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각은 1번 : 음악가는 그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거고 2번 : 사연을 알면서, 그 사랑을 버린 이 새끼가 가장 쓰레기고 3번 : 정이 없긴 하지만, 내가 자영업자여도 돈 없는 사람 사정 하나하나 다 못봐줄거같고 4번 : 단순히 돈으로 사랑을 사긴 했지만, 이건 진정한 사랑이 아닌 걸 사업가도, 음악가도 알고 있었을거고. 단순 하루 쾌락일뿐. 5번 : 이 개그맨은 그냥 자기가 봤던 사실을 친한 친구에게 사실을 얘기해줬을뿐. 오히려 얘기 안해줬으면 더 죄책감에 시달렸을 수 있음. 저의 의견인데 어떤가요??
@@qpalzmwoskxn-dv7zl 제 생각은 5위 뱃사공 - 도와줬으면 좋았겠지만, 안했다고 비난받을 일은 아니고, 4위 개그맨 - 고자질로 헤어지게 만든 거 같으나, 그건 시인의 선택일 뿐, 친구가 알아야할 일이라고 충분히 판단했을 수 있고 3위 음악가 - 아무리 선의라도 방법이 나쁘다면 하지 말았어야 하고 (물론 때론 그럴 수 밖에 없을만큼 절박할 때도 있겠지만 이 경운 그정돈 아닌거 같고) 2위 사업가 - 3위와 비슷한데, 사랑하는 여자라면서 그 여자의 약점을 이용하는 비열한 짓을 했고 - 물론 이 제안은 여자가 거절하면 될 일이긴 함 1위 시인 - 애초에 시인이 건너갈 생각은 왜 안햇는지, 사랑한다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여자친구의 간절한 마음과 사정을 제일 먼저 헤아려줘야할 사람이 친구말만 듣고 헤어짐.
@@goxo3469 당신 말이 무논리 같은데? 약점이고 뭐고 그래 네가 말한대로 돈이 약점이라면 성매매 하는 여자들이 대부분 다 큰 돈 필요해서 하는거지 돈 안필요한데 그럼 성매매를 왜해? 그럼 성매매하는 나라들은 돈 필요한 여자의 약점을 이용해서 성매매를 합법화 시킨거네? 더이상 당신같은 무논리랑 대화 안함
음악가가 제일 나쁨. 사업가는 본인의 본능과 이익에 충실했을 뿐이고 이 불순한 제한에 오케이 한것도 결국 음악가의 선택아님? 세상에 나쁜 사람들 본인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유혹에 빠져서 그곳에 발을 디딛느냐 동참하느냐는 결국 본인 선택임. 음악가는 추후에 둘 관계에서 다른 문제가 생기면 또 시인핑계나 어쩔수 없었다, 최선이었다는 핑계대면서 외도나 불순한 본인 선택을 미화할 사람임
결국, 나쁜 의도로 선택을 제시한 사업가냐(환경) 그 중 선택하는 음악가냐(본인 의지)인데 어지간히 목숨이 달리거나 누가 강제로 등 떠밀어서 선택을 강요하는 것 아닌 이상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의지가 있다고 봄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 연인이 보고 싶어서 다른 상대와 잠자리를 가진다? 그 순간 걍 사랑이고 뭐고 다 의미없는거라고 생각함
저는 뱃사공찍었는뎈ㅋㅋㅋㅋㅋ 물론 호의가 당연한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 일이 그렇게 어려운것도아니고 한번 태워줬다면 저런 파국은 일어나지 않았겠다라는 생각? 다른 예를 들자면 마치 부모없이 자란 형제가 동생이 굶어죽을것같아서 빵하나만 달라고 무릎꿇며 빵집사장님에게 사정사정 부탁했는데 그걸 알면서도 거절한 피도 눈물도없는 싸이코패쓰같은 느낌? 이런게 들었어요
설득하려는 건 아니고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그런 사람들의 행동에도 넘어가지 않고 꿋꿋이 신념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고 이에 굴복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저는 어떤 상황이든 본인만 똑바로 서면 되고, 사람들 모두가 나만 똑바로 서자는 마음으로 흔들리지만 않는다면 사업가 같은 사람도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 다들 사업가 같은 사람에게 굴복해 음악가처럼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하니까 그렇게 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이 경우 사업가는 음악가와 연인이란 신뢰관계를 맺지 않았지만, 음악가는 신뢰를 지켜야 하는 시인이라는 연인이 있었죠. 본인 선택에 본인의 사랑만을 생각해도 상관없는 사업가와는 달리, 본인의 그리움 말고도 연인이 받을 상처와 고통도 생각해서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하는게 음악가였기 때문에 더 잘못한 것 같다고 저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사람들은 참 다양한 시선으로 같은 일을 해석하네요. 이래서 법도 완벽하지 않고 그런거 같아요.
