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집자 Mr.권입니다. 세상에는 분명 여러 색깔이 있는데, 왜 제 주식창에서는 파란색 밖에 안보이는 걸까요? O_O;; 저도 이번 분기 실적은 분석하면서 저의 포트폴리오를 검진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영상을 보시고 다음 2분기 실적발표 시즌 때 준철쌤의 노하우를 활용해보세요.
유튜브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나와서 전혀 질적성장에 관한 얘기는 없고 기존에 나온 관성적인것만 가지고 있는 지식을 나열하는데 이렇게 건강하고 주식투자 질적성장을 위한 강의를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조회수 그런거에 신경쓰지마시고 유료로 하더라도 가입할테니 꾸준한 가르침 염치없이 부탁드립니다
이번달 인상주의님과 하는 독서 모임에서의 도서가 마이클 모부신의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 인데 책의 후반부에서 '지인이 일하는 어느 유명 헤지펀드에서는 투자 대상 기업이 갑자기 악재를 발표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사용해 오고 있다고 한다. 악재가 나오면 주가는 항상 급락하는데, 때에 따라서는 주식을 더 사야하는 절호의 찬스가 되기도 한다.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면 추가 매수나 전량 매도 등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마이클 모부신 이부분을 읽다 보니 이번 대표님 준철스쿨 수업 영상에 딱 들어맞는 내용이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또한 마이클 모부신이 말하는 지인의 유명 헤지펀지가 VIP자산운용은 아닌지 ㅎㅎㅎ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오늘 또 복습하다 보니 많은 부분을 한번 더 배우고 갑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대표님 ^^
선생님 영상 꾸준히 잘보고 있습니다! 예전 전업투자스터디 면접보았을때가 생각나네요ㅎㅎ 고졸출신에 막일하며 혼자 끙끙알며 공부했던 시기였는데 면접보러가서 멘탈털렸었죠ㅋㅋㅋ 공부한지가 1년반정도였는데 같이 면접을 봤던 5개월차 주식동아리 risk 학생이 저보다 훨씬 나은걸 느꼈습니다. 앞에서 이끌어주는 선배님들 덕분에 시행착오없이 잘배운듯 싶어 부러웠고 남몰래 질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부러움을 지금에 와서 유튜브로 잠시나마 해소할수 있게 되었네요ㅎㅎ 아직도 부끄러운 실력이지만 좋은 지식 나눔해주셔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ㅎㅎ
이런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니요..최고입니다👍 유료화 계획이 없으시다는것도 감사드리며 이 채널의 단기 수익률에 포커스를 맞추시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이 채널이 브이아이피 자산운용에 더 큰 수익을 가지고 올것을 내다보시는듯한 대표님의 혜안은 진정한 가치투자자 인것같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실적시즌 관심종목마다 하나씩 분기보고서를 열어보는데.. 문제는 기존 투자하는 종목보다 좋은 종목이 안보여서, 비중이 거의 몰빵으로 가고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신규 종목 및 산업에 대한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공부하면 할수록 보유종목에 대한 확증편향만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좋은데 비중이 커지는건 부담스럽고 억지로 줄이려고 잘 모르고 덜 좋은 종목을 사는 것도 웃기고.. 참 어렵습니다
시장이 좋을때 준철스쿨을 열심히 보다가, 지금 시장이 안좋다고 공부도 안하고 있다가 다시 준철스쿨을 보게되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요ㅜㅜ 그럼에도 준철대표님 이야기는 기본으로 돌아가서 꾸준히 하라는 말씀이신듯해요 퇴근길에 보면서 울컥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분기실적 보다가 안보다가 하며 게으름만 가득채워버린 제 자신에게 채찍질 해주셨어용!! 최고입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니 너무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다만 책임감만으로는 3개월마다 해야 하는 작업을 이어가긴 어렵습니다. 프리뷰를 하다 보면 실적 발표가 기다려지고 공시를 스크롤 하면서 심장도 쫄깃해지고… 그렇게 재미를 좀 느껴야합니다. 전 아직도 실적 확인할 때마다 두근두근합니다
