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 연분홍색. 꽃이 먼저 핀다. 독성이 없어 식용 가능하고 식용으로 화전 이나 술을 담아 먹기도 한다. 악취 제거에 매우 좋아 한 두 가지만 꺽어서 방에만 두어도 웬만한 악취는 느낄 수 없을 정도다. 철죽 : 잎이 먼저 피고 꽃이 맺힌다. 꽃 색깔이 대부분 선명한 분홍이나 흰색이고 반점이 있으며,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된다. 영산홍 : 잎이 먼저 피고 꽃이 피며 붉은 자주색이 많고 반점이 없고 잎이 5~6잎이며,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된다.
출연자 어머니도 앞말과 뒷말이 다르고 사실은 이렇다는 사이다 유트브에 과연 취지에 맞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북한에서 소고기를 잡아 먹으면 아오지 탄광 간다고 하며 대문짝만하게 자막을 시뻘겋게 적었습니다. 남한도 예전에 소를 밀도살했다가는 교도소뿐만 아니라 무거운 처벌을 받았고 지금도 밀도살은 위법으로 처벌 받기는 매한가집니다. 만일 북한에 대해 조금이나마 지식이 있었다면 이게 이해가 가는 내용입니다. 북한은 농기계가 거의 없고 사람이 합니다. 남한도 농촌에 사람이 없기는 매일반이나 외국 계절근로자를 받기도 하고 농기계를 쓰지만 북한은 모든게 열악하니 노동력만으로 농사를 짓습니다. 그러니 소가 없으면 농사를 못짓는겁니다. 그러니 무거운 처벌을 하는겁니다. 옛속담에 소 잡아먹을 놈 이라는 말이 왜 생겼겠습니까. 안그래요? 그뿐이 아니지요. 아주 험악하게 생긴 사람을 뭐라하나요? 소도둑 같이 생겼다 이런 표현을 씁니다. 왜 그럴까요? 요즘 지상파 TV에서 형사가 등장하는 드라마가 재밌게 방송되고 있습니다. 시대배경이 1950년대 1960년대입니다. 주인공 형사가 누굴 잡다가 서울로 왔나요? 소도둑입니다. 전통 농업사회에서는 소는 아주 중요한 가축이고 가족과 같았습니다. 지금도 간혹 노인들중에는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 있습니다. 이런 소를 잡아먹었다? 조선시대에는 최고 사형이고 고기를 먹은 사람은 곤장을 쳤습니다. 북한은 우리나라의 1970년대 - 1980년대 중반 정도 수준으로 보면 얼추 이해가 될겁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 것은 소를 잡아먹었다가는 아오지탄광을 간다고 한겁니다. 여기에 유트브에 자막까지 대문짝 만하게 적었네요. 정말 갑니까? 옆에 있으면 출연자 어머니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정말 가요? 자막을 대문짝 만에게 적은 관계자에게도 묻고 싶네요. 알고 적으셨나요? 북한에 아오지탄광은 없습니다. 1967년 6.13 탄광으로 바뀌었고 북한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탄광이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전범 김일성이 6.13 아오지 탄광을 방문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적지로 지정되었는데 과연 이런 사적지에 소 잡아먹은 사람을 보낸다? 누가 믿을까요? 북한에서 소를 잡아 먹은 사람은 북한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탄광으로 보낸다? 설둑력이 없지요. 사이다 사실은 이렇습니다가 아닌가요? 아오지탄광으로 보내는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그것부터 가려야 하지않을까요? 마트 신기한것이 뭐냐는 질문에 에스컬레이터 외래어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나요? 처음에 이게 뭐지 무슨 소리지 에스컬레이터 이거 다 외래어잖아요라고 하고서는 뒤에가서는 양념 돼지갈비 먹을래 하고나서 아이가 대답을 하니 OK라고 합니다. 이게 뭔가요? 왜래어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하지 말아야 하지않을까요? 북한출신은 영어를 다 잘하는것은 아닐텐데 아쉽네요. 또 질문을 누가 정하는지 아쉽기는 마찬가집니다. 