@@Ws2oWoo 저도 가장 나쁜 사람은 사업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우우님 말씀처럼, 자기의 신념을 가지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물론 있지요. 하지만 저는 세상과 삶을 '본질적으로 악하며 고통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그 삶의 무게에 억눌리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또한 삶에 시련을 겪는 사람은 대부분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이므로, 상대적으로 악한 유혹에 빠지기도 쉽고요..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세상에는 사람의 의지로는 넘지못할 시련이 더 많다고 생각해서요. 때문에 이렇게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해, 본인의 이익과 욕구를 채우려는 사람이 가장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영상에서의 사업가는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으로 본인의 욕망을 채운거니, 더더욱 이기적이라고 생각되었네요. 다양한 의견을 듣고 말함에 재밌는 시간 보내고 가요 :) 다르다고 해서 틀린건 아니니까요
유혹에 넘어가는 자가 있고 넘어가지 않는 자도 있지만 애초에 유혹이 없으면 선택을 강요받을 일도 없을것. 배고파 죽을것같은 사람이 먹을것앞에서 과연 옳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사람의 이런 나약함을 알고서 약점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사업가같은 소시오패스들 때문에 세상사가 더러워지는것.
1. 사업가: 그냥 '악' 2. 음악가: '악'의 유혹에 넘어가 팔아서는 안될 것까지 팔아버린 어리석은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느낄 감정적 고통은 깊이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의 감정(그리움)에 더 집중한 이기적인 사람 3. 시인: 그저 사랑을 덜했던 사람 (음악가의 감정을 알면서도 강을 건너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의논하지 않아 이런 사태를 야기한 점, 음악가의 얘기를 듣기도 전에 쉽게 이별을 통보한 점에서 시인이 음악가보다 사랑을 덜했다는 느낌을 받았음.) 4. 개그맨: 음악가에게 직접 얘기하라고 먼저 권했어야 함. 순서가 잘못됐음. 근데 나쁜 의도로 말한 게 아니었으니, 이해는 됨. 5. 뱃사공: 한 명만 공짜로 태워주는 것은, 뱃삯을 지불하고 배를 탔던 다수에 대한 역차별이기도 함. 뱃사공은 실수한 것도 없음.
제일 동감되는 댓글이긴 한데, 시인에 대한 단서는 아무것도 없어서 판단하기 이르다고 생각함. 애초에 서로 강을 두고 떨어진 사태를 누가 야기했는지 전혀 정보가 없으므로, 시인이 이런 사태를 야기했다고 단정지을 순 없음. 원래 같이 있었는데 음악가가 본인 일을 위해 강을 건넌것 일수도 있는거임. 그리고 음악가의 얘기도 듣지 않고 이별을 통보한건지, 돌아온 음악가와 충분히 이야기 하고 정말정말 힘겹게 이별을 고한건지 이것도 제대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쉽게 이별했다고 단정지으면 안됨. 심지어 서로 떨어져 있을 때 시인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었을수도 있는거고 등등, 시인에 대해서는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얘는 그냥 보류해야함.
@@user-hn2el5sq7g애초에 강을 사이에 두고 못 만난 게 둘 다 돈 없어서 아님? 둘 다 돈이 없는 이유가 있다고 가정했었음. 벌어도 못 모을 형편인가보다 생각하고 댓글 씀. 포장은 무슨.. 자기 감정을 우선시했다고 말하는 게 어떻게 포장임?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말한건데.
제 의견과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사업가(사악한자)>음악가(무지한자)>시인(무심한자)>개그맨(끼어든자)>뱃사공(일하는자) 솔직히 개그맨부터는 자기 입장에서 평범한 선택을 한 거라 그리 잘못했단 생각이 들지 않아요 개그맨은 음악가가 아닌, '시인의 친구로서' 자기 할 일을 했다고 생각했고, 뱃사공도 말씀처럼 자신의 일을 열심히 정당하게 했을 뿐이에요 어떤 윤리적인 문제도 없어요 만약 목숨이 위태로워 지금 병원에 배를 타고 가야하고 돈이 없다는 위급한 사람을 거절했다면 냉혈하고 자비롭지 못했다 생각하겠지만 음악가가 든 '그냥 애인이 보고 싶은데 멀리 있어서'라는 이유는 거절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생사에 크게 관여될 문제도 아니니까요... 사실 사업가랑 음악가랑 도긴개긴인게 음악가는 자신의 감정만을 위해서 아무런 능력도 없으면서 정당한 대가를 치르려 하지 않고 바란다는 점... 정말 시인을 사랑했더라면 누가봐도 이상한 사업가의 말은 당연히 거절하고, 돈을 값는 다른 방법을 찾아서 뱃사공에게 부탁을 했어야죠 너무나 어리석어서 오히려 일부러 시인한테 자기파괴적인 복수를 한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상대방의 간절함을 해결하기 위해 대가 없이 선뜻 도와줘야한다는 마인드는 사실 너무 좋아요. 그런분들이 많으면 세상살기 참 편하죠..^^ 제일 나쁜건 본인은 타인의 간절함을 본인맘대로 판단하고 마음내키지 않는 일은 도와주지 않을거면서, 상대방이 나를 안 도와줄땐 그것좀 해주면 어떠냐면서 원망하는거죠..
