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람들이 해운대를 가지 않는 이유  

영상 시청하기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u1APnLMf4ho.html

불편한 진실은 외면하고 유리한거만 얘기하네. 해운대는 너무 비싸

오래전 해운대포장마차 잠시 들렀다가 손님을 돈으로만 보는 정말 불친절한 사장과 바가지요금에 놀란 충격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부산사람으로써 정말 반가운 뉴스 보고갑니다. 자업자득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해운대 장산주민 26년째 살고있지만 저도 해운대보다는 광안리에 한표입니다 젊은사람들이 놀기에는 해운대에 놀게없어요

3N년 부산러가 본 해운대가 광안리에 비해 밀리는 이유 1. 광안리는 광안대교와 어우러진 특유의 경관으로 외지인들이 찾는 1순위 지역인데 해운대는 예부터 해수욕으로 유명한 곳이었지 경관으로 유명한 곳은 아니었음. 2. 광안리에 외지인들이 몰리며 청년층을 겨냥한 각종 상점들이 활발히 들어서는 반면 해운대는 상점의 신규유입이 없고 있는 가게들 바가지만 심함. 그리고 이건 번외인데 대체 누가 엘시티 건축 허가한거냐... 엘시티 안에 사는 사람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밖에서 보면 진짜 경관 망치는 주범이다. 흉물이 따로 없다 tlqkf

해운대구청에서 상업지역인데 아파트만 허가하니 베드타운으로 바뀌고 있음. 워터파크 오픈 한다는데 하지도 않고 오직 건설회사에서 로비 먹고 아파트만 지음. 놀만한게 없음. 불꽃축제 드론쇼 등 각종 큰 이벤트도 광안리 매주 함. 수영구청보다 해운대구청 직원들 능력이 떨어지는것 같음. 광안리는 당연히 바닷가를 이용해 각종 큰 이벤트 하는데 해운대구청은 세계적인 해운대 해변은 버리고 저 내륙 구석에 낙후된 해리단길 작은 상가들 개발한다고 헛발짓 함. 해운대구청은 동남아의 후진국들 여러 도시들보다도 능력이 떨어짐

해운대는 서울에 바다있는 느낌이고, 광안리는 큰 건물들이 적고 아기자기한 감성+부산의 매력이 있어서 좀 더 아늑한 느낌

저도 관광지도시에 사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과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은 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로컬맛집이라는 말도 있고 아무래도 관광객을 타겟으로 하는 가게들은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많고 해서 로컬들이 모이는 곳은 항상 따로였던 듯 한데 자연스러운 현상인듯 하네요

진짜 모르네 ㅋㅋㅋㅋㅋ 가격이 문제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예전처럼 "어쩔 수 없지" 이런 마인드가 없어요. ㅋㅋ

광안리가 맛집도 많고 카페도있고 산책하기도 편안한데 해운대는 먼가 돈을 써야하는 불편하느낌

나두 부산살지만 해운대 바가지 천국

7년만에 고향 부산을 찾아가게 됐는데 해운데는 뭔가 왠지 조용하고 광안리는 뭔가 화사한 느낌이 틀리지 않았나보네요😢

부산에서 20년이상 살고있지만 해운대 보단 광안리가 먹거리 볼거리 많은건 팩트임

사실 해운대가 유명했던 이유는 해수욕장이 넓어서였고 그래서 특급호텔들도 생기고 그렇게 해운대 이름값으로 더 유명해진건데 일단 해운대 너무 멀고 빌딩숲에 공사판이라...접근성 좋고 광안대교 야경있는 광안리가 관광객 입장에서 더 끌리는 부분이 많음

해운대만의 바가지 명소을 만들어 보세요. 대박날 듯...

년에 두세번씩 가는 여행객 입장으로는 해운대나 광안리나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완전 초반보다 해운대보다는 현재 광안리가 좋은점이 많더라구요) 10여년전 처음 부산을 갔을땐 '돈 모아 이곳에 정착해야지'라는 생각이 강할 정도로 정, 맛, 멋, 가격 전부 맞족 스러웟지만 코로나 이전 즈음부터 다른 댓글들과 비슷하게 '처음은 모르나 여러번 오고 간 사람입장으로는 앞으로 여길 올 가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수도권 사람이여서 그런지 부산과는 정반대라 제주도 강릉 서해 등 다른 바닷가도 있는데 불구하고 부산을 와야하는 이유는 예전과 다르게 퇴색 됐고 다른 대안지가 많이 생겼다는 점에서 휴가철을 떠나 단순 여행을 가더라도 부산이 아닌 다른곳을 선택하는 이유도 그러하죠..😢 해운대를 두번인가 세번쯤 갔을때 해수욕을 즐겼는데 생리대, 애기귀저기등 둥둥 떠다니는것 보고 그 이후로 특히나 부산에서 해수욕은 안 즐겼고 위와 같은 걱정으로 다른 바다를 가도 해수욕을 꺼렸는데 그러하다면 더더욱이 다른 대안지가 많은걸 깨닫고 부산은 특정 가게의 먹거리 말고는 갈 이유가 안 생기더라구요..

