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중에 분산투자 있고 실패한 사람중에 분산투자 있음. 정답은 없고 자기한테 잘 맞는 방식 선택. 그리고 투자는 운도 중요 달리 " 운칠기삼 " 이란 말이 나오는게 아님. 이런 방송. 책, 머니쇼. 주위에 얘기 30년을 듣는다고 되는게 아니고 자기만의 방식을 깨닫고 발견해야 함. 그래서 천명의 전문가 보면 다 방식이 다름. 브라질. 독일. 프랑스. 이태리. 아르헨티나. 스페인 다 축구 컬러는 달라도 다 우승 한번 이상은 했음
주식 시작한지 3년차인 주맹입니다. 처음에는 삼전, 아모레, 네이버등 이름있는 기업에 투자했어요. 코로나 시기가 꺾이는 시기여서 많이 물렸지요. 그때 시중에 돈이 풀리는게 뭔지, 변동성이 뭔지 배웠구요. 이후 다시 올라가지 못하는 주식들을보며 국가시책과 기업간의 관계, 기업의 미래먹거리인 성장성을 알게됐습니다. 이후 좋은 지인을 만나 2차전지에 대해 공부하게됐고 늦었지만 갖고있던 기업들보다 성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보고 투자하여 당시 마이너스 25% 계좌를 -5%까지 만들었네요. 근 3년이지만 정말 투자에 대해 내 돈을 잃어가며 배우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정말 신중하게 됩니다.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하죠. 처음 운좋게 내가 투자한 계좌가 돈을 벌었다? 정말 위험합니다.
주린이인데 한종목 집중투자로 작년에 사서 큰 고난을 버티고 지금도 한 종목에 몰빵하며 버티면서 있다보니 조금씩 오릅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회사에 대한 믿음이 오히려 더 커져습니다. 인내와 절제도 배우고요. 장기로 투자하며 주식이 크게 요동쳐도 이제 큰 영향안받습니다ㅎ너무공감이 가네요 수익이 크게 생겨도 내계좌를 지키기 위해 신랑에게 얘기안하고 구질구질하게 몇년간은 살아야겠어요ㅎㅎㅎ
주식 한탕하고 떠날 사람이 아니라면 분산투자가 좋다고 봅니다. 서민은 한 종목으로 큰 손실을 입으면 복구는 커녕 멘탈 터져서 주식판 떠나게 됩니다. 주식 오래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면서 컨트롤 가능한 정도의 종목에 분산투자 하면서 적게라도 익절하는 경험을 쌓는게 좋다고 봅니다.
맞습니다. 처음부터 제게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무리 확신을 갖고 좋은 종목을 골랐다고 할지라도 어느 순간 반드시 50% 하락하는 날이 옵니다. 초우량주에 투자해도 영원히 상위권에 머물러 있는 게 아니에요. Exxon Mobil을 보세요. 1위였던 기업이 이제는 10위권에서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꾸준히 우상향 하는 종목은 "극소수"입니다. '나는 달라',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투자자들을 죽입니다.
얼마전에 경험입니다 시스템 전력반도체 전망좋다고 많은미디어에서 언급...나름봐두었던터라 공감하며 비중을 제법크게 들어있는 종목이 시설 자금명목으로 유상증자발표 올빼미공시 ... 4월11일 2630가량 하던 주가는 다음날 -12%갭하락 그리고 꾸준히 하락해서 현재 1725원입니다 그리고 한국 조선업이 주목받기 시작할때쯤 LNG선 내장재업체 회사에 불이났다는 소식과 함께 4월 20일 12500원가량하던 주가는 11000원 가량 하락 한달넘게 주저앉았죠 지금은 14000원을 웃돌지만 재무와 수급, 차트흐름, 시황과 걸맞는 업태....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비중을 싣더라도 뜻밖의 악재로 손실이 발생하는 곳이 주식시장이니 분산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종목이 많아지면 수익률은 종합지수와 수렴하겠죠 5종목 안팎이 그나마 수익과 위험분산에 적당하지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이 드는군요 개개인의 취향 과 성향 은 다르겠지만 아뭏튼 옳은 말씀 이라 생각 합니다 저도 전에는 분산되어 수십종목에 투자 했는데 거의 다 마이너스 상태로 가다가 년초에 싹다 정리하고 이차전지 관련주 몇개 로 압축해서 현재는 원금회복 하고 어느정도 수익으로 계좌 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전인구 소장님의 강의 명쾌한 해설에 매우 공감이 가는군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투자해서 떼부자된다는 망상버려야됨. 떼돈 벌려고 위험한 투자방식을 선택한 대부분은 회복불가능한 손실입고 영원히 주식시장에서 “졸업”당한다. 주식에서 진짜 중요한건 원금을 잃지않고 꾸준히 10프로 내외 수익률을 거두는거임. 결국엔 s&p500 etf 분산투자가 답이다.
1~2종목에 투자하라는게...그런건 미국주식이나 선지국주식에서 해야지. 한국주식 특징 모릅니까....절대 깔끔하게 안돼고 리스크 어마어마하게 높습니다~ 모든 객관적 지표가 완벽하더라도 뒷통수치는게 한국주식입니다. 어그로라도 이런 제목쓰지 마세요. 인구님 한정해서 맞는 법이지~ 아무리 영상이라도 이런 제목은 쓰지 마시길
이길확률도 중요하고 기대값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건 잃었을때 얼마나 잃게 될것인가 입니다. 특히나 집중투자를 하는 경우 한번이라도 크게 깨지면 다음 기회가 없을수도 있어요. 세상 살다보면 지진, 해일 같은 천재지변이나 전쟁이 발생할 수도 있는거구요. 내가 투자한 회사 본사에 비행기가 꼴아박을 수도 있습니다. 집중투자를 한다면 실패해도 재기할수 있을 만큼의 시드는 안전자산에 남겨놓으세요.
금액이 작으면 집중을 해도 되지만, 금액이 좀 커진상태에서 집중을 하면 위험. 좋은 종목을 골라도 중간중간 노이즈에 휘청일때 너무 힘들고 안티들에게 넘어가 손절 익절하고 나와버림. 설상가상 나쁜 종목을 고르게 되면 그냥 망하는 거고. 예를들어 에코프로 같은 좋은 종목 골랐어도 큰 돈이 집중되면 중간 조정 크게 받을 때 하루에 몇 천 몇 억씩 떨어지면 심리적으로 무너지기 쉬움. 너무 분산해도 수익률이 낮아져 무의미하고, 너무 집중해도 문제. 수익률 지키며 적당한 분산,,, 어렵다.
주식은 결국 멘탈 싸움이죠!! 집중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멘탈 관리가 쉬움!! 한 종목 수 년 보면 상승장의 주가 흐름과 하락장의 주가 흐름을 다 경험할 수 있음 이경험은 주식판에서 가장 큰 무기가 됨! 이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조금만 수익이 발생하면 매도하고, "내가 팔았더니 오른다."말하죠!!. 또 경험이 없는 사람은 계속 빠지는데 더 빠지면 어떻게 하냐며 매수 못하고 올라가는 걸 구경만하죠! 그러다 꼭지에서 결국 올라 타고 내가 사니 빠진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