(음악가>사업가>개그맨>시인=뱃사공) 1위 음악가: 고민1도 안하고 음악가임. 보고싶은사람 만나겠다고, 다른남자랑 돈받고 잔다? 모순이고 방법이 잘못됨. 배신이고, 제일 최악.. - 사업가: 잘못된 짓을 주체했지만, 결과론적으로 음악가가 잠자리 수락하지 않았으면 이런 문제는 안생김. - 개그맨: 남연애사에 지나친 관심은 안좋지만, 다른 남자랑 잤다는 중대한 사건은 말잘했다고봄. - 시인: 자신을 만나기 위함이었다고 해도 다른남자랑 잔건 도를 넘은듯, 맞는 선택한 것일뿐 - 뱃사공: 돈벌려고 일하는건데 당연히 돈이없으면 안태우지, 이사건에서 가장 상관없는사람
누가 제일 나쁜가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들어보는 정도가 딱 좋다. 그걸 반박하고 자기 생각이 당연하다는듯 설득하는 건 의미없어보임. 왜냐면 이 문제의 본질은 자기에게 어떤 가치관이 더 중요하냐이기 때문. 그런데 넷상에선 그 의미없는 일이 항상 일어남. 잘잘못 따지고 싸우기 바쁨. (여기 댓글창만 봐도 그럼)나도 그런 네티즌 중 한 명이고... 가만 보면 모든 인물이 다 잘못했는데, 나는 내가 이입한 인물을 보호하진 않았나 돌아보게 됨
나만 가장 나쁜 사람 2번 생각한 줄 알았는데 이수정 교수님이 골라줘서 다행이다 ㅋㅋㅋ 다른 사람은 그렇다쳐도 적어도 연인사이면 한쪽이 보고 싶어하면 돈을 보내주든가 아니면 지가 건너 가든가 아무 것도 안 하고 이 사단이 날 때 까지 방치했으면서 끝끝내 책임전가를 다른 사람한테 하는 느낌 사람마다 생각하는 건 다 다르니까요
시인이 ‘아무 것도 안했다’ 는 님 망상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영상 어디에도 시인은 아무 것도 안했다는 말이 나온 적이 없는데, 막말로 시인이 돈 벌어서 딱 내일 음악가에게 가려고 하는데, 저런 사달을 내고 본인한테 왔는지 어떻게 아나요? 망상하지 말고 나온 정보로만 판단하세요~
@@user-zo3pt7nk2e 지문 중 시인이 한 일 = 개그맨에게 비밀 듣고 사정 알지만 이별통보 이것 외엔 나온 정보는 없습니다 배를 건너기 위해서 한 일은 없고, 한 일은 이별통보 이것만이 팩트는 맞죠. 님이 하신 가정이 망상이지 않을까요 개그맨이 사업가한테 협박을 받았다든가 뱃사공이 거지여서 돈을 꼭 받아야한다든가 이런 지문에 있지 않는 가정이 망상이자 자기도 모르게 캐릭터를 편드는 마인드죠 조건이 더 붙었으면 심리테스트가 아니라 정답이 있는 문제가 됩니다
뱃사공이 제일 잘못이 없음. 호의는 선택이지 강제가 아니기 때문. 가장 잘못이 큰 사람은 음악가 같음. 누군가 제의를 해도 선택은 내 몫인데, 돈이 궁핍해도 하면 안 될 행동을 함. 상대방의 부족한 부분을 빌미로 이용한 사업가가 그다음으로 잘못한 것 같고, 개그맨은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한 것 뿐 애초에 음악가가 옳은 선택을 했다면 고자질도, 이별도 없었을 것임. 상대방이 날 위해서 잤다고 해도, 그걸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라 생각함.
