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 자폐증 vs 경계성 자폐증. 구분해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리플 남겨주세요~

다행이네요 ^^ 점점 더 좋아지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자세히 진료한 후에 말씀드리는게 아니라서 틀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읽어주세요.) 우선 아이는 자폐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회성도 보이고 상상놀이도 가능하고, 어느 하나 자폐라고 볼만한 행동들은 없네요. 만약 아이의 다른 인지상태가 괜찮고 엄마 아빠 외의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도 문제가 없다면, 여러 언어에 노출되면서 언어 발달만 늦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언어지연) 그렇지않고 인지 발달도 늦고, 사회성도 약하다면 발달이 느린 발달지연 (전반적 발달지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두 증상중 어느것이라 해도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한 상담은 설문지 + 전화상담 후 가능할 것 같아요. 한의원 카카오톡으로 문의주시면 더 안내드리겠습니다. @알면한의원 등록하시고 문의해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자폐 성향이 강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을 보고 접한다고 해서 사회성이 길러지지 않습니다. 이 아이들은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 자체가 없기 때문에, 보고 배우면서 사회성을 익힐 수 없기 때문이죠. 자폐 아이들을 세심하게 케어하기 힘든 일반 어린이집 환경이 오히려 아이의 감각을 더 성가시게하고 불안함을 더 올릴 수도 있어요. 자폐 성향이 약하거나 발달지연 중심인 아이들은 일반 아이들을 자주 접하면서 사회성이 더 늘어날 수는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자폐 성향이 심한 아이라면, 그런 아이를 더 잘 배려할 수 있는 시설이 도움이 될겁니다. 물론, 아이들 교육에 대한 부분은 특수 교육을 전공하신, 저보다 그쪽으로 훨씬 잘 아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헛구역질 증상은 장내미생물 때문에 생길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유해균때문에 배에 빵빵하게 가스가 찼을 때 그런 증상을 보였던 자폐 아이들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22개월 아이들도 충분히 한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만 지나면 아무 문제없이 복용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만3세 이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치료 효과가 훨씬 좋은 편이라, 일찍 치료에 들어가는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안녕하세요~ 장 문제가 있는 아이는 자폐가 온다. 이건 틀린 말이구요. 자폐 아이 중에서 장 문제가 있는 아이가 많다. 이게 맞는 말이에요. 장 문제가 있는 아이는 아토피가 올 수도 있구요. 아니면 다른 문제없이 그냥 소화기만 약한 상태로 자랄 수도 있죠. 자폐가 올 확률은 상당히 적어요. 자폐라는 질환 자체가 드문 질환이니까요. 아이가 26개월인데 지금 자폐 성향이 없다면,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 그리고, 언어 발달 속도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언어가 느린 정도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폐는 전문가 선생님이 확인해주시겠지만. 어머님이 어떤 반찬을 해주시느냐에 따라 장건강과 똥냄새는 틀리지않을까요.. 또 아이가 편식해서 야채를 먹는지 안먹는지에 따라도 틀릴것이고. 예전에 어떤 의학과 선생님이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똥냄새와 색깔이 탁하고. 채식하시는 분들이 똥도 냄새가 없다고. 요즘은 맞벌이 가정이 많다보니 어머님들도 여간 바쁘시고. 아기들 이유식도 반찬가게에서 불러먹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장이 건강한 아이들은 돌은 씹어 먹어도 소화시키나. 장이 예민한 아이들은 조금이라도 조미료 먹거나 기름진 음식먹음 금방 탈이 나기 마련인데. 사실 다 큰 어른도 일주일내내 햄버거 치킨 피자만 주구장창 먹을때랑, 고추송송 썰어 넣고 칼칼한 된장 찌개에 밥 먹었을때랑 소화도 잘되고 응아 냄새부터 틀림.......