분기 실적만 갖고 짧은 매매를 하는, 가치투자를 가장한 숫자 투기라는 표현이 크게 와닿습니다. 사실 기관 투자자 대부분이 이렇지 않을까요? 한국 펀드 업계 전체 회전율이 말도 안되게 높으니까요. 그들을 비판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투자와 투기의 구분은 엄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투기를 하면서 투자를 하는것 처럼 호도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주식이라는 자산에 대한 혐오감만 누증될뿐입니다. 바이코리아 시절 부터 여러번 반복 된 펀드 운용에 대한 신뢰 저하가 결국 공모 펀드 시장 침체로 이어진것은 아닐까요. 업계의 여러 제약 사항도 이해는 하지만 매년 회전율이 수백%인 가치투자가 있을순 없겠지요. 다른 댓글에서 이 내용들을 모아 내년에 대표님 신간이 오랜만에 나온다고 하신걸 봤는데 그레이엄의 책 처럼 대표님의 관점으로 투자와 투기의 구분을 엄격히 규정 하는 챕터가 있으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펀드에 대한 신뢰 저하의 한 이유일 겁니다. 기관들이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해선 장기 결과에 기반한 보상 체계, 장기 마인드의 고객 등도 필요할 거구요. 어려운 문제인데 미국이라고 해서 이런 문제가 없는 게 아닌 거 보면 이 또한 각자 하기 나름 아닌가 싶습니다
@@anzel76 피상적으로 보면 기관 투자자들을 비난하기 쉽지만 말씀하신 환경적 이유 때문에 구성 요소일뿐인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순 없는것 같습니다. 너무 과다하게 편중된게 문제지 엄연한 시장의 필수 구성 요소인 이런 매매 행태가 사라져야 한다고도 생각치 않고요. 국민연금은 장기 수익률을 추구해야 할 연금인데 왜 위탁운용에 대해 단기적 성과를 잣대로 삼는지 이해가 안되고, 공모펀드도 차라리 요즘 액티브ETF처럼 애초부터 매매와 투자를 엄격히 구분해서 상품을 내놓고 고객들이 스스로 선택할수 있도록 금융위등이 환경을 조성하는게 집집마다 예금처럼 펀드 하나쯤은 당연하게 있는 풍토를 만들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서로 잘 구분도 안되는 메뉴가 500개쯤 있는 식당 같거든요.
@@RiskReturn 거버넌스가 문제의 원인이죠. BM을 쓰는 펀드, 테마로 짜여진 ETF 등으로 비슷비슷한 상품이 범람하고 있는데 전체 판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구요(수요가 있으니 공급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희만이라도 색깔 있는 펀드를 장기간 운용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펀드매니저를 꿈꾸는 대학생입니다. 기업을 분석하고 미리 투자하여 그 결실을 따먹는 투자에 큰 매력을 느껴 재미있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처음 대표님이 유튜브에 나오셨을 때 너무 제가 생각하는 가치관과 비슷하여 너무 좋아하고 대표님이 젊은 시절 쓴 책도 찾아서 봤던 기억이납니다. 최근 유튜브를 하는 것을 알게 되어 또 열심히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내용의 강의 감사합니다. 나중에 좋은 펀드매니저가 되어 한번 찾아뵙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영상고맙습니다. 좀 물려있는 개미 일인인데, 낼 모레면 60이지만 열심히 투자 공부해보려 합니다. 지난 주 2시간 넘는 대표님 출연하신 유툽을 통해 처음 뵙고 오늘 이 채널 찾아왔습니다. 앞으로 채널보며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한가지 부탁드려도 될런지… 투자 관련책 몇권보고 싶은데 추천해주실 수 있을지요?? 강의는 엄청난데 제가 이해하는 게 한계가 있어서요.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도 명강의 감사합니다 준철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갑자기 떠오른 궁금증이 있습니다. 회사들은 가치를 창출해서 돈을 버는데, 주식투자자들은 사회에 어떤 가치를 창출해서 돈을 버는것일까요? 주식을 산 돈이 회사로 흘러들어가 사업을 위한 자금이 되는건 아닌것같은데.. 귀한 시간 내셔서 매번 좋은 강의 만들어주시는것 너무 감사드립니다.
@@anzel76 한국형가치투자말고 예전에 06년도에 온미디어 의견덕분에 당시 케이블을 바라보던 시선이나 경쟁환경 같은것들이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특히 지상파의 다시보기 채널들이 압도적인 경쟁자 라는점과 이들은 비용없이 광고로 수익을 얻고 기존 지사팡가 기존 시청자들을 계속 잡을것이다라는점이 그후의 결과도 팔로우업 해봤구요... 대표님이 쓰신줄 알았는데... 혹시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