결과가 어떻게 저렇게됨??작가가 해석을 대충 이해한거같은데. 1.음악가가 나쁘다고 고른사람은 신뢰,정절,의리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거고 2. 시인을 고른사람은, 저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던 연인을 이해해야한다 생각하는거, 즉 무조건적인 사랑이 중요한거고 3.사업가를 고른사람은 돈으로 마음을 사고팔수없는 즉 도덕적, 윤리적가치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거고 4. 친구를 고른사람은 무거운 입, 의리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거고 5.뱃사공이 나쁘다한사람은, 냉정한 실리적 선택이 남에게 피해를 줬으므로 좀더 더불어사는 따뜻한 마음, 인간성을 제일 중요하다 생각한다. 이게 맞는해석 아님?
이 테스트에서 자신이 가장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누구를 골랐는지에 따라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을 가장 싫어하는지도 알 수 있을듯 음악가를 골랐다면: 배신을 잘 하는 사람 시인을 골랐다면: 융통성이 없는사람 뱃사공을 골랐다면: 매정한 사람 사업가를 골랐다면: 남의 어려움을 기회로 삼는 사람 개그맨을 골랐다면: 입이 가벼운 사람
일단 다시 정리해보고 나쁘다고 생각하는 순서로 적음. 1. 음악가: 절박함을 핑계삼아 신뢰를 깨뜨린 사람. 성매매를 받아들인 자로서 도덕적•법적 문제를 일으킴. 2. 사업가: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절박한 사람을 이용해먹는 사람. 다만 그 방법이 성매매라 역시 도덕적•법적 문제가 있으나 강요를 했다는 기록은 없음. 3. 시인: 무능한데다 매정한 사람. 다만 그저 여자보다 덜 사랑한 것과 개그맨 친구의 말을 우선시했기에 도덕적으로는 비난받을지언정 법적 책임은 없음. 4. 개그맨: 오지랖이 넓어보일 수는 있지만 내부고발같은 용기있는 목소리로 정의를 실현해내는 사람. 5. 뱃사공: 지극히 정상적인 자본주의 세계를 살아가며 자신과 자신의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
@@user-xm9uz1uz6l 근데 사실 성과 관련되면 어케 하든 남자가 여자보다 나빠보일 수밖에 없는게 위험성여부가 차이나서 그런듯 성관계를 통해 남자는 쾌락만 얻지만 여자는 쾌락과 임신에 대한 불안감을 동시에 가져야해서리..근데 성별 바꿔도 암튼 난 사업가가 젤 나쁜새끼같음
1번. 사업가와 하룻밤을 보낸 음악가 연인과의 신뢰를 깨버렸기때문 뱃사공: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돈을 안받고 공짜로 배를 태워줄 의무는 없음 개그맨:시인의 친구지, 음악가의 친구가 아니기때문에 베프의 여자가 딴놈이랑 그런관계면 친구를 위해 말해줄 수 있음 시인: 나와의 신뢰를 깨고 나를 보러온 연인은 필요없음 사업가: 강제력을 행사한것이 아니며, 기브앤 테이크 서로 원하는걸 얻음, 제안은 내가 했으나 선택은 음악가가 한 것.
뱃사공 : 잘못 없음, 호의가 당연한 건 아님 개그맨 : 잘못 없음, 남의 이야기를 하는 건 좋지 못하지만 음악가의 과의 정도는 지나쳤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간질이 아니라 조언이라 생각함. 시인 : 잘못 없음, 사랑하지만 현실적으론 만나지 못함 미래를 기약해야 함, 근데 믿었던 이가 나를 위해서라지만 나를 배신한 행위를 하였고 그 정도가 지나치다 생각함. 사업가 : 잘못 있음, 제안을 한거고 결정은 음악가가 했다고는 하지만 그 제안이 도덕적이진 않음. 음악가 : 잘못 있음, 시인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에게 가장 큰 배신을 함. 사업가의 제안을 받지 않아도 되었음. 그냥 내 생각임,
이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면 이런 행동은 용납 못할 거라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문제같아요. 사랑하면 배신은 안 돼, 날 위하는 노력도 없이 상처만 주면 안돼, 일하는 자세가 그러면 안돼, 사람이 인생 목표로 삼는걸 꺾으려들면 안돼, 친구가 슬퍼할 게 뻔한데도 생각없이 굴면 안돼 같은. 하지만 패널 분들의 선택이유를 들어보니 행위에 대해 여러 방식으로 해석이 가능해서, 답이 납득 안 되는 여지도 분명 있을 거 같아요.
1.뱃사공은 무료 봉사 해줄 필요가 없고 2. 사업가도 기회만 제공한거지 강압은 없었음 . 3. 친구는 사실을 그대로 전달 하였고, 친구의 미래르 위해 알려준것 뿐임. 4. 시인은 가만히 있는데 신뢰가 깨져서 이별통보 이건 당연한거임. 사랑은 기본적으로 신뢰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5. 근데 음악가는 본인의 선택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 못했다는게 말이 안되는 거임. 목적만 옳다면 수단은 잘못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건 굉장히 위험한 발상임. 그래서 음악가가 제일 잘 못한거임.
