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부산관광지를 열심히 연구한 부산 현지인입니다. 음...코스를 짜는건 절대 현지인에게 묻지말고 식사는 현지인한테 묻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부산 현지인한테 코스 추천해달라하믄 볼것도 없는데 뭐한다 오노 라고 합니다(자기동네만 보기땜에 뭐가있는지 사실 잘 모름) 하지만 식사는 하루 3끼 누구나 먹기땜에 괜찮은곳은 아주 잘 알고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user-fu1qi2do3b 영상에도 나오지만 아직 제주도사투리를 쓰고계고, 좁아터진 대한민국에 로컬화가 될게 있나요 영도에는 제주도분들이 많이 모여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옛날부터 제주도 풍습이 여자가 남자를 먹여살리는 풍습이라 드세기로 따지면 제주도 여자가 더 드셉니다
수산물만 그런게 아니죠~ 강화도에도 할매들 모여앉아 콩,감자,삶은 오리알,찐옥수수 등등 직접 농사지어서 팔는척 하지만~ 대부분 중국산에다가 옥수수만 해도 냉동옥수수 하루 이틀 지난거 다시 팜. 옥수수에서 걸레 냄새 나서 못먹겠다고 하니까 다른 옥수수로 바꿔주는데~ 전날 팔다 남은 옥수수를 알면서도 다시팔면서 가격은 똑같이 3000원 받음 그것도 중국산 냉동옥수수였음. 할매들 정말 돈에 환장한 사람들 같음~ 비싸게 팔려면 신선한거라도 제공하던지 전혀 그런거 없음~ 오리알 3개중 하나는 썩어서 냄새남. 할매들은 그날 못팔면 절때 안버림~ 다음날이든 그 다음날이든 새것과 하나씩 끼워 팜.
예전에 제주도 해녀들이 부산이나 울산으로 시집 가고, 거기에서 다시 해녀 생활 한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습니다. 외가 사촌들이 제주도 사람들이라...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제주도 여자들은 제주도에서 탈출하는 게 꿈이 였습니다. 대부분 직장이나 시집을 도시로 간 것 갔습니다. 제주도 살던 누나들에게 들은 이야기라 아마 정확할 겁니다. 우리나라 해녀들은 제주도 출신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백종원 씨가 호불호가 갈린다는 등, 맛있다는 표현을 안 쓰면 맛 없다고 보심 됩니다. 요리인 이라기 보단, 사업가 마인드가 앞서서 나오는 표현 같습니다. 절대 안 좋다는 이야기는 잘 안 하더군요! 암튼 저긴 갈데가 못 됩니다.
부산 토박이입니다 영도 고향이구요 50년 살면서 구경가봣지 사먹어본적 없네요 왜 안사먹을까요? 저걸 먹을바엔. 수산시장가서 회 사서. 떠달라해서 집가서 먹습니다 부산. 회 센타. 좋긴하지만 거진 눈탱이 입니다 회 썰때. 앞에 서 잇다가. 직접 받아서 드시길 강추합니다 매운탕은. 머리 꼬리. 몸통뼈 모은걸로 파는분 더러 잇는걸로압니다 부산뿐 아니라. 대부분 장사. 그리 보시면될겁니다.
부산에 몇십년 살았고 심지어는 영도에도 살았던 적도 있었는데, 저기는 가본적이 없고 내주위사람 가족 친인척 이웃주민 동네주민 죄다 저기 가봤다는 사람 본적이 없다. 영도 살때도 마찬가지고. 한마디로 '외지인 등쳐먹는곳' 밖에 안되는 곳이라서 누가 거길 간다는걸 보지도 듣지도 못했고 만약 누가 간다 하더라도 '대체 거길 왜가지? 더 맛있는데가 쌔고 쌨는데?' 하고 다들 어리둥절 할것.
