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분쇄도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이렇게 성멸 합니다. 가능소금의 굵기 정도로 분쇄해서 추출하고 있습니다. 핸드드립 기준이고... 원두 상태에 따라 조정이 필요합니다. 직접 가는 소금을 문질러서 촉감을 비교해 보세요
흥미로운 실험이네요~! 원두 30g에 추출하는 물 70g + 185g가수면 1:8~ 1:9의 비율로 추출해내는데 원두양도 많고 물은 적은것같은데 너무 진하진 않나요?! 적은물로 추출해서 커피의 맛을 많이 뽑아내지 않았기때문에 별로 진하지 않은 커피가 되는건가요?! 아니면 원래 커피를 진하게 내려드시는 취향이라 보편적으로 진한 커피지만 입맛에 맞으신건가요? 그리고 9:42 에 맛의 차이가 확실하게 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커피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 마시거나 아니면 세잔을 비교한게 아닌 딱 한잔만 마셨을때도 이 커피가 물을 몇번 끊어넣었거나, 몇ml를 넣어 추출했는지 맞출수있을 정도로 차이가 나나요??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먼저 커피가 진하지 않냐고 질문 하셨는데요... 진하다 연하다의 기준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희석하는 물의 양도 커피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고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물을 희석하면서 농도를 체크하는게 좋습니다. 영상에서는 잔의 크기가 정해져 있어서 잔에 맞게 물을 희석했다고 보시면 되고요... 서로의 맛과향을 비교하기 위한 목적이어서 이런 비율로 물을 희석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질문으로 한잔의 커피만 마셔보고 몇번 물을 나누어서 추출했는지 몇g의 물을 넣었는지는 알수 없죠... 단 한잔의 커피만 마셔도 알수 있는것은 커피가 잘 우러져 나왔는지... 너무 많이 나왔는지 정도는 느낄수 있습니다. 이런걸 과소추출 과다추출 이라고 하는데... 이런 부분은 알수가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훈련과 경험이 있어야 알수 있고요... 일반인들도 떫은맛이 난다... 쓴맛이 난다 불쾌한 맛이 느껴진다 등은 알수 있죠... 그게 원래 커피에는 그런 맛과향이 나는것인지 추출이 잘못된 것인지를 구분할 줄 아느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궁금한점이 있는데요..커핑은 에스프레소나 이브릭 같은 고온에서 추출한 커피의 기름, 즉 크레마 부분의 맛을 보는걸로 책에서 봤는데요 ㅎㅎ 이 책의 설명이 만약 맞다면, 기름이 걸러지는 드립커피의 경우, 커핑이 맞지않은 방법같아서요 ㅎㅎ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커피도 추출된 방식에 따라 평가 하는 방법이 다를수 밖에 없겠죠 에스프레소는 관능평가에 크레마부분의 평가를 할것이고요 커핑이라는것은 표준화된 작업이라서 추출방법부터 로스팅 기준까지 동일한 조건에서 실시하게 됩니다. 커핑이라는것은 그렇게 알고 있고요 에스프레소는 커핑이라고 하지 않고 관능평가라고 해야겠네요.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다른분과 달리 자세한부분까지 설명해주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다른 커피 영상을 항상 보다보면 궁금한게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데 왜 이게 좋다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만 설명을 해주시는지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 막연히 ‘좋다’ 라는건 주관적인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맛을 추구할때는 이런 방법으로 내리면 이런 맛이 나오고 결과적으로 내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커피가 내려졌으니 맛있는 커피가 되었다 이렇게 접근을 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올렸던 영상들도 333 3654? 뭐 그런게 있던데 그게 무슨 뜻인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단순한 시연영상은 빠르게 진행해주시고 끝에 이런 방법에대한 맛의 특징, 방법 에 대한 정리를 해주시면 좀더 빠른 템포를 원하시는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또한 궁금한점이 한두개가 아닌데, 수율이라던가 tds 고형분같은 기본적인 커피에서 자주쓰는 용어에대한 설명도 해주셧으면해요. 또, 다른영상을 보면 물을 희석하지않고 그냥 다 넣고 마시는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 어떤차이가 있는지, 혹은 같은 추출량에 원두그람수 차이에는 어떤 맛의 차이가 있는지. 추출할때 물의 온도에 따른 맛차이. 아이스로 핸드드립할때 방법이라던지. 과소추출 과다추출의 특징등등 궁금한게 매우 많아요. 초보자가 컨트롤하기 쉬운 변수순으로 이것저것 많이 올려주셧으면 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갑니다!
추출량 평가의경우에 개인이 직접 추출후 향미확인 및 훈련을할때 혀라는 감각기관 자체가 장기적인 접촉에따른 오인을하는경우가 유독 잦다는경우가많은데 희석이전의 추출액을가지고 쉐프들이 스테이크 조리시에 수시로 온도를재면서 연습하듯 당도계를 통해 추출농도를 파악하는방법이 도움이될지 궁금합니다
질문감사합니다 감각이 항상 정확하지는 않죠 하지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실수를 줄여 나가는게 좋은 방법같습니다. 농도 파악을 하는 도구로 당도계라기 보다는 간이 tds 측정기를 사용하여 참고는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측정기로는 농도만 측정가능하고 환경과 여러변수에 따라 절대값은 없어요. 그리고 향미평가는 농도외에 더 많은 부분을 감각으로 느끼는 것이라서 기계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독과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온도계는 있으면 좋습니다. 추출력을 조절하는데 온도는 중요한 변수니까요 온도를 낮추는 방법은 끓은 직후의 물을 드립포트에 옮겨 담은 후에 다시 전기포트에 옮기고 다시 드립포트에 담는 과정을 거치면 온도가 내려갑니다. 온도를 많이 내리려면 여러번 반복하면 되고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경험상 원두양을 20g 으로 하시면 부족합니다. 30g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그래도 20g 으로 하시려면... 뜸들이기는 커피와 동일한 양인 20g 을 투입하시고요 추출시에는 경험적으로 파악하는 수밖에는 없을거 같습니다. 대략 예상하기에는 3번의 총 투입량이 40~50g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되는데요... 그러자면 한번에 13~17g 을 투입해야 하는데 물양 조절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커피 여유가 되시면 30g 정도 사용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추출후에 희석하는 물의 양도 양을 늘려 가시면서 기호에 맞는 양으로 드시면 됩니다. 희석하는 물의 양은 80g 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가면서 맛을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커피에는 정해진 레시피는 없습니다. 경험적으로 터득하시고 자신만의 커피 스타일을 찾아 보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보통 1인분에 약 20g의 원두를 사용합니다. 기호에 따라 진하게 드시는분들은 25~30g의 원두를 사용하기도 해요~ 일반적으로 20g을 사용을 하시면 원두 배전도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뜸은 원두량의 약 1.5배~2배인 30g에서 40g의 물로 뜸들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추출은 약 30~50g의 물로 3번정도에 걸쳐 약 150~180mm 정도의 커피를 추출해서 기호에 맞는 농도에 맞게 물을 50~100ml 정도 희석하여 드시면됩니다.(추출을 많이하게 되면 쓴맛이 많이 추출될수있어서 물로 수율을 맞춰주시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인 레시피는 이렇지만 커피는 정답이 없습니다. 각자 추구하시는 맛이 다르기에 다양한 추츨법과 드리퍼를 사용해가면서 취향에 맞는 나만의 레시피를 찾아가시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