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부지가 대리 15년차셔요 갑자기 영상이 떠서 반가운마음에 보게됐네요 비 오는 날에는 경쟁자들이 안나온다며 기분좋아 나가십니다..좋은차, 새로 나온차 본인은 다 타본다며 자랑하시는 아부지.. 옷 사준거 왜 안입고나가냐 물어보면 후줄근해야 팁을 더 받는다는 아부지.. 10대 20대때는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어떻게 견디시는지 감히 가늠할수가 없네요 그래서 영상을 다 못 보았습니다😂 일당 많이 받아 가셨길 바라며..무슨 일을 하던 건강조심하세요!!
체력을 아끼시려면 전동휠 이나 킥보드 있으시면 매출 상승이 됩니다. 또한 내가 콜을 잡을 반경이 커지니까 한결 수월하죠.. 도보는 1km내외지만 킥보드는 3~5km 내외로 잡으 수있기 때문이죠. 대신 차주분에게 전화하고서 킥보드 물어보셔야해요 차 트렁크 못 싣을 때가 많아요. 그리고 야간에 전동킥보드가 위험해서요 조심히 타셔야 해요.. 특히 전동휠은 더더욱..!!
원래 비오는 날이 기사는 적게 나오고 손님들은 일찍 들어가려고 해서 아주 늦은시간 전에는 잘 잡혀요. 그 외엔 요즘 불황이라 쉽지 않습니다. 잘 모르고 오지에 들어가면 첫차 다닐때까지 편의점 피씨방을 전전해야 할수도 있고요. 이분 영상보고 너무 쉽게 생각하고 도전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비 오는 날은 원래 콜이 많고 단가가 좋아요. 월~목요일 비오는 날은 평소보다 1.3배, 금요일 비오는 날은 평소보다 최소 1.5~2배 버는 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년 단위로는 2월~4월이 비수기, 5월~10월까지가 평균, 11월~1월초까지가 잘되는 시기입니다. 월 단위로는 휴일 전날, 월 마지막주 1주일 단위로는 월~수 비수기, 목금토 버는 날. 일요일 콜 없는 날. 사는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첫콜, 막콜 잡는 시간, 단가 차이가 커서 기대수익이 확 달라지고요. 일반적으로 첫콜, 막콜이 하루 기대수입의 20~30%를 차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