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항상 만점 맞던 이유] '글 읽는 법' 이 달랐다! 

영상 속 지문을 다운 받을 수 있는 페이지 링크입니다. blog.naver.com/moonsatam/221553616540 00:00 글 읽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 04:55 독서의 본질 - 글을 읽는다는 것 09:40 훈련 - 제대로 글 읽는 법 27:32 총정리 '글자'는 중요하지 않아요!!! '글자'가 의미하는 '세상'이 중요하지요!!! 글을 통해 진짜 세상을 떠올리는 것! 그것이 독서의 본질입니다! 그리고! 이 다음 버전 (어려운 내용 읽기 팁) 영상 링크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Ynel1CqqL0U.html

글은 세상의 지식을 끌어오는 수단에 불과하다. 따라서 글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글자안에 어떤세상이 녹아있는지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두라. 우리가 이 동영상을 통해서 아직 갖춰지지않은 비문학의 본질이라는 세상을 받아들이는것과 같다.

지문을 굉장히 꼼꼼하게 읽고 정확하게 이해해서 문제를 푸는 방법이네요. 다른 방법도 있긴한데, 이건 수능보다 훨씬 더 어려운 내용을 더 빨리 읽고 문제를 풀어야하는 시험 (로스쿨/의전대 지문등)에서 쓰이는 방법입니다. 영상에서는 글을 읽을때 (1) "글자"에 집중하는 법 (2) "내용"에 집중하는 법을 다뤘는데, 엄청나게 긴 지문을 주고 부족한 시간을 주는 시험에서는 "내용"을 이해하려고하면, 이미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3) 글의 "구조"만 보고 지문을 읽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각 문단과 문장의 구조를 파악해, "주어"와 "결론"에만 집중하고 중간에 서술적인 부분은 건너뛰며, 각 문장과 문단이 말하는 주제와 역할만 파악하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지문의 첫번쨰 문장에서는 주어와 결론: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고체 연료라 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가스 하이드레이트 = 고체연료인데 특정 조건(저온/고압)이 필요하다"만 파악하면 됩니다. 저온/고압 등의 과학적 원리까지 파악하며 생각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한거죠. 그래서 "가스 하이드레이트 = 고체연료 / 특정조건"만 파악하면 됩니다. 두번째 문장 주어와 결론: "가스가 밖으로 나온다" 나머지 서술부분은 역시 특정 조건이 필요하다는 것만 인지하면 됩니다. (온도를 올려주거나 압력을 낮춰주면) 세번째 문장 주어와 결론: 가스의 90%이상이 메탄이다 (+이산화 탄소). 네번째 문장 주어와 결론: 메탄은 500년 사용 가능하다. 이산화 탄소는 절반 수준으로 나온다. 다섯번째 문장 주어와 결론: 가스 하이드레이트 = 차세대 에너지원 그럼 첫문단 전체를 주어+결론만으로 요약하면 "가스 하이드레이트= 특정 조건에서의 고체연료" "특정 조건에서는 가스가 밖으로 나옴" "그 가스는 메탄+이산화탄소" "그 가스 중 메탄은 500년 사용가능, 이산화탄소는 절반 수준" "가스 하이드레이트=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요약되는 것이죠. 즉, 이렇게 내용을 이해한다기보다는 "각 문장"이 말하는 바와 그 구조만 빠르게 파악하고 넘어갑니다. 그리고 한 문단이 끝나면 이제 그 문단이 전체 글의 구조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파악합니다. 첫번째 문단: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부상하는 이유 소개" (특정조건에서 메탄+이산화 탄소 발생) 두번째 문단의 경우도: "그 메탄을 추출하는 두 가지 방법의 대한 설명 및 단점" 정도로 파악하고 넘어갈수가 있죠.

못 하는 애들은 죽어라 해도 안 늘고, 잘 하는 애들은 죽어라 안 해도 만점에 수렴하는 본질을 꿰뚫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상상하며 읽되, 첫문장에서 최대한 많은 상상을 하고 출발해야겠네요.. 당연한 것들.. 반의어 유의어 관련된 것들을 모두 한번씩은 상상하고 말이죠..