사랑한다면 상대방 입장에서 상처받고 배신감느낄만한 행동을 하면 안되는데 시인을 사랑한게 아니라 사랑하고 있는 본인을 사랑한거같음 몸을 판 행동이 연인에게 어떠한 상처를 줄 지 생각하지 않고(혹은 생각했지만 무시하고) 보고싶다는 본인의 감정만 중요했던것 같음 연인의 감정 무시 본인의 감정 중요 걍 이기적인 사람
내가 사업가를 고른 이유: 비극을 드러내고 유도하며 이끌은 사람. 사람은 누구나 본인이 애정하는 것 앞에서 감정이 앞서게 되어있음. 감정적으로 발달된 생물체니. 감정적이게 여기는 것일수록 그 사람의 ‘약점’이 되기 쉬움. 사업가는 그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응용해서 사람을 절박하게 몰아넣고, 어떤 선택을 하든 본인은 이득을 취하고 당하는 사람은 비극만 남게 만듬. 사업가가 이런 상황을 만들 수 있게끔 원인 제공을 한 뱃사공, 사업가의 전략에 알고도 넘어가고 본인중심적으로 행동한 음악가와 시인, 개그맨 다 각자 어느정도 책임이 따름. 그치만 이 모두의 상황을 이용해 극적인 파문을 이끌고 와중에 본인 이득만 취해간 사업가가 개인적으로 제일 나쁜 것 같음.
시인아.. 니가 강을 건널생각은 못했니 사랑하는 사람이 강건너에 있는데 너는 너의사랑을 위해 무엇을 했니 너는 그저 니 자리에서 남의 말만 전해듣고서 사랑하지도않는 사람과의 하룻밤이라는 치욕도 참아가며 애써 널 만나러 온 연인을 보고 이별통보하는것 말고는 뭘했니 방관만하다가 상황이 악화되면 자기는 쏙 빠지고 세상이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있냐며 자기가 제일 피해자고 남탓만하는 시인 너 같은사람이 나는 제일 싫다..
@halcyon-sg2px 시인을 못본다고 죽나요? 지금 당장 못보면 평생 못보나요? 자신이 뭘 원하는지 알고 그 원하는걸 윤리적이지 않을지언정 얻어내는 것보다도 골때리는게 똑같이 윤리적이지 않은걸 본인이 원해서 했으면서 ”어쩔 수 없었다“ 따위의 말같지도 않은 합리화를 하며 결백한 척을 하는 인간들이랍니다!
난 시인 택함. 음악가가 자기를 사랑한 만큼 시인은 음악가를 사랑하지 않은 것 같음. 너무 사랑했고 보고 싶었으면 저렇게까지 해서 온 음악가를 한 순간에 내쳐버리지는 않을 것 같음. 자기는 저런 노력 조차 할 생각을 안했으니 음악가를 이해 못하니 내쳐버릴 수 있었던 거고. 결국 시인은 음악가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그냥 헤어지지도 않고 헤어질 기회만 노리고 있어 보였음.
저도 시인 택하기는 했는데. 시인이 노력했는지 안했는지는 안나오지만 저런 노력조차들을 하고 있거나 알아보는 중일수도 있고 음악가처럼 쉽게 돈 버는 방법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가정하면. 음악가와 동일한 방법을 쓰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노력하는중이거나 알아보는중이였기 때문에 배신감에 내친거일수도 있다고 생각할수도...
공생 관계라는걸 끝까지 인정 안하네요 누구 1사람 양보하는 사람이 없는데 음악가가 음악적인 성공을 못하고 시인이 시적인 업적을 이루지 못하고 사업가의 자본과 뱃사공의 노동력을 공짜로 얻으려고 하기에 정의감 넘치는 개그맨이 개그를 시전하는 파국이 일어나는 겁니다 음악가: 작곡 시인: 작사 기업가: 기획사 개그맨: 홍보 담당, 팬클럽 팬덤 뱃사공: 가수 이게 어렵나요?
현실은... 친구 위해 주는 척 끼어들어 관계 파탄나는 걸 보며 즐기는 개그맨 부류의 인간들이 가장 악질입니다. 사업가는 사업적? 마인드로 ㅅ매매 한 번 하고는 끝내지만, 개그맨 친구 저런 건 주변인들 가스라이팅하고 이용해 먹고.. 지 맘에 안들면 뒷담화로 조져 놓는 아주 악질.
