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님. 갈수록 더 멋있어집니다. 과거에 힘들게 생활하던때보다 지금은 아주 발전을 많이 했습니다. 늘 이장님 응원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걸어다닐때도 천천히 조심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슬로리 슬로리 천천히 하면서 차분하게 다니시기 바랍니다. 늘 아름다운 영상 힐링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장님이 들려주신 황도 어렸을 때 이야기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세콤을 쓰면 될 일을 강지들 데려다 과수원 지킴이, 공장 지킴이 시키는 거 너무 반대하는 사람이에요. 황도는 골절이 된 것 뿐인데 제때 치료를 못 받아서 약간 기형이 된 것 같아요. 곶부리에서 농어 낚시 하실 때 달래는 가파른 바위를 건너 이장님한테 가는데 황도는 겁이 많아 못 가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예전 영상에 달래는 이장님과 함꼐 낚시배 타고 여유를 즐기는데 황도는 옆에서 지켜만 보아서 그냥 웃긴다라고 생각했지요. 황도는 자기 다리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렵고 힘든 활동은 피하는 거에요. 울집 강지 중에 런트 (한배에서 태어난 새끼들 중 제일 작고 약한 녀석)이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외출할 때면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 이용하고 아파트 주변 산책할 때도 꼭 보도블록 이용해서 걷고 다른 강지들처럼 익숙하지 않는 곳은 가지 않아요. 전 유기견에 관심이 많고 울강지들도 여럿을 보호소에서 입양했어요. 그렇게 영원할 것 같던 강지들과의 행복이 강지들이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면 너무 힘이 들어서 며칠씩 앓아 누워요. 동물학대에는 빡이 도는 사람이지요. 황도가 이장님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서 이장님께 감사드려요. 전 섬황도를 좋아해서도 아니고 낚시를 좋아해서도 아니고 오로지 황도 달래의 귀여움에 반해서 황도 채널의 팬이 되었어요. 전 캠핑 보다는 호캉스를 좋아해요. 황도처럼 힘들고 어려운 것은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죠. 황도 달래에게 행복한 삶을 주시는 이장님 외로운 황도에서도 늘 기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황도 가족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