영어 독해법과 같네요...! 영어 독해할 때도 단어나 문법에 치중되기보다는 무슨 말인지를 알아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처럼 이미지화시켜서 상상하면서 글의 내용을 읽으면 더 쉽게 이해가 돼요 독서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참 재밌고 읽기 쉬울 것 같아요!! 모든 공부를 이와 같은 방식으로한다면 일회성이 아닌, 자신의것으로 체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유튜브알고리즘..사랑합니다

와... 정말 완벽한 독해력을 가지셨다... 원래 체크 안 하고 보는 사람이 있는 그대로를 그대로 바로 머릿속으로 가지고 올 수 있다는 건데..

글자에 집중x, 세상을 보자. 무식하게 지문글을 읽으려 들지 말고, 생각하면서 글을 추론&이해하는 독해력을 기르자.

7:21 글을 잘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책을 한 권 다 읽고 나면 뭔가 내가 더 풍부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딱 저 말인 것 같다. 형이상학적이라고 하시지만 저렇게 설명할 수 있는게 멋있다. 👍

28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데 글을 읽을 때 머리만 멍해지고 항상 어렴풋이 답을 골라내는데 문제를 풀어야한다는 것만 집중했지 지문의 내용과 세상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없었음을 깨달았어요. 공부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늦다면 늦은나이 27살에 다시 새 인생을 살고자 수능을 준비합니다 한번도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선생님의 강의가 너무 소중하고 와닿고 복습으로 인해 점점 체화 되고 있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본격적인 수능은 내년에 보는데 기억만 해주신다면 내년에 수능 성적표 들고 감사하다고 만나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선생님😊

국어 사설인강 오만쌤들꺼 다 들어봤는데 이 31분 영상 하나로 설명 다 끝나네요ㅁㅊ 20강 30강짜리 국어인강에서 궁극적으로 가르치려고 하는게 이거였어유 이렇게 보니까 확 와닿는다 와

와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어릴 적엔 책을 읽는 데 막힘이 없었고 독서를 되게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독서를 무조건 많이 해야 해야하고 내용을 외워야 한다는 압박에 억지로 읽어 왔었어요 당연히 결과는 남는 것도 없고 항상 만족감도 없었는데... 너무 뿌듯해요흑흑 이 영상을 안 봤더라면...😭❤️

와 ㅠㅠㅠㅠ 현역 고3 수험생입니다 제가 비문학을 풀지 못하는 건 글자를 보려고 해서 풀지 못하는 거였네요 ㅠㅠㅠ 가스 하이드레이트로 같이 세상을 보면서 많이 깨우쳤어요!!! 30분밖에 걸리지 않은 명강의지만 세상을 보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비문학 지문을 이렇게 까지 이해하면서 읽은 경험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글자가 아니라 세상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무엇인지 영상을 보고 몸소 체험하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능이 한달정도 남은 지금..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늦었지만 남은 시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손가락을 보지말고 달을봐라! 글을 읽어도 내용이 들어오지 않는것은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이 약해서임! 사고력은 사전지식이 필요함!

와 대박이에요 선생님! 이 영상 보기 전까지는 흐리멍텅하게 글자만 읽으면서 지문과 문제 선지들을 그냥 잇는 정도에서만 그쳤는데, 영상 보고 나서는 계속 지문을 읽으면서 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문장에서 단어들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가며 이해하려 하니까 지문이 빠르게 이해가 돼요! 머릿속에 그려놓은 상태로 첫 문장을 접하니까 한 문단 내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개별적인 정보 나열이 아닌 당연하게 이어져야하는 내용으로 읽혀지네요

비문학이 수능 40일 남은 지금 이 시점에서도 진짜 감이 안잡히고 책이랑 인강에 엄청나게 투자했는데 모의고사를 보면 비문학 문제중에 2개만 맞아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알고리즘으로 인해서 이 영상을 알게됐는데 너무 행운인 것 같아요.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첫 문단 띄워주실때만해도 머리가 아프려고하고 이게 되겠어? 했는데 수업을 진행하면서 선생님 물어보시는거에 대해서 답을 다 하는 제 자신이 너무 놀라웠어요!! 앞으로 남은 기간 선생님 영상 봐가면서 가르쳐주신 대로 열심히 해서 꼭 원하는 성적 받겠습니다❤️

진짜 내 문제점 지적하는 줄.... 난 여태 글자만 본 거였어......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글자에 초점을 맞춰서 읽다보니까 그 글자 자체를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이랑 압박감(?)이 컸었는데 이렇게 세상을 본다는 느낌으로 읽으니까 저절로 그냥 외워져요!