음악가: 시인 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은데 돈 만들 방법이 없어서 막막함. 그런 절박한 심정으로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보면 납득이 됨 시인: 나 보러오기 위해 애인이 그런 짓을 했다는 게 너무 고맙지만 그것보다 더 실망이 클 것 같음. 최소한의 판단력, 분별력도 없으니… 안타깝지만 나라도 이별 고할 것 같음 사업가: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순 없지만 제일 나쁘다고도 말 못하겠음. 음악가를 짝사랑했다기보다는 그냥 얄팍한 호감이 있었던 것 같고 강요를 했나? 그냥 상황보고 제안을 한 거고 받아들인 건 음악가임. 싫으면 거절하면 됐음 뱃사공: 이 사람은 나쁘다기보단 평범한 사람인 거임. 돈받고 일하는 직업인 거고 예를들어 택시기사가 절박한 사정듣고도 알겠지만 그래도 돈 없으면 안된다고 딱 자른 거랑 비슷한거임. 이 택시기사가 나쁜거임? 태워주면 고마운 거지만 거절했다고 나쁜 건 아님 개그맨: 이 사람이 제일 나쁨. 음악가 사정 뻔히 알면서도 다 꼰지른 거 아님? 친구를 사랑하는 의리 있는 사람이었고 친구가 속지 않았으면 진실을 알았으면 해서 전해준 거라 쳐도 이해가 안됨. 이 사실은 나중에 음악가 입에서 사과와 함께 직접 전해들어야 하는 사실이었고 남의 입으로 들을만한 사실이 아니었음. 그리고 진실을 말하면 둘 다 괴로워질 거 아는데도 말했다? 아…. 개별로임 이것과 비슷하게 뒷담 깐 애보다 뒷담 전한 애가 제일 나쁜 거임. 남의 불화를 보고 은근히 즐기는 스타일 곁에 두면 안됨
흥미롭네요. 가장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시인 ㅡ 자기자신 음악가 ㅡ 배우자 뱃사공 ㅡ 나의 일 사업가 ㅡ 나의 목표 개그맨 ㅡ 친구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 즉, 그러지 말았어야 됐으며 나라면 다르게 행동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즉, 자연스럽게 다른 인물들보다 비교적 더 몰입한 인물이라는 뜻 즉, 본인이 인생에서 다른 여러 가치들보다 더 우선순위를 높게 치는 가치가 있다는 말 저는 시인이 가장 나쁘다고 봤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이별을 고하는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였어요. 이야기 속에서 본인의 사랑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나왔다면 아마 고르지 않았겠지요. 음악가를 나쁜 사람이라 뽑았다면, 네가 그러면 안됐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경우같아요. 살면서 '그 사람'을 늘 생각하는 사람인 거겠지요. 뱃사공을 제일 나쁘다 뽑았다면, 어떻게 일하는 게 올바른 근로형태인지를 맨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니 요즘은 가장 드문 경우 같네요. 사업가를 나쁜 사람이라 뽑았다면, 자기 목적을 위해 비열한 수단까지 써가는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았다 ㅡ 이게 사랑이나 우정, 혹은 노동의 올바른 형태보다도 먼저, 더 크게 의식된다는 것... 개그맨을 뽑았다면, 마찬가지로 "나라면 친구에게 그러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다른 생각보다도 더 많이 혹은 더 깊게 하는 사람이라는 것 꼭 맞게 통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같은 이야기를 듣고도 관심을 두는 포인트가 사람마다 이렇게 다르군요. 당연히 정답같은건 없겠고요. 같은 사람이라도 시기마다 떠올리는 대답이 달라질 수도 있겠어요.
다시 보면 아시겠지만 시인과 음악가는 강 때문에 못만나고 했지, 돈이 없는 건 시인이 아니라 음악가예요. 시인에 대해서는 어떠한 정보도 나오지 않음. 무능해서 뱃삯도 못 대주는건지, 상대적으로 덜 사랑해서 강을 건너가면서까지 만날 생각이 없는 건지, 돈버느라 바빠서 신경을 못 쓴 건지는 모르는 일임.
와 진짜 신기하당.. 난 듣자마자 바로 1번 음악가 골랐는데 ㅎ 사랑은 신뢰와 믿음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니까 !! 사업가는 되든 안되든 강제가 아닌 선택지를 줬을 뿐이고..미성년자가 아닌이상 성인이라면 본인이 다른사람에게 몸을 팔았다는 사실에 사랑하던 사람에게 못돌아 간다는 것쯤은 알텐데도 했다는건 상대방으로 하여금 평생 다른남자와 몸을 섞은 사람이라는 기억을 갖게 해주는건데..상대방에게 평생 너무 끔찍한 기억 아닐까요? 하룻밤 원나잇 바람이랑 같은건데.. 다른사람들은 조연일 뿐이고 사랑하는 두사람 앞에 어떤 고난과 시련(돈주고 몸팔아라 등등)이 와도 지조를 지키는게 맞지않을런지.. ㅎ 사업가도 나쁘지만 결국 다른 선택지들이 있었을텐데도 덥썩 나쁜건줄 알면서도 받은 음악가가 제일 나쁨.. 예시로 누가 우리부모님이랑 평생 안보고 살면 100억을 준다고 제안했을때 부모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제안받을사람 없지 않을까? 1억을 벌 지언정 그런 선택은 안할거임. 결론은 진정 사랑한다면 어떤 고난이 와도 흔들리지 않음.
