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람도 아직 모르는 2조 4천억원 짜리 "북항 친수공원", 진짜 사람이 없네요 

부산사람도 아직 모르는 북항친수공원의 일몰과 야경을 걸어봅니다.
총 공사비 2조 4천억원,
공사기간 15년 (2008년부터 시작~)
부지 18만9000㎡ 입니다.
예전에 5시까지 밖에 출입이 안되었는데,
전면 개방되었다고 해서 둘러봤습니다.
경관 수로는 바닷물이라 물고기도 엄청 뛰고
일몰과 야간 조명이 솔직히 너무 예쁘긴 합니다.
아직 홍보가 덜되 부산 사람 대부분이 모르긴 한데
부산역 2층과 바로 연결되어, 부산역에서 대략 10분 정도 걸으면
북항친수공원이 나옵니다.
북항 친수공원 전체를 천천히 한바퀴 도는데 든
시간은 대략 1시간 남짓 걸리네요.
공원 옆에는 캠핑장도 있습니다.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같다는 생각과
사람들이 그 만큼 와야 조명을 계속 켜 놓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보는 사람들 한번 쯤 둘러보세요~
요즘 부산 열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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