여태까지 맨날 비문학만 보면 빨리 읽겠다는 심정으로 그냥 글만 대충 보면서 나중에 문제풀 때 다시 돌아오고 그랬는데.. 이걸 보고 나니깐 정말 비문학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수험생 뿐만 아니라, 독서를 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봐야되는 영상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런 엄청난 수업을 꽁짜로 듣다니.. 너무 영광이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꾸 글에만 집중해서 읽는 습관때문에 문장의 구조를 파악해서 문장을 이해하려고 하면 안되는거죠? 그래서 결국에 남는게 없고 오래걸려요 ㅠ

수능 33일 남은 시점에 이런 알고리즘 감사합니다.. 조금 더 빨리 풀고 넘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국어가 걱정이었는데 수능 잘 받고 감사인사 하러 다시 올게요!

글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글자가 보여주는 세상을 우리는 볼 수 있는 거에요.

16:16 오 이대로 하니깐 신기하다..

그냥 책을 잘 뜻깊게 읽고 깊은 어른인데.. 우연히 알고리즘 덕분에 큰 배움 얻고 가요 감사해요

쌤 그냥 생각없이 공부하는 30분보다 더 가치있는 30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9:40 비문학 공부

독서법을 잘 전달해 주신 좋은 영상입니다. 이 영상에서 '저온, 고압' 등을 보며 뭔가를 생각하는 부분을 이야기하셨는데 어떤 댓글에서는 이것을 '원리를 파악'하는 것으로 말씀하시고 '시간이 걸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최대한 예의를 지켜 제가 아는 지식을 조금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파악'하는 건 의도적, 의지적으로 '하려고 해서' 하게되는 행동으로 보이고 그만큼 어느정도 '지체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추론은 결과적으로 더 빨리 글을 읽게 해줍니다. 저온과 고압조건에 관한 지식이 있는 독자가 해당표현을 읽으면 단어를 알아보고(저온, 고온이라는), 단어의미에 접근하는 과정은 자동적입니다. 사람마다 얼마나 단어를 만났는지 경험빈도 수에 따라 의미접근 속도가 달라집니다. 여기서 속도차가 나는데 이 시간은 워낙 찰나라 글 읽기 속도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속도가 늦으면 문장을 읽을 때 적절한 추론을 못하고 지나가게 됩니다. 즉, 저온 고압 이후에 '고체형태'를 보면서 '맞아 물질이 저온이면 얼어서, 고압이면 압축이 되지'라는 추론을 못하고 지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원리파악이라는 건 지식의 유무, 단어 및 문장처리의 능숙도에 따라 이루어지는 자동화된 과정을 일상적인 언어로 말하는 것입니다. 추론을 적절히 할 수 있는 사람은 내용과 내용의 결합과 구조구성이 신속해서 이해에 가속도가 붙게 됩니다. 보통 글에서 무엇 무엇만 보고 나머지는 유추하면 된다는 읽기법은 본 영상처럼 충분한 지식을 보유하고, 글 표현으로부터 보유한 지식을 추론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자신의 독해력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의 글에서 가능한 방법입니다. 그런 읽기법을 기술이라고 한다면 기술을 가능하게 해줄 체력ㅡ지식, 단어사용빈도, 맥락참조 단어의미선택 등등ㅡ이 뒷받침해줘야 가능한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영상이 주는 교훈을 잘 이해하여 참고하시기를 바라면서 이상 TMI였습니다.

항상 어려운 과학지문이나 정보가 많은 지문은 건너뛰고 못풀었었는데 이 영상보고 나니 다 맞았어요..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이 시점에 선생님의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공부머리 독서법'을 읽어보셨는지요. 거기서 본 그대로 교육해주시네요. 읽어도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공부를 못한다는 것이 책 주된 내용이거든요.

이게..진짜 거의 정답에 가까운 독해긴한데 빠릿빠릿하게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 학생들한텐 좀 어려움😂 머리가 굳은 애들,, 1을 가르쳐주면 1만 간신히 이해하는 애들,,

나이 28에 이게 알고리즘에 뜨네요. 학창시절 무작정 공부하고 주변에 물어보지 못한부분이였는데 가려웠던부분 궁금한것들이 한 영상에 압축되었네요. 이런 영상 하나하나가 우리나라에 많이생겨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서 조금의 도움이 더 되었으면 좋겠네요

굳이 공부가 아니더라도 모든 독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런 높은 논문수준의 지식을 읽을수 있는 때가 고 3으로 끝이라니...

