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으로 왕족이 된 사람!? #부부싸움 #주카탐 #조선 편집 : 케이닉스님 썸네일 : 프루님 생방송 : / dokun 다시보기 : / 왈도쿤다시보기 비즈니스 : Dokun@sandbox.co.kr ◈썸네일과 영상 내 이미지 소스는 허가 없이 재가공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라노벨보다 더 심한 듯 배 한척으로 한시간 이상 수백 척이나 되는 배를 상대하며 버텨냄 애니도 50척이랑 싸워서 폭풍덕에 무승부로 끝나고 탈출 했다는걸로 했는데 그분은 수십 척의 몇배나 되는 적군을 진짜 이겨버림 명량영화 보면서 에이 말도 안돼 이러고 있었는데 기록에 따르면 스케일이 영화보다 더 큼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아서 너프 때린게 영화 명량임 “죄를 지어서 죽을 몸이었던 저를 살려주신 장군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칼과 방패를 들고 홀로 성벽 위로 올라가 적장을 죽이는 소드 미친분도 계심 라노벨이었으면 주인공버프라면서 욕먹을 짓을 해버린 그분들은 도대체 뭐하는 분이지?
이성계도 무력으로는 레전드급이긴 하죠... 소드마스터 미스터 척에 미칠 급은 아니지만 고려 말기 최영과 고려군 투탑을 달리는 장수였음... 다만 이성계가 정치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고 (최영이 넘사급) 그 당시 최영 정몽주와는 궤를 달리했기에 당시 고려에서는 크게 환영받진 못하고 애매했던거고... 그리고 어떤 아들 놈 덕에 선죽교에서 위태하던 고려가 무너졌죠
그냥 이성계 - 이방원 - 이도 - 이향 4대 라인업이 미쳤음. 이성계 - 이방원은 무력 탑티어, 이방원 - 이도는 정치력 탑티어, 이도 - 이향은 지능 탑티어. 하지만 조선은 초심국가 버프를 너무 개씨게 먹은 나머지 이향 사후 이유가 이홍위를 숙청하면서 그 이후 성종, 효종, 정조 정도를 제외하면 유능한 왕이 나오지 않았고, 유능한 왕도 런조처럼 어딘가 한군데 결함이 있는 왕이 나오게 되어버림.
3:13 영상의 이야기 속 꼬마의 말도 맞는 게, 칼(면도칼 = 무기)은 면도해주는 사람(꼬마)이 쥐고 있다. '면도칼이 뭐가 무섭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면도칼을 사용하다 실수라도 하면 베인 상처가 생기는데, 이 베인 상처가 어디에 생기는지에 따라 얕은 상처라도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꼬마가 하는 말이 맞다. ㅎㄷㄷㄷ 4:00 괄호 안의 팩트가 뼈아프네. ㅠ.ㅠ 5:24 제목보고 '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내용을 보니... 푸흡! ㅋㅋㅋㅋㅋ 7: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간마다 돌아오는 유머게시판 (타임라인) 0:44 귀여운 중3 1:17 ts를 좋아하는 이유 2:06 좋소드의 옳은 그립법 2:45 가장 확실한 방법 3:33 패션의 민족 4:01 대충 실사판 라노벨소설 5:24 많이 잘못된 그림 AI 5:49 I가 친구를 만드는법 6:24 모든게 탕후루다! 6:46 정신나간 전통체험 행사 7:10 아......뭐....뭐지? 7:32 가장 소심하지만 확실한 복수 7:54 기절 하는법 8:09 갑자기 쓰레기가된 캐릭터 한주가 지날 때마다 뭔가 슬프네요.....그래도 도쿤님 영상을 보면서 다음주에도 살아갈 힘을 얻고갑니다 그럼이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미가 있었다~~
근데 "임금이 사약을 내렸다" 하면 그 약을 마시고 죽어버리는게 다수였지요. 원래는 고양이님 글처럼, 원래는 死가 아니라 賜로, 무언가를 "주다" 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입니다. "선사하다", 임금이 신하에게 성씨를 "하사하다" 등의 예시가 있으나, 사약은 "치유"와는 반대로 "사람을 죽이는데 사용하는 약"이라서 '무언가를 "주다(賜)"' 라는 의미보다는 이 약을 마시고 사람이 죽는, "죽음(死)"의 의미가 강해서 "사람을 죽이는 약(死藥)" 이라고 생각하는 또는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아무한테나 내린 약도 아니다" 라는 말도 맞는게요, 사약을 받은 사람은 나라에 있어 중죄인들에게만 내렸다고 합니다. 외국으로 치자면 "교수형", "단두형" 같은.
