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즈 - 벌써 일년 [가사/Lyrics] #브라운아이즈 #벌써일년 발매 : 2001.06.07 아티스트 : 브라운 아이즈 앨범 : Brown Eyes 작곡 : 윤건 작사 : 한경혜 편곡 : 윤건 해당 영상은 수익 창출이 되지 않으며, 광고와 같은 수익은 저작권 소유자에게 갑니다. 저작권 소유자에 의해 해당 영상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류 제보는 댓글💬부탁합니다.
2024년 8월 10일 노래 제목처럼 벌써 1년이 다 지나가고 있네 진짜 시대를 관통한 노래다.. 아직도 전주만 들어도 소름이 돋네 중학교 친구들 고등학교 친구들 대학교 친구들까지 여러 사람 많이 만나서 잘 지내던 기억도 나고 고등학교 때 처음 사귀었던 첫사랑도 아직 기억이 나네 헤어지고 이 노래 들으면서 첫 소절에 처음이라 그래 며칠 뒤엔 괜찮아져 되뇌이면서 괜찮아질 거라고 다짐하면서 잠을 청하던 날도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이젠 다른 사람 만나서 잘 지내고 있는 너를 완전 보내줘야 할 때가 왔지만 아직도 생각이 나는 건 진짜 처음이라서 그런 거 같다
브라운아이즈 왕자님 참 사랑하고 아껴 주셔서 정말로 참 감사해 보이네 브라운 아이즈 노래가 완전 좋아 노래를 잘 불러 봐 브라운 아이즈 공릉동 너의 노래에 빠져들 걸 공룡은 원래 멸종되었으니까 너보다 공룡이 훨씬 더 위대할 것으로 믿고 있어 그럴 가능성은 아직 느껴지지 않았지 현재에서는 더 많은 노력을 키우고자 해서 어차피 사람들이 서로 다투게 되더라도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라고 난 믿고 있단다 너희들도 마찬가지야 앞으로도 노래를 잘 불러 가지고 사람들의 정신을 우리가 깨닫게 해 주자고 그 노래는 너희들에게 전해져 있는 마음들을 알려 드릴 수 있어 이것만은 기억하렴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은 올바른 길에 거시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이것들은 엇갈려
2001년 발매 이후 지금까지 최애곡이에요. 언제 22년이 흘렀는지...94년 그시절에 '잘못된 만남' 그곡도 신선한 충격이었지만, 이 곡은 처음부터 인생 끝나는 날까지 놓지못할 곡이에요! 어쩜 어제 나온 것처럼 이렇게나 좋은지. 나얼님처럼 독보적인 가수는 이후에도 없을듯.
2001년…대학교 1학년때…그땐 신촌이나 건대 종로 등 길거리마다 니어카에서 짝퉁테이프 파는 상인들이 진짜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는 가는 길거리마다 들려오던 노래였어. MP3에 8곡 밖에 담을 수 없던 용량이었던 그때 그 시절에도 이 노래는 항상 1/8을 차지했던 소중한 노래였지. 문득 그립다 그때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