이미 대학생이 되어버린 한 사람입니다! 제가 글을 너무 못 읽는다는 생각에 답답하여 글을 잘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들어오게 되었는데, 수능 비문학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글을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을 알려주신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ㅇㅈ.. 비문학은 공부하지 않아도 충분히 풀수 있어서 좋았음

놀랍다. 사탐 선생님이 국어1타보다 더 정확히 독서파트의 본질을 메타인지하시다니...

우와... 신세계에요 원래 국어를 제일 못했는데 이제 이방법으로 계속 연습하면 될거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요!

사실 어렸을 때 부터 독서를 꾸준히 했으면 자연스럽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고1부터 1등급나오고 수능때는 백점도 맞아봤네요 ㅎㅎ 국어가 정말 꽁 과목인게 이 기본만 되어 있으면 투자가 거의 없죠

진짜 신기하다… 처음에 한문장 읽어보라고 하셨을 때 평소 내가 읽던 대로 읽었고 그랬더니 그 문장을 가렸을 때 기억에 남는 게 정말 없었는데 글자가 아닌 세상을 보라는 게 어떤 건지 깨닫고 나니까 그 다음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는 완벽하게 기억에 남고 문제 풀 때도 지문으로 다시 돌아오는 일 없이 한 번에 풀림. 몇 년 전 영상을 이제야 보게 돼서 정말 아쉽지만 이제라도 보게 돼서 다행이다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구독 눌러놓고 다른 영상들도 공부하다 쉴 때, 틈틈히 보러 올게요 👍🏻

선생님과 함께 읽으면 이해가 가는데 시험 시간에 그 내용을 모두 이해하려고 하면 너무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나요ㅠㅠ 저 같은 경우는 정보량이 너무 많은 경우에 이해하면서 가다보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뒤로 갈수록 읽는 속도가 느려지더라구요 훈련으로 해결될 수 있겠죠..??ㅠㅠ

오늘 2019 11월 모고 본 고2 입니다.. 이번 모고 비문학 너무 어려워서 찾아왔는데 이거 보고 다시 풀어보니 다 맞았어여 ㅋㅋㅋㅋ 진짜 감사합니다 공부법 대박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 뭔가 고급진 목소리다..

지문내용이 생각나지 않아 문제를 읽다 다시 찾으러 가는게 단순히 지문내용을 암기하지 못해서라고만 생각했는데, 오히려 지문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억하지 못했던 것이군요. 결국 비문학은 지문내용(글자)를 암기하고 문제에서 찾는 것이 아닌 글을 읽으면서 그 내용(세상)을 머릿속으로 그리고 이해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것!

오래됐지만 감동적인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선생님과 동일한 프레임을 가지고 공부를 해왔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구조화 된 걸 보니 제 속도 뻥 뚫렸습니다! 역시 설명이 가능해야 이해가 됐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선생님이십니다! 상징을 통한 교습법, 책이 나온다면 꼭 하나 구매하여 미래에 자녀에게 읽게 해주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사탐 쌤이 수학을 젤 좋아하셨다니… 너무 매력적 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난 30살인데 이제 알았어.. 4일전에 안게 부럽다..

계속 듣고싶은 목소리....❣️

선생님 ㅠㅠ 저 진짜 유튜브 보면서 댓글 잘 안다는데 영상 보면서 너무너무 신기해서 한번 달아봅니다!!예비 고3인데 국어가 항상 4등급이 나와서 너무 막막했는데 그동안 유튜브나 인강을 봐도 딱히 도움되지 않았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고 이렇게 읽는게 진짜로 읽는거구나를 깨달았어요ㅠㅠ 항상 내용이해는 못한 채로 접속사에 세모치고 개념에 네모치는 그냥 글만을 읽어왔던거 같아요 오늘부터 자신감얻어서 열심히 비문학 씹어먹어볼게요ㅎㅎ 2022 수능 모두 화이팅♡ 선생님 감사합니다!!!!♡♡

와 공부에 대한 제 정의와 똑같아서 놀랐어요! 저는 성인인데 늘 공부란 세상을 알아가고 탐구하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요즘 학생들은 이런 선생님이 계셔서 참 좋을 것 같아요. 역시 본질이 제일 중요하죠. 본질을 가르치는 분 계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응원합니다!

