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푸어들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데도 불구하고 없는 돈 모아서 기함급 사면 내몸보다 소중하게 다룬다고 제약이 많아지죠 매번 기스날까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를 엄청 받을겁니다 그럴거면 좀 저렴한거 사서 타고 다니지 왜그렇게까지 무리하는지 이해가 안되긴 해요 저는 제 자전거 그냥 막 탑니다 바니홉도 자주하고 벽에다 막 기대고 기스나면? 음 기스네 하고 맙니다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딱 3개월까진 소중하게 다루긴 했지만 그이후부턴 머릿속에서 아예 생각도 안들더라구요 나만 그런가?;;;
맞음. 처음엔 그냥 몇십만원짜리 알루미늄 자전거 사서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 찾아가며 바꿔가고 그러다가 더 좋은 거 사고 그러는 게 좋음. 진짜 처음부터 기함급 샀다가 사이즈 안 맞아서 팔다리어깨손목 다 쑤시고 ....;;; 그런 사람 많이 봄. 자전거는 신발같음. 아무리 좋은 신발도 내 발 사이즈하고 안 맞으면 몇만원짜리 잘 맞는 마트신발보다 못함.
물건을 살 때, 내가 이 물건에 휘둘리겠다 싶은 가격이면 내 사정에 과분한 물건이라고 생각해요. 지하철에서 명품백이 다칠까봐 끌어안고 주변 사람들한테 신경질 내는 여자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거 참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자전거는 야외에서 곳곳을 돌아다니는 물건이라 필연적으로 손상이 갈 수 밖에 없는 물건이구요.
6개월정도 미니벨로로(20인치) 하루에 30 km씩 달리면서 죽으라고 로드 따라다니고 있는데... 따라다니면서 대차게 흘러내리고 추월당하면서 다시 페달링 공부하고 하는데 와이프가 왜 로드 안사냐고 하는데.. 최대한 미니벨로로 열심히 달려보고 기함급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그래서 달리면서 로드의 유혹을 이겨내면서 나중에 기쁨을 얻기 위해서 참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자이언트 tcr composite 14년형 과 트렉 마돈 9.2 17년형 타고 있는데 티시알에 카본핸들바, 셀레안장, 라텍스 튜브, 샤말밀레 알루 휠 업글 하고 타니 무게차이가 500그램 밖에 안나고 승차감은 같거나 오히려 더 좋음 업글비용 포함 tcr 380만원 : 850만원 마돈 겪다보니 알게 됐습니다 성능이외 지출은 좋아서 소유할 마음 만큼 하심됨다 필수 업글은 휠타튜 체감효과 가장 크고 카본 핸들바 대신 바테입 두툼하게 하면 가성비 쩔죠 안장은 알리표 3d 카본 가성비 압살 입문급 카본으로 몇가지 업글하면 기함급 부럽지 않습니다
초보 입문자분들은 입문급 자전거로도 충분하죠. 로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사고 대처능력을 키워야 하니깐요. 지면 단차, 홀, 턱, 차량이나 장애물 등등 낙차로 인한 다양한 경험을 거친 후에는 자전거를 바꾸고 싶게 되죠. 이후 초보 입문자가 어느 정도 실력을 쌓고 여력이 된다면 기함급으로 바로 가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준기함이나 이래저래 가면 결국에는 미련이 남기 마련이죠. 그래서 바로 기함급으로 가라는 이야기를 하죠.
공감 합니다. 저도 처음 시작은 트랙 하이브리드로 지작해서 첼로 알루로드, 엘파마 레이다, 지금의 자인언트 디파이 엔듀런스(105di2) 까지 기변을 하였습니다. 자이언트 구매시 1천 까지도 생각해 보았는데 사실 엘파마나 자이언트나 차이를 모르겠더군요.(전동 구동계 빼고는...,) 로드 자젼거 500선이면 충분히 즐길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