나의 고향이네요. 1970년대에 학교보다 많이 갔었든 물놀이 장소입니다. 그 곳에는 해산물이 저렇게 판매할 정도로 나지 않습니다. 특히 멍게는 그 예전에도 없었고, 가끔 소라 몇개 줍는것이 전부입니다. 성게는 성게알로 장사 할만큼은 안나옵니다. 몇년전 까지도 매년 물속에 들어갔었지만 내 눈엔 해산물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저 곳에서 판매하는 해산물은 다른곳에서 사와서 물속에 담궈 놓았다가 판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몇 년전 허양만의 식객에서도 방송 나오길래 방송사 홈피에 댓글 달았습니다. 기장 해녀촌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분위기 때문에 바닷가 놀러가면 해산물을 사먹는다 생각해야지 해녀가 직접 잡아서 판매 한다고 생각은 안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user-sz6md2wc1v 그렇다쳐도 예. 너무 비쌉니다. 그게 불만이시면 그 시스템을 바꾸세요. 저는 저렇게 비싼게 싫으니 저기 안가고 저거 안먹습니다. 뭐 놀러갔는데 돈좀 쓸수있지. 예 당연하죠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해왔고 관광지나 여행지의 바가지는 무조건 존재하기때문에 어느정도 감수하고 돈 지불합니다. 하지만, 해녀촌은 그 적당한 선을 넘었습니다. 너무 심하게요.ㅎ 아그리고 따까마신지 뭔지 말씀하셨는데 혹시 카드로 계산되나요?ㅋㅋ 안된다면 현금으로 지불하겠죠? 그럼 현금영수증도 가능한가요?ㅋㅋㅋ
@@user-wi2oz3vw5g 넘 화나네요..솔직히 제일 인식못하면서 또 쉽게당하고 분위기에 휩쓸려 선심으로 지불하게되고 그런 상술들이 너무 싫네요. 사기라기보다는 사람으로 할 도리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너무 비도덕적입니다. 그리고 또 이유가 있겠거니 입장을 바꿔 몇번을 생각해봐도 저거 많이팔아서 돈 많이벌면 뭔 의미가 있나 싶네요. 뭐 지금 당장 살림에 보태거나, 자식 교육비 등등 여러가지 용도가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비인간적으로 번돈 내사람들한테 쓰기싫네요. 또 이것만이 이유라면 정말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뭐 그돈으로 주식을 하나씩 하나씩 사서 모아 떼부자가 된다던지 그럼 몰라도요.
이미 여러 의견이 있어서 제가 이런 말을 저어도 될까 고민하다가 적어봅니다. 저 해녀들. 나븐 사람드리 아니라 저 사람들을 억척스럽게 만든 사람들, 지배하는자들이 있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약 15년을 살았던 외지인으로서 아마 2009년경에 저 지역을 가서 충격을 받았던 사람중에 한 명입니다. 나중에 알게 돠었지만 제 사건 의뢰인은 사실 영도 깡페 헤드였습니다. 그가 제 퇴근 시간에 검은 차를 보냈었거 저는 거기에 실려 가서 대접을받았던 적이 있어쓴데 야간의 다른 노점들은 만은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그와 제가 독대했던 그 해변 노점만 그와 저밖에 업었습니다 그가 저와 독대를 위해 일방 점유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변을 서성이던 남자들은 그의 식구(?)였었습니다. 나중에 깨달았는데 정말 영화같은 일이 그곳에서는 그 당시만해도 가능했었습니다. 그리고 메뉴에도 없는 100% 전복으로만 조개구이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해녀들 말은 안 했지만 최소한 그 당시만 해도 그들의 지배를 받는다는 충분한 심증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노년으 상인들이 관광객 등쳐먹을만한 사람들은 아니었던 것은 분명해보엿습니다.
자갈치에서 생물가지고와서 바다에 망테기채로 넣어놨다가 물질해서 가지고 옵니다. 예전에는 호객행위하면서 할머니끼리 싸우고 욕하고 여름에는 더럽게 더운데 비싸기는 더럽게 비싸고... "할매 내 영도사는데 손님와서 여기로왔는데 와이리 비싼교?" 하면 조금 깍아주고;;;;; 두번다시 안가고싶은곳이죠. 영도에서 50년가까이 산사람이었습니다.
나는 소래포구 갔다가 엄청난 바가지 쓰고 평생 그 쪽으로는 안 갑니다 직장 일 끝나면, 인천에서 학교 나온 동료들과 매주 가던 곳이었는데... 그리고 김밥은 안 사먹는데, 파주에서 매주 김밥을 사먹었는데, 김밥만 먹고나면 몸에서 열이 났으니까... 언제 만든 것이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