고3 정시러인데 69 둘다 4 떠버려서 정말 포기해야하나 너무 불안하고 멘탈도 나갔는데 알고리즘으로 이제서야 저한테 이 영상이 떴네요ㅠㅠ 진짜 2달만에 2등급 올려보겠습니다!!!!

60보다70이더가까운나인데 학습능력으로 늘열등감에시달렷던그많은시간들 힘이될것같음니다 감사드림니다

진짜 감동적이네요 수능 41일 남았는데 대학 붙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이 댓글이 수정됨이 되길

선생님.. 수능 20며칠 남은 시점에서 비문학을 매번 다 틀려서 우울했던 찰나에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ㅜㅜㅜㅜㅜㅜ 이 방법 열심히 연습해서 수능도 잘 보고 올게요!

이제껏 많은 인강을 들으면서도 국어 실력이 느는 것 같지도 않고 재미가 없고 지루한 독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독서의 본질을 모르고 있었다는 걸 여기서 확 느끼네요 선생님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여 정말 너무 감사해요 ㅠㅠ 고2인 제가 이 영상을 지금이라도 봐서 참 다행이라구 생각합니다 정말 열심히 해서 수능 때 국어 꼭 만점 맞도록 할게요 선생님 사랑해요 !!!! ❤️❤️❤️❤️

학생들의 국어능력향상을 응원합니다. 세상 사람 만물을 알아가는것, 이게 공부.

하.... 수능 5개월 남은 지금 깨달음을 얻었다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다보니 열심히 준비해보고 싶어서 국어를 풀어봤는데 중학교거와 다르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국어가 약하다고 느꼈는데 선생님 덕분에 비문학이 훨씬 잘 읽히는 것같아요❤️ 이걸 왜 이제서야 봤는지 의문입니다ㅜㅠ

진짜 감사합니다ㅠㅠ독학하는 예비고2 학생인데,,독서에 너무 약한데 도움 받을 곳은 없고 해서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는데 정말 제 얘기 지적하시는 거 같았어요ㅎㅎㅎ지금까지 전 이걸 읽어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멍 때리고 글자만 읽었던 거 같네요 영상 보면서 같이 읽어나가니 이해가 잘됐어요! 고1 국어 모의고사는 비문학 때문에 만년 2등급만 받았는데 고2 3모는 꼭 1등급 받아볼게요!!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 ´∀｀)

그냥 김동욱 선생님이 밀하는 그대로임 ㅋ 진짜 고수들은 통하는 법 ㅋㅋ

오 영상을 보고 뭔가 팍!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지문의 내용이 아닌 글자를 보았기 때문에 아무리 지문을 3~4번을 읽어도 이해를 못 했던거였네요.. 전보다 지문에 대한 이해도는 엄청 올랐습니다. 다만 글자가 전달하는 세상을 혹시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해서 천천히 읽게되는데 반복하다보면 속도는 자연스레 올라가겠죠...?!

정말 대박이에요ㅠㅠㅠ 설명도 잘 하시고 목소리도 좋아요 비문학을 어려워하던 저로서는 이 강의가 참 힘이 됐습니다!! 글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상이 중요하다는 것 기억하면서 내년에 수능 대박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소설책을 읽듯이 '이미징'하며 읽으라는 말씀이시군요!!!

진짜 제 세상창을 바꿔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ㅠㅜㅠ

처음뵙지만 사랑합니다 선생님,,

중간중간 나오는 흐흐흫 하는 웃음소리가 상당히 매력적이네ㅎㅎ

감사합니다!! 평소에 이런 방법으로 글 읽는 방법을 깨닫고 연습중에 있는데 아직 확신이 없었거든요 확신 얻고 갑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덕분에 읽기 전 두려움들이 세상을 볼 수 있겠다는 호기심들로 변하였습니다.