질문을 누가 만드는지 왜 만드는지 궁금하고 질문을 정하는 분은 공부를 좀 하고 해야할듯 보이고 북한에 관한 지식을 좀 쌓아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첫번째 질문이 북한의 대형마트에 관한겁니다. 물어볼수는 있으나 과연 적절한 물음인지가 의문인겁니다. 질문을 받는 출연자는 함경북도 무산입니다. 또 국내에 입국한 새터민이 출신지의 절반 이상이 함경북도 양강도 지역입니다. 함경북도 양강도가 어디인줄 아시나요? 이정도는 중고등학교 지리시간에 배우는 내용입니다. 한반도의 가장 북쪽 끝입니다. 옛날 육진이라고 불리던 지역으로 조선 세종때 여진족을 몰아내고 두만강 근처에 설치한 국방요새입니다. 이런곳에 대형마트가 있을리 있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럼 남한은 어떤가요? 함경북도 무산군은 인구가 12만명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남한의 12만명 되는 도시에 과연 대형마트가 있을까요? 있기는 있을겁니다. 농업과 관련된 조합에서 운영하는 마트도 있을 것이고 국내 유명한 유통회사의 마트도 있는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대도시와 같은 대형마트가 있을지 영상에 나온 대형마트가 있을지 먼저 고려해야 하지않을까요? 질문을 정할때 북한에 대한 지식을 좀 공부 하시면 어떨까요? 사실은 이렇다는 것이 유트브 제목이 아닙니까, 정확한 것을 알려줘야지요. 안그래요? 북한 마트와 남한 마트의 차이점을 물어봅니다. 당연한것 아닌가요? 미국 마트와 일본 마트의 차이점은 없을까요? 또 속초 대형마트와 서울 대형마트와 차이점은 왜 안물어보나요? 또 영상에 나온 마트와 또 다른 국내 유명 그룹 계열사 마트와 차이점은 없을까요? 당연한겁니다. 당연한것은 물어볼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도 물어봐야겠다면 국내 다른 마트별로 차이점도 같이 물어봐야지요. H마트 L마트 은행계열사 마트 다 같나요? 차이점 없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그러니 출연자가 시골이라 대형마트는 없고 장마당이 있다고 하는겁니다. 이게 정확한 답이지요. 남한의 시골 군지역에는 대형마트가 없는곳이 더 많고 시골에는 없지요. 대신 5일장이 서는 곳이 많고 전통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북한의 정수기도 물어보네요. 안타깝네요. 정수기가 있을리가 있나요? 답은 뻔한것 아닌가요? 우리나라에 생수가 언제 처음 나왔을까요? 1995년 생수가 첫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뭔 이야기인지 아시겠나요? 그러다가 페트병이 등장하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금과 같이 일반화된것이고 정수기는 그 다음입니다. 그렇다면 1990년대 중반까지 그럼 뭔가요? 설명하실수 있나요? 또 1990년대 중반 생수가 처음 나왔을때 사람들은 반응을 어땠을까요?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만을 기준으로 북한을 보면 답이 없습니다. 어제를 알아야 오늘을 이해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겁니다. 출연자는 이런말을 합니다. 아직도 거기는 불을 뗀다 여기처럼 도시가스 들어와서 이런게 없다. 안타깝습니다. 출연자는 남한 전체가 서울과 같을 것이다라고 보시는듯 합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북한의 평양과 지방만큼은 아니지만 남한도 서울과 지방의 격차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남한에 아궁이에 불떼는 집은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일부러 황토방이 몸에 좋고 해서 일부러 구들장을 만들어 떼는 집이 늘어났지만 거의 없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도시가스는 다릅니다. 도시가스 안들어가는 곳도 남한에 널렸습니다. 출연자도 서울 대도시에만 살아서 아직 남한 사정을 모르는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