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태어났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내 나이 또래의 사람들이 제대로된 대우도 못받고 이제는 드넓은 시베리아 땅덩어리를 가진 먼 나라에서 누구를 위해서 싸우는지도 모르고 단지 한사람의 돈벌이 수단으로 죽어갈 생각을 하니 , 참으로 박복한 인생입니다 그냥 거기서 태어난죄 밖에없는데 제대로 된 국가가 아니라서 불쌍한 청년들을 지켜주지못하네요
남북한이 분단된 지 어느덧 80년이 다 되어가네요.. 한때는 통일을 갈망하던 사람과 그속에서 희망을 찾던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평화통일의 꿈은 져물어만 갔습니다. 통일의 필요성이 낮게 평가되는 가장 큰이유중에 하나는 이산가족의 세대교체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외람된 말이지만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큰 감정적인 동요를 불러일으키지 못했습니다 반대로 가족을 떠나서 멀리 파병나간 북한병사들 ,그들에게는 큰 연민과 동정을 느끼네요.. 제가 알기로 직계가족중에서 이북출신은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 그럼에도 딱하고 안됐다 라고 생각이 드는건 세대를 막론하고 전해지는 , 한민족으로서 유구한 세월을 함께해온 끈끈한 유대감이 아닐까요.
@@인생-b9x전쟁 나기전 38선으로 개성은 남한 땅, 속초는 북한 땅이었답니다 개성사람들은 전쟁후 휴전선이 그어지며 개성은 북한 땅이 되어 버렸죠 개성사람들은 전쟁으로 날벼락을 맞은 것 아니겠습니까? 38선이 그어지기 전에 북으로 이사 간 남한사람도 제법될 거고 전쟁통에 납북된 사람들의 자손들도 있을 거고요 이런 사람들은 무슨 죄가 있어 북한에 머물 수밖에 없을까요?,,,,
근데 득보다 실이 많은 행위를 국가가 운영하는 군부대가 할까요 다 그런거 생각하고 할텐데 현재에 그렇게 보여도 저런거 다 감당해서라도 전투 내보내는게 도움이라도 되니까 하는거겠죠 당장 저런 일에 닥친 개인들에겐 실이라고 느끼겠지만요. 실이었으면 애초에 군 지원은 하지 않았을듯 하고요 다 국가의 위에서 생각하는 목적이 있겠죠
정은이를 폭격해서 없애봤자 그 다음 플랜이 답이 없잖음... 어짜피 정은이 폭사해봐야 미군이 직접 군대로 밀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중국이 자기들 입맛에 맞는 놈 다시 올려서 체제 유지를 할거고 탈레반 시즌 2 되는거라고 봄 일단 중국은 절대 자기 국경에 주한미군이 상주하고 있는 국가를 둘 생각은 없을거기 때문에 북한의 지금 상태를 어떻게든 지키려고 할거임 북한은 중국에겐 완벽한 완충지대임 러시아도 나토로부터의 북한과 같은 완충지대를 원하니까 우크라이나 쳐들어가서 동쪽 땅을 뜯고 개기고 있는거고
1. 러시아 군이나 북한군이나 서로 영어도 못할테니 진짜 손짓발짓으로 의사 소통해야 할거고, 전선에 같이 생황하는 러시아 병력중 5%정도는 이들과 의사 소통에 시간을 쏟아야 하니, 오히려 짐덩어리로 느껴지겠네. 2. 평시에 훈련이라 한다면 그런 시간 낭비도 미래를 위한 투자로 생각하면되지만, 당장 의사소통 미비로 오인사격하다보면 바로 후방으로 돌려버린다. 3. 외국인과 일하다 보면 어학능력보다 오히려 일머리가 있으면 협조라도 되는데, 북한군의 가장 큰 문제는 드론조정등의 IT 및 신기술에 대한 경험 자체가 낮을테니 옆에 앉혀놔도어깨 너머로 배우는 것도 힘들듯. 4. 우리 50대 군대 경비병력으로 고용하는 것처럼 운영효율상 저절로 경비 및 건설작업등 그냥 총든 건설노동자로 이용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