저는 지금 예비고, 중3 입니다. 어릴 때에 책 읽는 걸 좋아했어요. 다양한 세상을 알아가는 게 재밌었거든요. 초등학교 때는 매일 도서관에 가고, 길든 짧든 어떤 장르나 분야의 책이든 마구마구 읽었어요. 근데 중학생이 되고부턴 도서관에 가긴 커녕 책 읽는 빈도도 줄어만 갔어요. 세상을 알아가는 것은 글이 아니여도 쉽게 가능했었고, 시간을 독서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잠을 자거나 놀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살다보니까 올해 들어서야 책이랑 너무 멀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일단 책 읽기 빈도부터 늘리려고 독서를 의식적으로 늘렸어요. 그런데 그때만큼의 집중력이 안 나오더라구요. 문장을 이해할 때도 시간이 더 오래걸리고 여러번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오늘 강의를 보고나서야 이유를 알았어요. 글에만 집중하니까 정보를 얻는게 느렸던 거죠. 초조함에 글을 중심으로 빠르게 읽으려고 하니까 이해가 빠르게 안 됐나 봐요. 이렇게 해왔었는데 왜 까먹었는지.. 너무 조급했나봐요. 또 기억나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고등학교에 가거나 성인이 되어서도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진짜 글자가 아닌 세상을 바라보니까 저렇게 길게보이는 지문들도 별거 아닌것같이 느껴지니 정말 신기하네요.. 글자에만 집중하면서 지문을 읽어왔던 저에게 있어서 이 영상은 혁명(?)같습니다ㅋㅋㅋㅋ ㅠ 선생님 감사해요♡

책을 읽을땐 항상 상상하며 혼자 즐거워하며 읽었는데.. 국어시험 볼때는 그냥 진짜 암기해야한다는 압박으로 읽었는데 이렇게 읽으니 더 잘 들어오고 재밌는 것 같아요 ㅜㅜ 와....... 진짜 쌤.. 진짜 사랑해요ㅠㅠ 유튜브알고리즘 덕에 진짜 .. 와 다음 모의고사볼때는 비문학 다 맞아 오겠습니다!!!!

김동욱t 강의 듣고 느꼈을때랑 똑같은 느낌 입니다,, 소름 돋습니다,,, 대박입니다,, 비문학 갈팡질팡 하고있었는데 한줄기의 빛 입니다 정말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몇년동안 독해를 잘못하고 있었구나 깨달았습니다.. 왜 이걸 진작에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는지 억울하기도 합니다. 정말 제 인생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책을 읽는다는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단지 반복해서 읽음으로써 머릿속에 구겨넣고 있던거였다는 걸 이제야 깨닫습니다😢

유튜브 보면서 댓글 잘 안쓰는데 진짜 소름돋아서 남겨요... 비문학 지문을 덮고도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해본적 처음이에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ㅜ 열심히 국어 공부할게요 사랑합니다 ㅜㅠㅜㅠ

감사합니다 27인데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한번도 이렇게 알려주시는 분들의 강의는 인강이나 실강으로도 본적이 없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재밌다 ㅋㅋㅋ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앞으로 몇년간은 기억에 남을듯

선생님 이 영상이랑 비문학 팁 영상만 봤는데도 어려워하던 과학 지문도 술술 풀리고 지문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아도 기억을 떠올려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어요 ㅠㅠ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하겠지만 글 읽는 법을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감사드려요 올 한 해 열심히 해서 국어 100점 맞겠습니다 !!!!!

두뇌 저장용량이 17테라정도라는데, 색인기능이 병신이라서 까먹는거임 그래서 쉽게 꺼내기위해 이미지화를 한다던가, 스토리를 만들어서 기억한다던가 반복루틴을 한다던가 여러방법을 쓰는건데, 이것도 그런 내용인듯 근데 비유를 자꾸 세상이라고 하니까 오히려 더 햇갈리는듯 그냥 이해하라고 하면 될것을

국어강사로 십여년을 근무하면서 숱한 지문들을 읽고 공부했는데. 지문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일수록 지문에서 걷어내면서 읽게하는 걸 먼저 가르쳐요. 아닐 경우, 아이들은 어떤 정보가 중요한지도모른채 모든단어에 다 무게를 두거든요. 그럼 핵심은 날라갑니다. 글의 종류를 알게하고 구조를 그리게한다음에 최대한 걸러내서 정말 요약만 알게하죠. 저는 이런 지문을 첫문단만 얘기하자면, 핵심어를 알게 하고 그것의 특징, 그것에관한 사회적 평가를 짚게하고 나머지 단어들은 걸러내게합니다.

