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말이 심하다는 분들...보증 모르시면 그런 말씀 마셔요. 보증 정말 무서운 건데...오죽하면 도박보다 무섭다고 할까요. 카지노를 예로 들면 카지노는 아주 극단적인 확률이지만 돈을 더 얻을 가능성이 있죠? 하지만 보증은 나한테 이득이 0 이에요. 돈을 빌린 사람이 갚으면 문제가 없지만 안 갚으면 보증 서 준 사람이 다 내야한답니다. 최대로 이득 보는 게 본전이에요. 가족한테 당연 피해가 가죠. 불법 추심자가 가족에게 찾아오고, 집이라도 뺏기면 길거리에 내쫓기고...진짜 부모자식 사이에도 보증은 서는 게 아니에요. 저는 아내분이 화를 내는 게 이해가 되네요.
하 ㅠㅋㅋㅋㅅㅋㅅㅋㅋㅋ ㅋ엄마가 더 나쁘다 막말한다 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없누 ㅠㅠ 마지막에 아빠가 온갖 불쌍한 척 다하면서 끝나서 감정이입했나본데 애초에 모든 잘못은 다 아빠가 했잖아 ;;;; 지가 빚보증 서준거 그것도 지동생 빚보증 서준거 엄마한테 다 책임지게 하고,, ㅋㅋㅋㅋ 공기업 들어가고 또 여자가 이혼한번 했는데 회사생활 버텨내고 이런게 쉬웠을거같냐 ㅋㅋㅋㅋㅋㅋ 그 모든거 다 포기한건데 그것도 모자라서 또 돈빌려주고 이러니 말이 막 나가고 대화하기 싫고 정떨어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