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강박 심한 발달지연 아이들. 감각이 예민한 것이 원인이 됩니다. (호전 케이스 2례 포함) 

안녕하세요.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감각이 예민한 아이들은 당연히 한약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은 한약 맛이 너무 이상해서 안 먹기 보다는 낯설어서 거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을 잘 먹지 않더라도, 조금씩 자주 노출시키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한약을 잘 먹어주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약을 잘 먹기 시작하면 감각 예민도가 점점 줄어서, 안 먹던 음식도 잘 먹기 시작하고 한약도 더 잘 먹게 됩니다. 이렇게 해 주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 증상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불안도 높고 예민한 아이들에게 틱은 아주아주 잘 발생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예민함, 불안이 조절되면 틱도 좋아지죠. 저희 한의원 블로그 글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겁니다. blog.naver.com/annprincesskim/223264636351

안녕하세요. 저 두 케이스는 6개월안에 자폐성향은 사라졌습니다. 다만 아이들의 건강상태, 체질, 발달상태에 따라서 호전 속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론입니다. 다른사람들과 완전히 똑같아질수는 없겠지만 감각의 문제, 강박성향, 수면문제, 공격성 등은 당연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알면한의원뇌면역진료 제가 뭔가 다른사람과 똑같이 힘든일을 겪어도 누구는 별로 불안해하지 않거나 긴장하지않고 덤덤하거나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데 저같은경우 같은일인데도 해석을 남들보다 불안하거나 걱정하고 긴장하는쪽으로 확대해석을 하는거 같고 똑같은 슬픈일이나 좌절할일을 겪어도 더 데미지를 많이 받는거 같고 그일로 인해 번아웃이되어 그대로 일어서지 못하고 집에만 박혀 폐인생활합니다.사람들이랑 대화할때 눈마주칠때도 뭔가 어색함같은 불편한 자극이 크게 느껴져 어색해서 눈을 피하고 그자리를 벗어나고 싶어합니다.그러한것들이 쌓이다보니 그러한 상황이 있을때 손을 떤다던가 뭔가 초조해지는게 행동으로도 나타나고요.낯선환경에 가기도 싫어하고 적응도 못하고 다시 편안한 환경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항상 주변사람들 조언도 듣고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이나 저도 뭐가 합리적인 선택인지는 잘 알고있어서 이러한 일들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볼려고도 시도를 많이했는데 뭔가 예민하고 내성적인 사람인데 가면을 쓰고 살다보니 어느정도 외향적인게 덮여지는거 같던데 본성은 안바뀌는거 같더라고요.그리고 그렇게 살수록 나라는 인간의 정체성을 잃어 우울증도 오는거 같고 자아실현욕구라던지 성취감같은게 나도 있는 사람인데 인생이 재미도 없고요.그래서 의지를 가지고 다시 일어나서 도전을 해도 어느정도 지점까지 갔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직장옮기고 하는 일이 잦았던 거 같습니다.아무리 나를 집단에 끼워맞추고 해도 일반적인 직장생활에서는 예민한 사람들이 둔감한 사람보다 퍼포먼스가 확실히 떨어지는거 같습니다.일뿐만아니라 대인관계 영업적인 능력과 같은 이런 종합적인 면모들에서요.사회가 맞춰놓은 기준에 억지로 끼워맞추면서 사는거 같습니다.마음속으로는 사람들하고 잘 지내면서 그 집단안에서 잘 지내고 싶은마음은 굴뚝같은데 앞전에 살아오면서의 과거의 데이터들이 기억에 남아 자신감도 없고 뭔가 두렵습니다.제생각에는 이러한 원인이 극도로 예민함에 의해 발현이 된거 같은데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 질 수가 있을까요

답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정확히 진료를 해봐야겠지만 불안장애가 있으신것같네요. 당연히 치료가 되는 ‘질환’ 입니다. 단지 타고난 성격인것이 아니라 질환이죠. 바뀔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타고난 예민한 성향이 완전히 바뀌진 않습니다만, 불안 때문에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까지는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한의원으로 연락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