와.. 이렇게 보니까 비문학이 재밌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이분한테 국어과외 받고 싶다 ㅠㅠ

딴과목은몰라도 수능국어만큼은 재능이라생각함 고등학교때 보면 맨날 국어공부만 안하고 다른과목만 공부하던 친구있었는데 그 어려운 2018 수능국어 100점받음.. 수능 국어공부 따로 아예안했다고함 안한이유 물어보니 따로안해도 1등급나와서ㅋㅋㅋ.. 그렇다고 어렸을때 독서많이했던 친구도아님 이런거보면 재능이 큰것같습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결국은 이해가 포인트인것 같아요. 지문을 이해하고 머릿속에 이미지로 그려낼 수 있으면 수능국어는 물론이거니와 다른 과목 공부도 수월하겠죠. 앞으로 참고할게요ㅎㅎ

아니 자꾸 웃으시는거 듣기 너무 좋아요 ㅠㅠㅋㅋㅋㅋㅋㅋ그리고 목소리도 너무 편ㅡ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온 29살 대졸 회사원입니다 ㅎㅎ 다시 공부하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꿀잼👍 수능 비문학 지문만 보고 끝나는 인생이 아니라 앞으로 전공서적, 자기소개서, 보고서 작성 등등 많은 세상을 접할텐데 이 영상으로 글의 본질을 꿰뚫는 친구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잘봤습니다 선생님~

쌤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어릴때 책을 많이 읽어서 비문학 그냥 풀어도 다 맞던 사람이었어요. 근데 수능 공부를 시작하면서 줄을 그어야되고 기호를 쳐야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면서 글을 이해하는게 아니라 글 겉부분을 핥기만 한다는 느낌을 받고 원래 안 틀리던 문제들을 우수수 틀리면서 뭔가 잘못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고쳐야 되는지 몰라서 너무 불안했어요 다행히 선생님 영상을 보고 다시 감 잡은 것 같아요ㅠㅠ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수능을 약 100일 남겨둔 고 3 학생입니다!! 비문학은 단순히 어려워 그리고 배경지식이 많아야해,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었던 사람만 할 수 있다는 저의 생각을 바꿔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비문학을 풀 때 글자에만 집중하다 보니까 이해도 없이 글자만 그냥 무작정 외우려고 하고 그 위치만 기억하려고 써두었는데 그러다보니 정말 밑줄도 많고 쓴 것들도 많아서 잘 푼 것 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정답은 계속 피해가더라고요.... 제 친구 중에 비문학을 잘 하는 애가 있어서 그 친구의 시험지를 봤는데 정말 저보다 훨씬 깨끗하고 한 문제 보기 하나하나 지워나갈 때마다 지문을 왔다갔다 거리고 찾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항상 비문학은 다 읽어보지도 못하고 찍기만 했는데 그 친구는 바로바로 문제를 푸는 걸 보고 정말 그냥 머리가 좋은건가보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냥 단순히 문제만 많이 풀고 그러면 나도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수능 100일 밖에 안 남았더라고요..ㅜㅜ 너무 막막했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풀어야할 지 방황하던 중간에 이 영상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30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지는 않을까라고 생각했고 이거 하나로 내가 많은 것을 받아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였고 고민하다가 그냥 한 번 보자라는 생각에 영상을 봤는데 글자만 집중하던 저에게 글자가 아닌 세상을 봐야한다라는 말이 대체 무슨 말이지...라고 생각했는데 풀이를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니 정말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가 정말 아직까지 글 읽는 법을 몰랐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저의 생각을 바꿔주게 되었던 소중한 30분의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도 저에게 글자에 집중을 하지마 라는 말을 해준 사람이 없어서 당연히 문제를 풀려면 암기해야하고 글자에 집중을 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제가 정말 이제서야 글 읽는 법을 깨닫게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무엇보다 비문학의 자신감이 생겼고, 아직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글 읽는 방법은 알게 되어서 점점 시간을 줄여나가며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진정한 글 읽는 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영상이 왜 비문학 관련된 영상에서 맨 위에있는지 알겠다..많은 선생님들께서 글을 읽으면서 불필요한것은 머리속에서 버리고 필요한것만 머릿속에 넣으라고 하셧지만 정작방법은 알려주지 않으셨는데 방법이 여기 있었구나 그리고 선생님 목소리 진짜 이쁘다...

