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mj4ol여긴 인도네시아 입니다. 여기 남자들도 낚시에 환장하더군요. 저수지나 노지는 현지 사정상 위험합니다. 뱀이나 야생동물들이 많거든요.그래서 유료터를 주로 이용합니다.날잡아선 배 낚시하고요 . 주로 유료터에서 하는데 여기 낚시법은 내림낚시 처럼 하는데 닐로 합니다 바늘 하나는 살짝 땅에 닿고 하나는 띄어서 흘림 낚시를 주로 하더군요. 주종 은 현지 열대물고기가 대부분이고 다행히 잉어가 있어 저는 주로 잉어를 목적어로 정하고 낚시합니다. 현지인에 비해 맨날 마리수에 뒤쳐지고 허망하게 오곤했죠 현지인들은 최소 5수 이상 하더군요. 프로님의 중통을 익힌후 그다음날 test 를 했습니다. 현지인들이 오늘 생일이냐고 밑밥은 뭐냐고 다들 놀라더군요. 오전3시간만에 잉어 8마리..현지 열대 물고기 10수 정도 했습니다. 중통채비 최고 입니다.
지당골 조사님! 외통, 중통채비 유익하게 잘 배웠습니다. 구독, 좋아요, 버튼 꽉 눌렀습니다.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1. 원줄을 세미플로팅 라인과 유동구간은 합사, 2가지로 쓰시는데, 나일론이나 합사 한가지로 사용하는 것과 차이가 있나요? 2. 나일론 원줄과 합사 원줄 매듭법은 직결로 하시겠지요? 부분적으로 라인교체가 쉽도록 맨도래나 고무링을 사용해서 연결해도 될런지요? 3. 외통채비로 낚시를 하다보면 헛챔질이 잘 나오던데,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요? 예신이 없이 찌가 갑자기 쑥 들어가서 챔질 타이밍 잡기가 어렵던데, 챔질 타이밍을 잡는 노하우를 알려 주실 수 있는지요? 바쁘실텐데, 질문이 많았네요. 고수님께 한 수 배우고 싶어 문의드리니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부분을 저만의 채비 기준으로 답변 드립니다. 긴 답이 되겠네요~ㅎㅎ 1.저는 중통외통 낚시에는 원줄을 세미플로팅을 사용합니다. 쓰는 이유는 물성이 물 비중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민물의 수온과 낚시대 길이 그리고 수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약 30~40cm 정도의 침력이 있습니다. 이를 자립찌 잔존 부력으로 원줄의 침력을 잡을 수 있고 이에 원줄에 긴장감이 생기기 때문에 세미를 사용합니다. 0.4호 합사를 사용하는 이유는 투척, 챔질에 유동되는 봉돌의 쓸림에 강하기 때문. 2.매듭은 모노 필라민트와 합사는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터짐 방지를 위해 직결은 안하며 초 저부력 8자도래를 사용합니다. 3.원줄이 바닥 가까이 사선이 되어있기 때문에 붕어의 섭이가 아니라도 붕어의 바닥 움직임에 줄에 터치가 생겨서 찌에 표현이 되지요. 이는 어쩔 수 없는 중통 외통 낚시의 단점이라 봐야겠지요. 봉어 활성도에 따라 입질 표현이 다르기도 하지만 유심히 보시면 정상적 섭이에는 가볍게 잠김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반갑습니다.^^ 1번 외통이나 중통낚시는 찌 맞춤은 자립찌 만들기입니다.(몸통따기 또는 몸통 위 찌탑 첫마디 따기) 저는 보통 찌 부력대 선택은 0.6g~1.2g 사용하며 찌부력의 3~4배정도 관통봉돌 또는 외통고리봉돌 사용하며 낚시 할때는 찌탑 길이중 수면 반정도 나오게 해서 낚시합니다. 2번 붕어낚시 유동 스위벨의 침력이 2g~3g대는 없는 것으로 알기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바다낚시 침력 추 중 관통추가 있는데 g 대가 유사하면 사용가능 합니다. 제가 유튜브에 중통낚시 영상이 몇개 있는데 보시고 참조하세요.
안녕하세요 중통낚시 배우고 있습니다 찌 봉돌 바늘 다 채비해서 물속으로 투척할때 하단에 유동봉돌이랑 스톱터는 바늘채비 8도래 끝까지 내리고 수심 3마디 찍고 다시 찌 길이 만큼 유동봉돌 간격을 주면 되는건가요? 이게 제일 궁금합니다 찌 맞춤 할때 유동봉돌을 8도래 끝에다 두구 하는지 아니면 찌 길이 만큼 벌리고 찌 수심측청하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관통 추 유동 구간은 최소 찌 톱 길이 이상으로 주시면 됩니다. 관통 추는 풀 투척되면 입질과 관계없이 바닥에 머물고 있는 역활 만 합니다. 초릿대에서 관통추까지 원줄은 긴장이 되어 입질이 오면 원줄이 당겨 가기 때문에 찌가 잠기게 됩니다. 이것이 중통낚시 외통낚시의 원리입니다. 찌 맞춤은 저부력찌( 개인적으로 0.6g1.2g사용)몸통까지 자립으로 만들었기에 초 저부력입니다. 찌 톱 반정도 나오게 찌 맞춤하여 낚시 하시면 됩니다.
이 낚시의 기법은 최소한의 이물감을 줄려서 즐기는 낚시입니다. 특별한 기준은 없으나~ 저는 가급적 1~2g대 부력의 찌 사용하고 편납으로 몸통 완전 따기로 만듭니다. 이유는 원줄만 잡아주는 부력만 있으면 되니까요. 고부력찌를 몸통따기를 하여도 무방하나 찌의 자중이 높으면 붕어가 순간 섭이 시에 이물을 느낄 수 있겠지요. 그러나 낚시는 정답이 없다는 아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