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새벽 세시반쯤 알고리즘으로 영상이떠서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이것저것 여러개보다보니 새벽 다섯시가 다 되어가네요ㅎㅎ 얼마전에 실직도 하고 다시 날개짓을 하기 위해서 잠시 웅크려있는 상태인데 영상 보면서 힐링 많이 하고 갑니다ㅎㅎ 구독도 하고 나머지 영상들도 챙겨볼게요!! 화이팅입니다!!
예진님 영상 보고 저도 산책 운동 겸 마트 시장 순회공연 다녀요ㅎㅎ 슬럼프 기간이신거 같은데 그래도 알바도 하시고 쿠팡도 나가시고. 열심히 사시는거 같아 보기 좋아요. 그리고 뭐든 맡은바 참 열심히 하시는거 같네요. 글고 오다가다 에이스바스크치즈케이크 있으면 사드셔보세요. 좋아하실듯ㅎㅎ 오늘도 홧팅입니다!!!
어쩜 저랑 쇼핑 패턴이 비슷하신지 ㅋ 저도 한 번 필받으면 주로 먹을 거 구매하고 시장-마트-다이소 한번에 돌고 세일 유혹에 양손 한가득 들고 귀가하는데 너무 제 모습 같았어요 ㅋㅋㅋ (시장에 세일템 많은거 부럽ㅜ) 출근해서 드시는 게 고탄지 식단이라 걱정이였는데 역시 이 나이쯤되면 몸에서 반응이 오니까 저절로 챙겨먹게 되더라구요 ㅋㅋ 그나저나 알바 첫주라고 일배우는 거만큼 엄청난 호구조사에 정신 없으셨네요- 점점 관심을 덜 주시면 좋을텐뎈ㅋㅋ 바람대로 한 달 잘 채우시길!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덕분에 기운받고 가요~
와 아보카도 싸네요! 전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들어왔는데 미국에선 아보카도가 싸서 매일 먹었거든요.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서 안 들어가는 데가 없어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과일이라., 전 평소엔 밥, 빵, 면, 샐러드, 고기 뭘 먹든 항상 곁들여 먹었어요. 음료로 만들기도 하고 갈아서 빵에도 올리고 또띠아칩이랑도 먹고, 햄버거나 핫도그, 아보카도로 수프도 만들어 먹어요. 댓글에 사진 첨부할 수 있는 기능 있으면 좋을 텐데 아쉽네요ㅠ 하루 1개까진 괜찮대서 1일 1아보카도 하다가 한국에 오니깐 비싸서 예전처럼 매일 먹진 않는데 예진님 영상 보니 저렴해서 부러워요!:)
예진님 어느시장 가면 오이가 그렇게 싼가요?? 오이를 언제 먹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비싸서 못먹었어요. 고정알바에 먹을게 많다니 부러워요. ㅎㅎ 저두 오늘 첫 알바를 갔는데 ㅠㅠ 다시는 이런일 안해야지 다짐했는데 몇달 놀다보니 까먹고 그 일을 또 하니 ㅠㅠ 그래도 전국에 알바생들 화이팅을 외치며 …. 20,000
지인중에 요식업에서 일한적 있었는데요. 웬걸 오전부터 밤까지 밥한끼 제대로 먹기도 힘들었어요. 바쁘기도 하고 주방이모님이 대충 한끼만들어서 후다닥 먹거나 김치랑 대충 떼우라는 곳도 있었구요. 다 고깃집, 고기파는 곳이라서 비싼 고기는 줄수 없어서 그랬겠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챙겨주는곳 드물어요. 알바 잘 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