한 쪽은 왜 노력을 안 했냐는 댓글이 많은데 상황이 음악가 중심으로 서술 되어 있어서 시인이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고 한 가지 알 수 있는 건 음악가/시인이란 직업이 부유하기 어려운 직업인 걸 알 수 있음. 꼭 봐야만 하는 정말 중요한 큰 일이 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시인의 얼굴 한 번 보고 싶다고 사업가와 부정을 저지른다...? 이건 둘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안타까운 희생 이런 게 아니라 음악가가 스스로의 욕심을 채우려 한 이기적인 행동일 뿐임. 연인(시인)에 대한 배려없이 애달픈 사랑을 하는 나에 심취한 걸로밖에 안 보임. 그런 짓을 저지르고 돈을 받아 강을 건너가면 시인이 좋아할 거라 생각했나? 평생 시인 모르게 비밀로 하려했다면 더 최악의 사람임. 한 번이 어렵지 나중에 같은 상황이 생기면 다시 똑같은 일을 저지르는 건 더 쉬워질 것이 분명하다 생각함.
사업가를 제외한 나머지는 자신을 시험할 딜레마를 가짐. 뱃사공: 도와주느냐 이익을 챙기느냐 음악가: 몸을 파느냐 지키느냐 시인: 여자를 이해해주느냐 마느냐 개그맨: 진실을 말하느냐 마느냐 위 상황은 이상이냐 현실과의 타협이냐에서의 갈등이라서 무슨 선택을 하더라도 '아, 결정하는데 고민이 많겠구나.어떤 선택이라도 존중해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사업가는 자신의 양심을 시험해볼 구간이 없음. 소시오패스 그자체
개그맨 선택했는데 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 친구는 아니에요. 다만 말 옮기는 오지라퍼 정말 싫어하고, 평생 사람 잘 가려서 사귀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잘못한 사람을 순서대로 꼽자면, 2. 음악가 : 다른 방법을 찾아봤어야 합니다.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세요. 3. 시인 : 무능력. 노력 없음. 4. 사업가 : 지나가다 난처한 상황에 처한 음악가를 보고 그저 성욕을 풀기위한 목적이었다면 잘못이지만, 평소 짝사랑이라잖아요. 그 정도 제안은 한번 해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못된 방식이지만 가장 비참한건 본인일 겁니다. 5. 뱃사공 : 전혀 잘못 없음.
저도 비슷.. 개그맨이 제일 악질이라 보는게, 자기가 한 행동으로 자신한테 오는 이득이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친구와의 의리를 지키는것? 결과는 파국일걸 아는데 굳이?) 입이 가벼워서 말을 옮긴거잖아요. 자제력 없는 사람, 생각없이 행동 하는사람이 가장 싫어요.(나머지 사람들은 행동이 마음에 안들지만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음에 참작이 가능함)
이건 솔직히 정답이 정해진 게 아닌가.. 솔직히 뱃사공은 잘못이 없는 거고 잘못한다 치면 평생 남탓쟁이고 개그맨도 푼수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알려준 거니까 시인도 자기 선택권이고 결국은 사업가냐 음악가냐 둘 중에 누가 더 나쁘냐인데 음악가인 듯 애초에 보려고 한 것도 이기적인 마음에서 비롯 된 것이고 선택권도 5명중에 음악가 선택임 사업가가 아무리 나쁜 마음을 먹어도 결국은 음악가가 최종선택 한 것이니까 그리고 개그맨이 알리지 않았다면 끝까지 속일 생각이었나? 자기가 몸을 팖으로서 상대방에 대한 생각은 아예 무시한 거
이 질문이 확실히 그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게 맞는거 같긴 한듯 전 음악가가 그 어떤 유혹이 있어도 진정 상대를 생각하고 사랑한다면 버텨야한다고 생각해요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것보단 그게 낫죠... 역지사지로 상대가 그런일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던게 나라고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질듯... 관계란 신뢰에서부터 시작되니깐요 한번 깨진 신뢰는 회복시키기 힘들죠..
