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국대에 PL 주전에 솔직히 성공한 축구 선수지만 너무 아쉽다. 재능만 따지면 역대 한국축구 NO.1 이라고 생각함. 이청용 보면서 선수 두명정도 재끼는게 저렇게 쉬운건가 싶을정도로 간결하면서 볼을 정말 잘찼음. 더 놀라운건 K리그 직행해서 유럽 적응기간 따위 신경도 안쓰고 팀에서 제일 활약했다는 것도 입이 다물어 지지않음. 너무 아쉬운 선수.
불양TV님의 전 세계에 걸친 클럽팀의 선수 구성에 관한 정보는 대한민국 축구 유튜버 중에서는 최고일듯.... 선수 개개인의 여러방면에서 해박한 지식을 뽐내는 불양 TV님이 경외 스럽습니다. 이런 정보들을 어디서 입수하시는지... 감탄을 금치 못하겠음... 아무튼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월드 글레스들 이라고 반쯤 놀림의 대상이 되곤 하지만. 스스로 몸 관리를 안한걸 제외하고 상대방의 거친 태클등으로 인해 유리몸이 된 선수들 모두가 안타깝다. 특히나 이청용 선수. 리버풀 이적설 돌때 아이고 오겠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심 와서 한국의 팬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좀더 편안하게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음 했는데...당시 리버풀 경기가 이청용이랑 시간 겹치는 날이면 뒤로 밀려서 정신 나갈뻔 한적이 많아서 말이지.
프로무대에서 부상도 결국 실력이라고 생각함. 어느부분이 약하고 부족한지 인지하고 취약부위를 단련하고 운동하는것도 개인관리임. if라는 가정을 두고 단기임팩트로만 평가하여 롱런하고있는 선수들을 평가절하하는 경우를 너무많이봐서 이런주제는 좀..별로라고 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기임팩트+은퇴한 선수에 대한 실력과거미화로 과대평가하는 경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