네. 후천적인 변화로 자폐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자폐가 아닌 발달지연 아이들은 신생아때부터 쭉 발달이 느린 경우가 많은 반면 자폐증 아이들은 정상발달 하다가 돌 즈음에 퇴행을 하는 경우가 많죠 물론, 퇴행반응이 나타나는 것도 유전자의 문제 때문이고, 아이가 정상 발달 하다가 퇴행반응이 나타날 것이 미리 프로그래밍 되어있을 뿐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도 추측일뿐 명확한 근거는 없는 실정이죠. 퇴행 반응이 나타나는 것 + 장을 치료했을 때 자폐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보고 저는 이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user-fs8wp8wy3c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신장이 아프고 요로감염 위험이 있어서 예방적항생제를 돌까지 먹었는데요.. 장에 나쁜균이 많아지면서 더 유발이 되었을 수 있었겠네요.. 장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엄마들이 미리 알면 더 신경썼을 것 같은데ㅠ 필수적으로 산모교육에 넣거나,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항생제 주실 때 이러한 점을 좀 더 교육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가질문 드려도 될까요? 1.엄마들이 장의 중요성을 알고 먹거리 등으로 신경을 썼다면 '경계성자폐'가 발병하지 않았을 수 있는지? 2.(이미 자폐인 경우) 한약으로 어느 정도까지 개선이 되는지? 3.초1정도 아이가 한약을 쓰면 평균적으로 얼마나 오래 복용하는지, 4.신장이 아주 안좋아도 한약을 먹어도 되는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zenchocho 정확한 것은 아이를 진료해보아야 알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시고 읽어주세요. 한약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자폐증 (발달지연 포함) 아이들에게 처방하는 한약은 신장에 무리를 주거나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 장기간 (2,3년 이상)복용해도 신장에 부담이 가지 않는 약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 장을 신경 썼다면 자폐가 발병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만, 이건 확신할 수 없는 부분이죠. 확실한 것은 '장 문제가 원인이 되는 자폐 아이들이 많고, 그런아이들은 장을 관리하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어리면 어릴 수록 정상 범주까지 회복할 가능성이 큽니다. (대략 만 5세까지는 흔적없이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아이가 더 자랐다면, 호전된 뒤에도 자폐 성향이 조금 남아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3. 평균적으로 1년 이상 한약을 복용합니다. 다만, 1년동안 복용해야만 그때부터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구요. 2,3개월차부터는 자폐 증상의 변화가 시작될겁니다. 4. 신장이 어느정도 안 좋느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투석을 해야 할 정도라면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만, 자폐 아이들에게 처방되는 대부분의 한약이 신장에 무리를 주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경계성 자폐 중에는 발달지연도 있고, 약한 자폐를 가지고 있는 아이도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자폐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과, 발달지연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증상은 아주 비슷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아이가 어떻게 성장 발달했는지를 자세히 체크해보면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라면서 갭 매꿔서 정상발달하는 아이들은 자폐 보다는 발달지연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발달지연 아이들 중에서, 다행이도 자라면서 갭이 메워져서 정상 아이처럼 발달하는 경우도 있지만, 갭이 메워지지 않은 상태로 성장이 끝나버리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죠. 그래서 발달지연 아이도 적극적인 치료를 해 주는 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행동은 넘어져서 다친것과는 관계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각 문제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지, 강박적 성향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는 잘 관찰해봐야겠지요. 아래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zdUvclH5xsQ.html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말씀해주신 증상들로만 봐서는 자폐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자폐는 사회성의 문제가 핵심인데, 질문주신분은 그것은 양호하기 때문이죠. 자폐가 아니라도 인지 기능, 지적 기능에 대한 문제는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근처 정신과에서 확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인지, 지적 기능에 전혀 문제가 없고 다만 공부 외에 다른 쪽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질문주신분은 정신병자도 아니고 장애인도 아닙니다. 그렇게 놀리는 사람이 오히려 마음이 많이 아프고 꼬여있는 사람입니다. 그 말에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user-fs8wp8wy3c 감사합니다 요즌진짜 걱정많이 하고 진짜 자폐가 아닐까 무서워서 정신병원 을 못가고있어습니다 선생심이 그리 말씀하시니 조금이지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기획가 된다면 정신병원에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좀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를 직접보고말씀드리는게 아니라서 한계가 있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시고 읽어주세요) 말씀해주신대로, 아이가 기분좋을때만 그런 행동을 한다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어보입니다. 그런 행동을 한다고 해서 아이의 발달에 문제가되거나 뇌 손상이 생기거나, 다른 문제가 생기는것은 전혀 아니니까요. 우리도 기분좋을 때 콧노래를 부르거나 다리를 떨거나 손가락을 움직이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이 행동을 문제행동이라고 이야기하지는 않죠. 따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의 기분에 따라서 하는 버릇같은 행동이지 아무 문제도 없어보이네요. 다만 말씀해주신 행동을 할때 무아지경에 빠져서 반응이 없어지거나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고 그 행동에 빠져있다면 개선을 해줘야겠죠. 또한 기분좋을때가 아닌, 불안도가 높을때 이런행동을 한다면 불안 자체를 조절하는 치료를 해야할것입니다. 우리가 발달지연, 자폐 아이를 케어할 때 종종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자폐적 성향이 있어서 특정 행동을 하는것이라면 자폐적 성향을 치료해서 특정 행동이 사라지게 해야합니다. 자폐를 치료해야되는것이지 특정 행동을 치료해야된다는 의미가 아니죠. 원인과 결과가 바뀌어서, 특정 행동들을 못하게 막아야 자폐가 개선된다거나, 자폐나 발달지연이 아닌 행동의 변화를 치료하려 하는것은 선후가 바뀐것이죠. 말씀해주신것으로만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만, 이 내용만을 바탕으로 판단해봤을때는 아무 문제없고, 귀여운 행동으로만 보이네요. 너무 염려하지마세요