ㅠㅠ밤에 구남로에서 술 먹고 동백섬쪽으로 바다보면서 걷다가 동백섬 좀 돌고 더베이 가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으면서 마린시티가면 행복한데 ㅠ 광안리보다 사람 없는건 알고있었지만 해운대민으로서 씁쓸하다

광안리는 옛날부터 특색있었고 해운대는 바가지상권 서로 급이다른 이미지임.

부산 토박이 입니다 37년동안 해운대가서 논적은 손에꼽습니다..원래 부산사람들은 해운대에 안갑니다 광안리를 가죠ㅋㅋ부산사람이 느끼는 해운대는 호텔만 있고 먹을거리가 너무 부족해요 그리고 좀 삭막하죠거리도 그래서 서울사람들이나 외국인의 관광지정도로만 생각합니다

부산살다 경기도사는데 해운대 유명했던건 백사장모래가 정말 부드럽고 고와서입니다 .. 부산바닷가중에 가장 모래가좋다고했었던거같아요.. 바다놀이문화가 해수욕이중심이던 시절이죠, 청년들이 놀기좋은 수심(가족단위 아이들은 송정많이갔음, 해변수심 매우얕음)으로 외국인관광객도많았고 저희어릴땐 비키니입으려면 해운데가고 티셔츠입고빠지려면 송정광안리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덜발달한 상권이던 광안리에 늦게 신식상가들이들어오면서 유흥중심이 옮겨가더라구요, 인스타갬성나는 상가들.. 낮 해변은 해운대가이뻤고 광안대교지어진 이후로 야경은 광안리가이쁘니 밤엔 광안리갔어요 ㅎㅎㅎ 해운대는 백사장만 보기보다 미포 유람선이나 청사포,달맞이고개까지 세트로 근거리에서 놀수있는 장점도있슴니당.. 엠티나 갔던 송정도 어느샌가 서핑이 자리잡고 이쁜 카페들이많더군요.. 조용히 가족나들이 가던 어촌해변들도 신식상권들이 들어서 많이바껴서 아쉽기도 합니다~ 이런이유들로이제 해운대가 예전만하지 못한듯요~~

해운대는 90년대 초중반 이 제일 핫하고 좋았지.. 마린시티 생기고 복합아파트 생기고 고층 생기고 난후 해운대는 부산현지인에겐 놀기엔 해운대는 적합히지 않고 인기가 없어지고 2000년대 이후는 광안리가 활발해졌지.. 해운대는 관광객 위주로 변했고 광안리는 관광객 현지인 다잡았지..ㅎ

해운대는 대문자 진지한 관.광.지! 인데 별게 없고, 광안리는 예전에는 바다가고싶어지면 평화롭게 동네마실 산책 가는 느낌이었는데 점점 관광지화 되가는 중인게 보여요 예전 광안리가 그리워지는..

일단 해운대는 바닷가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물가가 비싼것도 있지만 이게 아주 결정적입니다

해운대가 옛날에 낭만의해운대가 없어졌어 고층건물만 빼곡히들어서고 상업적인 도시개발과 관광사업등 낯선곳에 온기분이랄까

예전에 해운대에 몇명이 왔느니 부산 해수욕장에 몇명이 왔느니 이런것도 뉴스거리 였는데. 이제 해운대는 볼것도 없어 가격도 비싸

해운대시장 먹으러 갔다가 왕바가지 실감했음. 갑오징어, 문어숙회, 조개찜 시켰는데 전부 얼마나 부실하던지.. 상인들께서는 반성 좀 하셔야겠습니다

해운대는 월세가 너무 비싸서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가성비 즐길꺼리들이 입점하기 힘듬

일요일 광안리 갔는데 블러드문 월출이 다리에 걸려서 진짜 멋지더라

해운대 원래 볼게 많이 없었음 학생들이 많아서 관광객들은 놀기 어려움 해운대 오래 살았는데 가정이 살기 좋은곳임

해운대 어떤 음식점 가서 밥을 먹었는데 놀랬다.. 이 맛에 이 가격을 받구나싶어서.. 불친절은 기본에 고기는 입에 넣는 순간 누린내나고 국물은 미지근하고.. 그런데도 네이버 별 5개 가까이인 거 보고 황당했음..