7:04 실제로 사약의 사 자는 줄 사(賜)자를 씁니다. 왕이 하사한 약이라는 뜻으로 말이죠. 그리고 사약은 먹으면 바로 피를 토하면서 죽는 게 아니라 효과가 돌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데다 독으로 쓴 게 현대 한의학에서도 약재로 자주 쓰는 비상, 부자 같은 것들이라 체질에 맞는 사람들은 그냥 보약 한첩 먹은 거나 다름 없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송시열도 사약 5사발을 마시고 죽었고 조광조도 사약을 몇사발 마셔서 죽지 않자 스스로 목을 매어 죽었다고 하죠. 야사에 따르면 임형수라는 인물은 16사발을 먹고도 죽지 않았다고 합니다.
화학적 지식이 있어서 한방에 훅가는 독약을 달일 수 있는 시대도 아니었고, 사약 배달하다 약이 상해서 독이 없어질 때도 있었고, 독약은 맞는데 그냥 체질 상 사약이 안 듣는 괴인도 종종 있어서 금부도사(형 집행하러 온 의금부 공무원, aka 사약 셔틀)도 극한 직업이었다고 합니다. 사약 받으신 분도 몇 사발을 때려 부어도 안 죽으니까 금부도사한테 나 그냥 목 맬테니까 차고 온 활 활줄이나 내놓으라고 한 경우도 제법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사약은 죽을 사+약이 아니라 임금이 하'사'한 약이라고 해서 '사'약 이라고 합니다. 즉, 임금이랑 거하게 회식 한번 때리고 다음날 지각한 신하에게 임금이 소화제나 숙취해소제라도 하사해주면 그것도 사약입니다. (니가 감히 나보다 늦게 출근해? 나가 뒤져라하고 주는 사약 아닙니다.) 사형 집행용 사약은 투구꽃, 박새, 부자, 천남성 등 다양한 식물을 사용했는데, 맹독성이긴 하지만 몸에 퍼지는 것도 한 세월이라 마신 즉시 죽지도 않아서 온몸에 독 빨리 퍼지라고 온돌 뜨끈하게 지펴놓은 방에다가 눞여놨다 합니다. 심지어 약으로도 쓰이는 식물인 만큼 체질에 따라서는 그냥 보약한사바리 지어먹는 느낌이라서 16샷인가 마셨는데도 안죽어서 다른 방식으로 죽여야 되나 고민하던 차에 진범이 밝혀져서 풀려난 사례도 있다고 하네요...
롱소드 잡는법중에 칼자루가 아닌 칼날을 잡는 고대 북유럽식 검술이 있는데 이게 무엇인지 모르다면 토르 라그라로크에서 다리위 전투씬의 토르가 검 휘두르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은 고증 오류가 아닌 고증이 제대로된 고대 북유럽검술입니다. 검을 망치 마냥 휘두르는 방식으로 놀랍게도 실제 검술입니다.
5:50 이건 맞다. 제가 극I인지라 학기 초반에 친구 못사귀고 있다가 극E인 친구가 '쟤 괜찮다!'라는 생각으로 엄청나게 치대서 친구됐죠 이건 유치원때부터 무려 중 3그리고 고2까지 이어진 루틴이였죠. 그러나 유일하게. 고 1때는 저랑 같은 I친구 2명을 만나서 어찌저찌 1년간 잘 지냈죠. (참고로 그 둘보다 제가 너무 넘사벽 극강에 I였던 지라 셋이서 롯데월드 갔을 때 저 혼자서만 기다 빨리고 죽어나갔죠 )고 3인 지금은...친구없이(주르륵) 1년을 보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