이 영상 진짜 치트키임…. 공부 겁나 안해도 이 영상 한번만 집중해서 보면 무조건 만점받음 ㄹㅇ 그리고 감떨어지면 또 보고 그렇게 벌써 4번 봄 ㅋㅋㅋ

선생님! 진짜 작년에 국어때문에 엄청 고생했었는데, 올해 선생님 이 영상보고 이런 식으로 읽으려고 노력했더니 진짜 바로 등급이 올랐어요...! 진짜 넘 신기하고 감사드려요ㅠㅠ!6평 96점 받고 며칠전 9평은 91점 받았어요! 이렇게 읽으려고 하다보니까 체화(?)가 되어서, 결국 문학까지도 비문학 이런식으로 읽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그렇게그렇게 힘들어했던 문학까지 뚫어냈어요 ㅠㅠㅠ 비문학은 참여하면서 읽게 되었고, 문학은 참여+감상+공감까지 하면서 읽게 되었어요! 진짜 넘 신기해요 ㅠㅠ!(이렇게 하면서도 시간은 배로 단축되기까지...) 마지막까지 잘 다져서 올해 수능은 꼭 1등급 받아오겠습니다! 넘넘 감사드려요!

댓글 처음 달아봐요... 비문학 어떻게 공부야해야되는지 몰라서 막막했는데 이런 유익한 영상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2달전에 보고 비문학 지문을 스스로 많이 읽어보고 다시 영상을 보니까 더 잘 와닿았습니다!!! 제 비문학 독해력을 더 늘릴수있을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새로운 목표가 생겨서 다시 입시준비를 하는 삼수생(나이로 치면)입니다. 인강으로 독서 읽는법을 배운 후, 1월 초부터 지금까지 독서를 풀고 또 풀었는데도 도무지 진전이 없더군요. 정말 우연히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됐는데, 아 프린트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읽어야겠다 하고 읽었어요. 역시나 첫문장부터 글자가 씹혀서 첫문장만 세번 정도 다시 보다가 그 뒤로 그냥 스르륵 읽었는데 내용이 이해가 되는거에요. 사실 밑에 문제 있는지 몰랐다가 발견하고 바로 풀었는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지문으로 안 돌아가고 문제 술술 풀었어요. 아니 정작 이해하려고 애쓰고, 동그라미 밑줄 별의별 걸 펜으로 꾹꾹 눌러가면서 읽었던 건 이해가 안됐으면서... 단락 간 유기적 연결, 구분해서 읽기, 공통 서술범주 파악하기 등 인강에서 배운대로 읽고 있는데 내용 파악이 안되는거에요 ㅠㅠ 문제 푸는 족족 다 틀리고 그동안 전 핵심단어는 뭘까? 핵심문장은 어딨지? 이렇게 배운공식에 집착하면서 정말 글자를 읽고 있었더라고요. 손을 쓰지 않고 눈으로 보니까 머리에 저절로 내용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저한테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은 충분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감격스러워서 댓글 남겨요..

선생님께서 전달하고자 하셨던 바가 맞는지 모르겠으나.. 글자가 제시하는 상황을 그려가면서(이미지화하면서) 읽으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뒤 문단은 설명 없이 혼자 읽어봤는데 굉장히 좋은 방법인듯 해서 내일 아침에 풀 비문학이 벌써 기대되네요 ㅎㅎ 그리고 제가 비문학보다는 문학이 많이 약한 편이라서 학교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면 문학에서 제시하는 상황을 상상해가며 읽어라 말씀하시곤 했던 게 이제야 비로소 와닿는 느낌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와 그와중에 글씨체 이쁘다......넘나 부러워요ㅠㅠ

진짜 이게 비문학 진리입니다. 꼭 해보세요. 저도 방학 때 고1,2 비문학 하다가 고3으로 넘어왔는데 지문은 길고 문제는 더 어려워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 영상 30분 열심히 보고 비문학에서 틀리는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이번에 비문학 덕분에 고2 6월 모고 국어 다 풀고 20분 남았습니다(물론 이번에 엄청 쉬웠다는 의견이 많기는 하지만....ㅎㅎ) 진짜 해보세요 효과는 이 영상 끝난 직후 바로 나타납니다. 오버슈팅 지문? 슈퍼문 지문? 이 방법으로 안풀리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요 한번 꼭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읽으면서 아하 그렇구나~~ 이렇게 리액션 하면서 읽으면 좋은거같아요

버스타고 집가는길에 심심해서 호기심에 보게되었는데 마음이 편안해진 기분이네요… 곧 있을 모의고사에서 써먹어 봐야겠어요… 갑자기 막 공부하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제 스트레스없이 문제풀수있을거같아요… 저는 정말 운이 좋은사람이에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