사업가가 불법을 제안했으면 거절하면 그만인것을 그걸 받아들인 음악가 또한 불법에 가담한것은 동일하다 심지어 음악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불법에 가담한것이므로 사업가와는 비교가 돠지 않는다 흔히 돈많은 사람이 나쁜것 같지만 실상은 가난한 이중에도 악한 사람이 많다 선악은 부와 결핍으로 나뉘는것이 아님 음악가야 말로 양심도 없고 사랑하는 사람 배려도 없으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명분삼아 거짓을 말할수 있는 범죄자유형임
음악가가 음악적인 성공을 못하고 시인이 시적인 업적을 이루지 못하고 사업가의 자본과 뱃사공의 노동력을 공짜로 얻으려고 하기에 정의감 넘치는 개그맨이 개그를 시전하는 파국이 일어나는 겁니다 음악가: 작곡 시인: 작사 기업가: 기획사 개그맨: 홍보 담당, 팬클럽 팬덤 뱃사공: 가수 이게 어렵나요? 사업가를 도와주는게 음악가 입니다
사업가랑 음악가 진짜 고민많이했는데 사업가했어요. 음악가가 먼저 제안했다면 음악가했을텐데 상대방의 마음을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하려 했기때문이고 결과적으로 음악가는 결별이라는 마음아픈 벌을받았고 시인 또안 충격과 마음아픈이별을 보냈지만 똥차(?)를 늦기전에 거른거고 여기서 제일 이득본사람은 사람마음을 돈주고 산 사업가가 아닌가 싶네요. 잃은게 없어요.
난 사업가랑 음악가 중에서 고민하다 음악가 골랐는데.. 저 상황에서 가장 나쁜 사람은 사업가지만, 그 사람을 선택한건 음악가니까.. 세상엔 나쁜 사람이 널렸는데 내가 원하는걸 쥐고있다는 이유로 그런 선택을 해버리는건.. 나도 그렇고 상대한테도 할 짓이 못됨 돈을 벌 수단이 저것뿐만이 아닐테고.. 만약 그렇다면 뗏목만들어서 갈거임ㅠ
(나의 개인적인 생각) 음악가: 시인을 만나기위해 열심히 노력을 했지만 그게 수단이 좀 나쁠뿐이지 이해 가능하지만 얼마나 시인에 진심이었으면 그렇게 까지 정상적인 회로로 이상한 방식의 희생(?) 좀 이해가 안 감 시인: 시인은 개그맨한테 들었을 때 그 당시에 감정적으로만 생각해서 그냥 냅다 질렀을수도 있어서 이해 가능 하지만 왜 걔는 올 생각을 안했을까? 뱃사공: 자기 일에 몰두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해 가능 사업가: 짝사랑할 수 있는데 굳이 하룻밤을 보내자고 딜을 굳이 그딴식으로 해야했을까? 정상적인 사람이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하길 바라며 착하게 도와줄 방법이 없었을까? 그냥 좋아한다는 이유로 하룻밤을 요청? 그냥 음악가의 육체밖에 안 본 느낌 이해가 안됨 개그맨: 그냥 그 사실을 알린 것 뿐 본 것을 알려줬기 때문에 잘못이 없음 이해 가능 (나 같아도 이랬을듯) 결국 내 개인적인 생각은 사업가가 제일 별로임
저기 나오는 5명 다 이해는 되지만 가장 이해가 안되는 건 남의 가치관을 무시하고 자신의 가치관만 주장하며 자신만 옳고 남은 생각없는 무뇌충으로 몰아가는 댓글들이 제일 이해가 안된다. 지가 주장하는 것처럼 남들도 주장하는건데 지 주장은 맞고 남 주장은 틀린양 대댓다는 꼬라지 너무 역겹다.
시인이 젤 나쁘다는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나 자신' 인 이유: 시인이 아니라 음악가에 주목해야 함. 사랑하는 시인에게 가기 위해 음악가인 '나 자신'이 어떠한 수단을 썼든 이해하고 받아줬어야 한다는 자기중심적인 마인드. 자신이 사업가와 하룻밤을 보내는 선택도 사업가의 입장을 생각했다면 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시인에게 가고 싶은 자기 입장만 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것임. 내가 어떤 짓을 했더라도 내 선택이 맞고 내 사랑을 옳으니까 니가 이해해야 해! 얼핏 상대를 열렬히 사랑하는것 같지만 자신의 감정만 있는 지극히 자기 중심적인 마인드임.
시인 골랐는데, 님 말 맞아요. 저런 사랑문제 말고도, 다른 상황에서도 자기합리화 오짐. 한마디로 내로남불... 내가 실수한건 그럴수있고 남이 실수한건 병신인가? 생각이 듦. 고쳐야되는 문제인데, 뭐 욕좀 더 먹다보면 고쳐지겠죠ㅋㅋ 시인 고른게 사랑이 우선이라 사랑을 지킨다는 댓글들 있는데, 전혀 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