해운대 바닷가 = 대형호텔들, 밤엔 검은색 광안리 바닷가 = 카페, 술집, 횟집, 밤엔 광안대교 야경 환경적인 것만 봐도 광안리로 갈 수 밖에 없음.

부산사람인데 개인적으로 해운대는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는것보다 바다에서 해수욕장쪽을 바라보는게 더 예쁜듯. 그리고 부산지리상 수양강 왼편인 남포동, 사직동근처에 사람이 많은데 해운데는 수영강을 넘어가야 가지니까 잘 안가지는듯.

엘시티부터 해서 바다 주변에 초고층 빌딩 누군가에겐 멋져 보이지만 30-40년전부터 해운대를 보면서 커온 나로썬 흉물스러운 느낌밖에 없음 내가 어릴때부터 해운대는 서울사람, 외국인, 가족단위의 여름휴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고 광안리는 젊은 사람들, 연인들이 사시 사철 가는 곳이었음. 갑자기 저렇게 바뀐게 아님.

부산에서 50년사는데 설직히 30년전에도 광안리에 사람이더많았고 그리고 해운대에 뭐있습니까 마린시티 남의집구경하러갑니까

해운대가 뭐 더 비싸다 그러는데 해운대건 광안리건 다 비쌈. 부산 사는 사람이면 알텐데 해운대는 호텔이랑 아파트들이 많아서 상권이 매우 한정되어있음. 포장마차랑 메인거리 빼면 사실 놀거리도 딱히 없음. 근데 광안리는 해변을 따라 다 상권이거든. 광안대교보면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술먹고 다 가능함. 인스타 사진올리기도 좋고. 그러니 사람이 몰릴 수밖에 없음.

7년전에 해운대시장은 갈만했었는데 ㅠ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해운대에 가면. 주변에 고층건물들로. 해안가에 았다라는 느낌보다. 대도시에 있는 호수보러 간 느낌.

해운대는 바가지 상술을 없애라 주차시설도 별로고... 광안리는 그나마 안정적이라 좋더라

2000년에 처음 해운대를 갔었고 그때 거기서 가장 유명했던게 맥도날드 대형 매장이었네요ㅎ 개발이 본격적으로 되기 전 일때라 사람들 북적 북적 거리고 당시 물가도 그렇게 안 비쌀때라 놀러가기 좋았음 빈부격차가 벌어진 지금 해운대는 이제 돈 많은 사람들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뀐듯 함

그렇군요....부산사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광안리, 해운대 이런데는 거의 가질않아서 몰랐네요...ㅎ

광안리도 서울의 수많은 거리들의 흥망성쇄를 본받아 건물주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말 조심하며 행동 조심하며 멋진 서비스와 품질로 답해야 오래오래 돈많이 벌고 행복하실겁니다. 특히 건물주님들 이때다 싶어 임대료 올리기 시작하면 황금을 낳는 오리 배 가르는 겁니다. 상인분들 돈벌 수 있도록 해주세요.

부산 토박인데 애초에 부산사람들은 해운대 광안리 자체를 잘 안감 사람도 ㅈㄴ많고 퀄리티 구데기인데 음식값은 비싸고 주차도 힘들고 아무튼 타지에서 친구들 놀러오거나 혼자서 드라이브를 가도 기장이나 청사포,영도쪽으로 감 훨씬 한적하고 대형카페도 많고 바다도 이쁨

신기하네.. 14년전 부산으로 대학간 친구가했던 현지인은 해운대보단 광안리가 지금 뉴스에나오다니

집이 광안리인데 가까워서 광안리에 노는게 아니라 진짜 광안리가 볼거나 놀거 먹을거, 심지어 행사까지 쫙 몰림.(드론쇼, 모래축제, 나이트레이싱, 차없는거리, 불꽃축제 등등) 그러다 해운대 가면 건물은 높은데 텅텅 빈 빌딩이 너무 많은 느낌이고 마치 게임 속 뒷배경에 세워진 높은 빌딩들 같은 느낌?..그냥 관광지로 한두번 오는 정도지 거기서 놀고 먹진 않게됨. 장점은 고운 모래와 깨끗한 바닷물, 거센 파도 정도...바닷물은 확실히 해운대가 깨끗함.