@@user-fs8wp8wy3c 정성스런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아,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면 입냄새가 좀 심하고요. 방귀냄새가 독하고 배가 아프다는 얘기를 자주해요. 차멀미가 있고요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증상만으로는 애초에 자폐인지 여부도 불명확하네요. 더 어릴때는 자폐라고 볼 수 있을만한 증상들이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여러군데에서 진단이 달라서 혼란스러우시겠습니다. 아마도, 더 어릴땐 자폐 성향이 강했는데, 자라면서 조금씩 자폐성향이 줄어들지 않았나 합니다. 최근에 올린 영상이 이런 아이들에 대한 설명이에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어릴땐 자폐증, 크면서는 ADHD? 자폐성향이 많이 보였는데, 자연히 소거된 후, 지금은 ADHD 같아 보이는 아이들. - 원인과 치료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HS-d7paf6TY.html

넵~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리플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상담받아보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합니까

네. 말씀하신 걸로만 봐서는 뇌신경 손상이 원인이 아니라, 뇌 신경 발달이 느려지고 있는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특별한 원인 없이 그냥 발달이 느린 경우도 많습니다. 참고로 뇌 신경 손상의 경우, 장 문제, 수면 문제가 아니라면 면역의 문제 (감기가 너무 잦았거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등)인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능하십니다. 카카오톡에서 @알면한의원 검색하셔서 문의주시면 절차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한의원 자폐증 치료 한약에는 마황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다른 질환에는 마황을 사용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 중 일부, 근골격계 환자 일부에는 마황이 들어간 한약을 처방합니다. 하지만 자폐증 치료 한약에는 마황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 증상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정확한건 진료를 해 봐야 알겠지만, 한약치료가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한의원으로 연락주시면 더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031-689-4510 입니다

안녕하세요. 타인에게 (미디어 주인공 포함) 감정 이입이 심하게 되어서 문제라면 자폐라고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내 눈앞에서 사라진 것을 불편해하는 것이 아니라, 다치고 안 좋은 상황을 힘들어한다면요. 아이가 어떤 질환에 해당하는지는 더 자세한 상담을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언제든 한의원으로 연락주시고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저희가 매주 수요일은 휴진일이라서요. 수요일 피해서 전화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031-689-4510 입니다

아 물론 제 자신을 말하는 겁니다.

그러시군요. 지금은 별 문제없이 성장하셨다면, 발달느린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께 많은 희망을 주실 수 있겠습니다 ^^

아이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아이를 제가 직접 진료하지 않아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요. 자폐적인 행동은 나타나지 않고 언어가 느리고 사회성 문제만 보인다면 ‘사회적의사소통장애’ 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질환에 대한 영상도 올려놨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5d8Vz7FrRCQ.html 물론 가벼운 자폐스펙트럼장애일 수도 있겠지요. 모쪼록 아이가 더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user-fs8wp8wy3c 너무 감사합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자폐증인지, 지적장애인지, 다른 증상인지 (예를들면 실어증 등) 구분이 애매하네요. 병원에서 자폐에 가깝다는 진단을 받은걸로 봐서 자폐증일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정확한건 아이를 보아야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자폐증이라면, 지금 나이 정도의 아이도 호전반응은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에 비해서 극적인 변화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만, 본인이 힘들어하고,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증상들 (예를들면 공격성이나 너무 과도한 강박 성향, 충동성, 자해 등) 은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조카분이랑 똑같았는데 저의 경우엔 사회성 떨어지고 선택적 함구증도 있고 대인관계가 어려웠었는데 초등학생 때 학교에 적응 못해서 댓글에 써두신 일들 제가 다 했었습니다 밥 먹으면 누가 쳐다볼까봐 물 마시면 화장실 갈까봐 등등 공부나 시험조차 보지 않았고 칠판만 보면서 자리에만 종일 앉아있었습니다 학교는 몰래 빠지다가 걸려서 억지로 나갔었는데 아빠가 학교 안간다고 절 데리고 ㅈㅅ시도도 했었고 20대 초반까지 맞았었습니다 아빠는 그냥 낯가리는 거라고 생각하고 냅두면 알아서 나아지겠지 해서 방치하는 바람에 중학교 진학 자체도 안했고 폐인처럼 살다가 20대 중반 돼서야 그나마 좀 사람처럼 살았어요 혹시 살면서 사건이 있지 않았나 해서 댓글 한번 남겨봅니다

다행이네요 ^^ 더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언제든 리플남겨주세요

네. 가능합니다 한의원으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031-689-4510 입니다

