵에 가서 5-10년씩 살지도 모른다는 겁이 나야 할수없이 제대로 하게 될 것이다.
철근 콘크리드 조합 구조물 공사할때 아파트 던 교량이던 댐이든 공정을 잘 살펴 봅시다 철근을 조립한다음 거푸집을 조립하고 콘크리트 타설 합니다 이때 타설전 철근조립후 거푸집 조립하기전에 거푸집을 나중에 해체 잘되도록 기름 칠 일명 박리제를 바릅니다 근디 이 공정이 톱니바퀴 돌아가듯 되지가 않습니다 철근조립후 거푸집이 먼저 조립후 기름칠 박리제 를 먼저 발라야 하는바 이 공정을 빼먹을 때가 많습니다 당연히 철근조립후 거푸집조립후 기름을 발르는 거꾸로 공정이 더ㅣ다보니 철근에 당연 기름이 묻지요 촘촘한 철근사이로 거푸집에 기름을 발르자 하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