부산 사람은 아니지만 친척이 있어 가끔 갔는데 분위기가 옛날에도 광안리가 더 활기찬 느낌이었는데

가게,음식에 문제가 없는거면은 가게안에있는 사람이 문제입니다 직원과사장 스스로 돌아보시기바랍니다

전 이전부터 해운대 광안리도 잘안가고 송정 아니면 청사포쪽 일광 이쪽으로만 다녔는데 요즘은 다 관광지화가 되어서 그 조용하면서 한적한 느낌이 없네요ㅜㅜㅜ그나마 일광이 나은데..ㅎ

부산 사람인데 저는 예전부터 해운대 놀 것도 없고 재미도 없어서 잘 안 갔어요😂 항상 서울사람들 오면 해운대만 가서 안타까웠어요

해운대 어릴 적부터 한번씩 가봐도 여기가 왜 유명하지 싶었고 항상 광안리가 좋았음 감성돋게 야경도 볼 수 있고

타지사람인데도 해운대 보다는 광안리가 좋더라구요.이미 오래 전부터

서울에서 해운대 가보면 싱가포르나 홍콩에 온듯 한 느낌. 하지만 너무 건물을 빽빽하게 올려놔서 해운대 해변이 너무 작게 느껴저 답답함.(엘시티 건물이 해운대 다 버려놨음.) 게다가 음식값은 너무 비쌈......

해운대는 뭔가 “니들 여기서 놀아!” 하고 너무 작정하고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느낌이라 별로 정감이 안감ㅋㅋ 광안리는 오밀조밀 모여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광안대교 뷰가 거의 8할은 할듯 그냥 해운대는 명동같은 느낌이고 광안리는 익선동, 성수 같은 느낌

해운대는 바다 안보이면 그냥 시내 번화가 같음...반면 광안리는 해변따라 상권이 있어서 바닷가에 온 느낌이 남...옛날엔 광안리가 좀 허름하고 발광하고 다니는 고딩, 대딩애들이 많아서 동남아 시장통 같았는데 언젠가부터 개발되고, 프렌차이즈 식당들이 들어오면서 성인들이 몰리면서 분위기가 바뀜

해운대는 바다따라 숙박시설(호텔, 모텔, 오피스텔 등)이 들어섰고, 광안리는 카페나 음식점들이 들어선 것. 그 차이지.

광안리가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게 상권들이 자리잡고 있고 해운대는 바다가 보이는곳에 5성급 호텔들이 다 있음.(조선, 엘시티, 파라다이스..) 그래서 광안리는 핫플이 많고 숙소 좋은 곳 묵고싶으면 해운대 밀집한 5성급 호텔에서 투숙하는거..그 호텔에서 해리단길 가려면 걸어서 15분은 족히 걸리고 아니면 구남로 가야하는데 구남로는 술집아니면 정말 떠오르는 맛집이 없음..그렇다보니 숙소는 해운대에서 잡고 광안리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듬.

솔직히 외지인으로서 해운대가 안 좋다기 보다는 광안리가 무언가 분위기와 배경이 신이나요….술 한잔 들어가면 내안에 젊은 열정이 거기 더욱더 머물게 하더군요

광안대교 뷰가 ㄹㅇ 미쳤음 바가지 같은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

예전엔 해운대 가게들이 들어서기 힘들게 너무 비싼 권리금이나 월세나 이런게 너무 후려쳐서 실력있고 젊은 자영업자들이 10여년 전 부터 광안리로 눈을 돌리면서 이쁘고 구석구석 맛집들이 sns를 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옮겨지기 시작했지 지금은 광안리 세들 어마어마 하지만

헐 그랬나 나는 부산처음갔을때 해운대갔는데 너무 좋았는데 저녁에 광안리갔는데 바다는 해운대가 더 좋았음

해운대 더브릿지로 가보세요 😂 분위기도 좋고, 커피 저렴한데 진짜 맛있어요 !

비싸니깐 안가는거디 멍청이들아 차도 막히고

광안리가 밤에 광안대교때문에 야경좋고 주변술집 이쁘고 카페 괜찮고 민락공원쪽 회 저렴하게 먹을수있고 다 좋음!!