안녕하세요. ‘퇴행반응이 없었던 자폐는 무조건 경계성이다’ 라는 말은 아닙니다. ‘퇴행반응이 있었던 아이들은 전형적 자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말한거죠. 퇴행이 명확하지 않는 전형적인 자폐 아이들도 있습니다. 무조건 경계성이라고는 말할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퇴행이 없었기 때문에 증상이 가볍다라고 하는 이야기는 100% 맞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현재 보이는 증상들 그리고 아이가 자라오면서 보였던 증상들로 판단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전형적 자폐에 비해서는 호전이 잘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가 100% 완치될 수 있다고 장담할 순 없겠죠. 아이의 상태나, 나이 등에 따라서 완치가 될지 여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한의원으로 연락주셔서 아이의 나이, 현재 상태 등에 대한 정보를 주시면 더 자세히 안내드릴 수 있을것 같네요

네. 아무리 좋은 약이라고 해도 아이가 먹어줘야되는데요 ㅜㅠ 일반적인 어린이한의원에서는 자폐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과거에 어린이 한의원 중 가장 유명한 H모 한의원에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런 질환에 대한 치료 노하우는 약한 편입니다. (물론 다른 분야는 잘 하시겠지만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감각이 예민해서, 입맛이 극도로 까다로운 자폐 아이들 중에서도, 제가 처방한 한약은 잘 먹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환자들을 보다보면, 맛이 없는 약도 본인 몸에 잘 맞고, 본인에게 필요한 성분이면 맛없다고 느끼지 않고 잘 복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그런 원리로 잘 복용하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략 20%의 아이들은 약을 거부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약의 맛이 너무 이상해서 못먹는경우보다는, ‘낯설어서, 새로운 것이어서’ 거부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자폐 아이들은 하던대로, 루틴대로 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새로운 음식, 새로운 약을 거부해버리는 것이죠. 이런 경우에는 길게는 2주 정도, 조금씩 조금씩, 한두 스푼씩 약을 먹여서 익숙해지게 만들어주면 그 다음부터는 잘 먹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한약을 복용해서 좋아질 수 있는 아이들이라면, 먹기 싫어해도, 어떤 방법을 써서든 먹여야합니다. 아이가 공부하는걸 싫어한다고 해서 공부를 아예 안 시킬 부모님은 안 계실겁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도움이 되는 길이라면 억지로라도 끌고가야합니다. 모든 아이들을 한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것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한약으로 분명히 호전될 수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의원으로 연락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031-689-4510 입니다

네.. 치료는 항상 확답하긴 어렵죠. 환자에 따라서 다 반응이 다를 수 있고, 증상의 정도도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확실한 것은, 경계성 아이들은 전형적 아이들에비해서 치료가 잘 되는 편이고, 내원한 아이들 대부분은 이전보다 훨씬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치료가 될지말지는 아이의 상태, 체질 등을 살펴봐야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우선, 정확한건 아이의 증상,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다는걸 염두에 두시구요. 자폐증 (발달지연도 마찬가지)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나이입니다. 대략적으로 만3세 이전에 치료를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4개월 아이라면 충분히 경계성으로 바뀔 수 있고, 아주 적절하고 정확한 치료라면 다른 아이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더 정확한 것은 아이를 보아야 알 수 있으니 시간내셔서 한 번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한의원 연락처는 031-689-4510 입니다. 카카오톡 @알면한의원 으로 문의주셔도 좋습니다

아스퍼거 (언어발달은 어느정도 되지만 사회성은 떨어져있는 상태) 뿐만아니라, 언어 발달은 지연되고있는데 (무발화 포함) 사회성은 어느 정도 보이고, 감각 추구는 적고 행동 변화(상동행동이나 과잉행동)가 중심인 아이들도 경계성 자폐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네. 흔하지는 않은 질환이죠

@@user-fs8wp8wy3c 왜 똑같은거만 반복나요. 옷도 같은거만 매일매일입고. 행동도 그렸고

@@user-ru7mw4gg9x 자세히 설명하긴 너무 길어서, 영상을 참고해주시구요. 간략히 설명드리면, 그래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그렇게 지내왔기 때문에, 지금은 더더욱, 변화를 거부하고 정해진 루틴대로 하는 것이 몸에 베어 있는 것이죠

@@user-fs8wp8wy3c 내남친은 어릴때는 장애가없어서어요. 중고때는 장애가없어서요

그럼 자폐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자폐는 무조건 어릴때부터 증상이 생깁니다. 아니면, 어릴때부터 자폐 성향이 있었는데,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지내온 것일 수 있구요

그러시군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더 좋아질 수 있을겁니다!

​@@user-fs8wp8wy3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