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부활2집) 처음 들었던게 초등학교 당시 국민학교 6학년때네요. 사촌형이 시골에서 올라와 같이 살았었는데(고등학생) 부모님이 모임에 나가실때면 거실 전축에서 그렇게 이 노래를 틀어놓곤 했었죠. 그 어린 나이에 난 뭘 안다구 이 노래들이 그렇게도 좋았던지..나중에 커서 고등학생이 되고 서태지에 열광할때 이 음반을 사서 다시 듣게됐고.. 지금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의 명반 1호로 제 옆에 여전히 남아있네요 정말 최고의 명반입니다.
그러니까요..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그런것도 있지만.. 목소리만 들어도 그 사람에 대해 알고싶고 그 사람이 부른 딴 노래도 듣고싶게 하는 그런 가수가 별로 없어요.. 저 한테 그런 가수가 있었다면 김재기..이승철..박완규...김경호..등등 인데.. 요즘은 그런거 없어요 ㅋㅋㅋ 걍 뽕삘만 내고..깊은 감정은 안느껴지는 노래가 많죠.. 허나 좋은 노래도 한편 많이 나오고있는것도 사실이죠
고1때 친구가 솔로 활동하는 이승철 넘 좋아해서 나두 이승철 찐팬였다 지금 40대 후반 김태원씨 부활 노래에 취해서 매일 듣구 있다 정말 부활 김태원씨 곡은 한편에 시다 그리고 맘을 움직인다 정말 어떻게 이런 곡이~~세상에는 좋은곡 좋은노래 많다 부활 김태원씨 곡은 무언가 마력이 있다 부활 김태원 ㆍ이승철 정말 환상적이다 부활 노래는 이승철 젤 잘 표현하구 가사ㆍ곡 전달이 절묘한것 같다
회상...슬픈사슴...진짜 고등학교때 많이 듣던 노래...레코드사서 집에서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들었던노래...91년...지금은 어느새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 50이 되었네여 진짜로 군대 제대한 97년후부터 세월이 눈깜짝이 되었습니다...다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만 가고 싶다면......
어떻게 이렇게 아직가지도 가슴에 남는 명곡들이... 2집이 망한앨범이라니..... 80년도 2집은 정말 락장르를 넘어서 모든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노래인것같다...... 물론 김태원의 작사 멜로디가 그때당시의 나이에 맞지않게 너무 올드하다 대마초의 영향이 2집에 물씬들은것 같다 애절함은 기타소리부터 알수있음
부활의 노래 중 가장 사랑하는 노래 두 곡입니다. 회상은 평범하지 않은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본 평범한 세상의 모습을 담아낸 곡같다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파란 강과 푸른 하늘이 누군가의 눈에는 노랑의 냇물일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든 존재들의 눈에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그리고 우린 우리 스스로가 정상이라 말할 수 있을만큼 이 세상의 모든 것들과 아름답게 공존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