이제 해운대는 관광지라기 보다, 하이엔드 주거 공간에 가까워졌죠~ 딱 20년전까지, 해수욕장 주변으로 그랜드, 파라다이스, 조선, 엠버서더 특급 호텔 딱 4개만 있고, 길건너 맥도날드 1개있고 잡다한 고층 빌딩 없이 모텔만 쭉 있을때가 가장 해운대답고 낭만 있고 좋았지~~

해운대 오래살다가 지금은 근처 다른 도시에 살지만, 해운대 기억나는건 비싼 물가,바가지였음. 숨은 맛집 저렴한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 정떨어질만큼 비싸게 쳐받음. 그나마 스펀지있을때가 나았음.

부산 살지만 해운대 안 간지 너무 오래됬지 광안리는 한적해서 좋았는데 이제는 사람이 너무 많아 ㅠ

해운대는 공간만 있으면 고층 아파트 오피스텔만 들어선다 삭막하고 숨막힌다

얼마 전에 광안리 갔었는데 바닷가에 있는 홍대 느낌 나던데요 ㅋㅋ 외국인도 많고 관광지 느낌 많이 들었습니다. 광안리에 숙소 잡고 해변에서 낮에는 커피 밤에는 맥주 하기 좋았습니다. 참고로 책방 거리나 흰여울 전망대는 별로였습니다. 밥값이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습니다. 국밥이 서울보다 비싼 게 이해가 안 됐습니다. 다음엔 송도 가보고 싶네요 ㅎㅎ

저 지금 해운대 놀러 왔는데, 사람 엄청 많아요;; 주말엔 진짜 인산인해 일 것 같은데.. 장사 잘 되는 곳 가서 물어보세요ㅋㅋ 장사 안 되는데 가서 물어보면 당연히 사람 없다하지 ㅋㅋㅋㅋ

20년 넘어전부터도 해운대는 일광욕이나 즐기는 곳이었음.80년생들은 잘알꺼임. 광안리에서 헌팅하고 서면으로 넘어가고 그랬지. 해운대는 어차피 잘가지도않았음 관광객들이 워낙많아서. 그리고 그때당시 좀아는 친구들은 청사포에서 조용히 장어구워먹고 아님 송정에서 방하나 빌려서 술마시고 놀고그랬는데 어느순간 송정도 관광객들이 차지해버림ㅎ

해운대 가보고 진짜 깜놀했음. 텅비고 허름칙칙한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들 ... 바닷가 뒤쪽으로 진짜 고담시티에 와 있는 줄 알았음

해운대 주민인데, 해운대는 옛날부터 돈많은 어른들이 노는곳 이라는 인식이 강함. 광안리는 돈없어도 놀수있는곳이라는 인식이 많고 . 그만큼 비싸다고 느끼는 곳이 해운대임ㅋㅋㅋ. 그렇다고 돈안쓰고 놀기에 놀만한곳도없는게 가장크고....그래도 여름되면 해운대는 사람이많긴하지만 이번엔 광안리가 더많을꺼같음

해운대는 여름에 가면 부산시민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지도 몰라요.. 부산사람들 여름에 물놀이하러 송정이나 근교 계곡 많이 가고 해운대 간다하면 여자때매 감

부산 사람인데 해운대보다 광안리가 더 친숙하고 부담없어요

해운대는 이제 관광지 이미지 보다 강남 같은 하이엔드 도시 이미지가 강해져서 과거 해운대 해수욕장 특유의 '낭만'이 사라진게 가장 큰 이유죠

아무리 해도 무작정 집만지을려고만하면 망해버리는이유.

해운대 친구랑 간단한 미래 사주보러 가니까 10만원 내 놓으라 던데.. 그때부터 절대 안간다..

1:03 여기서 바다 보면서 맥주 마셧던 기억나네...

부산인인데 친구랑 나랑 해운대는 고층빌딩만 즐비하고 삭막하고 그래서 정이 가지 않고 싫다 고 옛날부터 했던 말인데 사람 느끼는 거 다 비슷하구나 그나마 아기자기 하고 빈티지한 해리단길 생겨서 젊은 층들은 그쪽으로만 가지

해수욕은 해운대지만 노는곳은 광안리가 짱이지 모래사장과 상가가 가까워서 여기가 좋더라

해운대 길도 거지같고 차타고 가면 좋은풍경보다 거지같은건물들밖에없음 그렇다고 물가가싼것도아니고 한번씩지나갈때마다 거품동네빨리망해라하면서 갑니다.

광안리가 훨씬 아기자기하고 볼거리도 많고 접근성도 좋고 맛집도 많고 사람도 훨씬 많고

해운대는 호텔이나 주거지가 다 돈있는 사람 위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고 광안리는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갗추어진 그런곳이라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 같아요.

해운대 30번 올동안 광안리는 2번정도 갔는데 외지인으로 해운대를 자주 찾는 그 나름의 운치가 있습니다.

제가 중학생때 가족끼리 해운대를 갔는데. 소고기집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1인분 8만원이란 가격에 후덜덜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해운대 갈빠에야 송정 기장쪽으로 넘어감 거기가 밥먹기 훨좋음

해운대는 물이 깨끗하고 모래사장이 넓고 길어서 수영하러 가는 곳이고, 광안리는 주변의 하수구물이 바다로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물이 드러워서 부산사람들은 수영하러 가지 않는 곳임. 하지만 수영구가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배출되던 하수구 위치를 바다 깊이 위치시키면서 물이 깨끗해지고 광안대교가 생기면서 밤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주변상권이 살아남.

나도 부산 살고 있는데 저기는 너무 쓰잘데기 없이 비싸. 더 웃긴건 저기있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비싸게 받아 먹으려고만 하고 그거 때문에 외면 받는걸 모른다는거지. ㅋㅋ 망해봐야 정신차리지

해운대는 서울급으로 비싼데 부산 임금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거. 그 다음에 해운대는 고급 숙박만 있고 할게 없음.

10년 전에도 광안리가 더 좋았음,,,,해운대는 범접하기 힘든 물가와 그런 물가 위주의 먹거리 뿐이었음,,,,광안리는 낭만이 있지 ㅎ

해운대 주민이지만 해운대에서 약속 안잡아요 ^^ 하루가 멀다 하고 초고층 건물이 여유도 없이 빽빽하게 들어서는 난개발에 (구남로 인근에도 공사장 엄청 많음) 빌딩풍은 심해서 바람 불면 공사장 근처 길로는 다니지도 못하고, 해안까지 나가지 않으면 탁트인 느낌 1도 없이 무슨 거대한 벽 보는 느낌에, 음식값은 비싸고, 놀거리는 없고 총체적 난국입니당~

비쌈 > 손님이 없음 > 장사 안됌 > 손님 가끔가다 오면 본전 뽑을 생각에 바가지 > 손님이 안옴 > 장사 안됌 지금 해운대의 실정임.

연휴 놀다가 어제 올라왔습니다 물가 장난아니고 불친절 기본이더군요 모 몇군데 친절한곳도 있었고 이제 손절할때가 된곳같습니다

사람들이 해운대를 안 가는 이유. 전국에서 제일비싼 물가, 부산 사람들이 아닌 타 지역사람들이 사실상 지역상권 장악. 거기다 지옥같은 교통, 해운대의 숙박시설의 엄청난 바가지. 그리고, 여러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음식점에서 여러번 지적당한 음식재활용사례. 피서때 마다 격는 스트레스. 이것말고도 내가 몇십가지는 더 나열 할 수 있는데. 어때?

해운대는 큰건물들이 해운대 바닷가를 둘러싸고 있어서 해운대 외에는 별로 관광지느낌도 안나죠. 광안리는 바닷가 따라서 길이 있고 상가가 있어서 관광지 느낌 나죠.

젊은 사람들 해운대 안가고 광안리로 간다는 얘기를 벌써 10년도 더 전에 노래방 도우미 아가씨한테 듣....아 아닙니다....

타지역 사람들이 부산하면 해운대라는 것이 머릿속에 있다보니, 해운대 먼저 찾고 먹거리를 찾아본다..장사하는 해운대상점들은 타지역에서 온사람들에게 박아지요금 씌워가며 돈을 벌었었다...부산 현지인들은 예전부터 광안리에서 논다는것을...

해운대 전통시장 갔는데 상인 불친절에 질렸다.

경포와 마찬가지로 오래된 휴양지라 여름이면 관광객이 엄청 많겠지만 상가들이 그대로면 손님들은 더이상 안가지

7살 딸과 함께 작년 여름에 부산으로 5박6일인가?? 놀러 갔는데 진짜 해운대는 비싸고, 할꺼 없고, 먹을꺼 없고, 파라솔 조차도 광안리보다 비쌌네요. 요즘 회사 생활로 치면 "나 꼰대야 근데 그래서 뭐??" 라고 뻐기고 있다는 느낌만 드는 곳이었어요..

가고싶은 마음이 생겨야 가는거지. 주차도 엉망이고 무엇보다 가서 할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