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1년 넘게 꾸준히 지르텍 항히스타민제를 먹었는데 초기에 먹었을때 잘 되던 노래가 한 소절도 힘들고 목이아파서 병원에서 발성장애 진단을 받았었는데 그 이후로 대학입시도 다 떨어지고 절망감을 가졌었는데 약을 안먹으니 정말 노래가 미칠듯이 잘 되네요 목도 아프지 않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1년동안 해결하지 못 했던 문제가 이제서야 해결이 되니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은인이세요 정말. .
장이 좋지 않지 않은 사람이 비염이 있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래서 몸에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이나 알레지 음식 을 피하고 항산화제가 들어간 영양제 먹고나서는 도움은 되더라고요 저는 맵고 짜고 술먹어고 이래도 콧물이 나더라고요 이건도 일종의 염증 반응인지는 모르겠으나 생활습관 체크 해보심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코골이 수술인 구강인두 성형술도 올려보는건 어떨까요? 목젖이라는 단어 넣어서 개인적으로 궁금한거지만 목젖이 너무 길어서 고거 반토막 내고 싶은데 고게 가능 한지도 부탁드려여 혹시나 저 아이디어 쓰시게 되면요 인터넷 찾아봐도 그 수술에 관한 자료는 쉽게 찾을수 없어서 괜찮을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어릴때부터 축농증 비염이 잦아서 노래를 비염탓으로 돌려버린 케이스이죠.. 15년전 즈음에 노래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하비갑개 축소술을 했는데 크게 효과가 없더라구요. 코스프레이 혈관수축제도 써봤지만 장기간쓰니 좋진 않더라구요. 결국 노래못하는건 발성적인 문제같더라구요.. 비염은 코가 가끔 막히지만 신경안쓰니 괜찮은거 같기도 해요. 코스프레이 추천해주신거 써보겠습니다. :) 영상 정말 좋고 유익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medicalvoice5010 병원에 가서 스테로이드약 처방받고싶다고 해서 상담받으니 코 내시경같은거하더라구요. 비중격휜거는없는데 비밸브협착증?이라 밸브가 약하데서 잘 막히는거래요. 그래서 수술을 권하던데요. 일부러 수술을 권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여튼 실비없다고 하니 모노넥스랑 먹는약3일치 처방주더라구요. 그래서 스테로이드 뿌리고 있습니다. 한 4일째뿌리고 있는데 약간 효과있는거같기도 한데 잘모르겠네요 ㅜ
저도 예전에 초딩 때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서 성대가 굉장히 얇아서 초고음까지 너무 잘 올라갔었는데.. 현재 33세이고, 6년전부터 초고음에서 점점 떨어지고 그리고 방역패스 때문에 5개월 동안 노래를 부르는 연습을 못해서 2옥타브 시까지 올라가서 제 음이 너무 낮아서 미치겠어요.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ㅠㅠ
안녕하세요. 영상 처음 봤는데, 의학적으로 설명을 잘 해주셔서 유익한 채널인 것 같네요! 앞으로 영상 자주 봐야겠어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있어서 댓글을 달았는데요. 제가 평소에 코막히는 것으로 고생을 하지는 않아서 딱히 비염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유독 매운 것 먹을때랑 고음 노래 부를때만 코가 잘 막히는 것 같아서, 이것도 비염의 일종인가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매운 음식 먹을 때 콧물 나오는 건 다 그런건가 싶지만서도 콧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매운 음식 먹고 나면, 주변이 코 푼 휴지로 잔뜩 쌓이고요.. 노래 중에 저음 부분 부를 때는 코가 안 막히는데, 고음 부분은 조금 부르고 나면 코가 막혀서 호흡이 딸리게 되더라고요. 특히 노래 부를 때 코막히는 것은 개인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게 비염이여서 그런건지, 아니면 발성법에 문제가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보통 비음을 약간 섞어서 고음 부분을 부릅니다.)
매운 걸 먹을 때 콧물이 나는 증상을 콜린성비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노래부를 때 코가 막히는것 역시 호흡압 때문에 피가 심장으로 내려가지 못해서 그런 것인데.. 아마 콧살(하비갑개)이 크실 가능성이 높고 간단한 시술로 줄일 수 있긴 합니다. 근처 이비인후과에서 한번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단 일반적인 비염약이 성대에 안좋은 경우가 많아서 잘 고려하시면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세티리진 같은 항히스타민제도 성대 건강에 안 좋나요? 오랫동안 복용해왔는데.. 또 성대부종에 도움이 될 만한 약물이 있나요? 평소 좋은 발성습관, 음성위생과 충분한 휴식을 지키려 노력 중이지만 어쩔 수 없이 목을 사용해야 할 상황이 있어서 보조적으로 약물의 도움을 받아볼까 합니다..
SH K 세티리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최근 나온 약제인만큼 이전 약물들에 비해 덜하긴 하지만 가능하면 복용 안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사실 성대부종에 도움이 될 만한 약물은 특별히 없습니다. 굳이 하나를 꼽자면 제산제의 일종인 프로톤 펌프 억제제인데, 목 이물감 등의 역류 증상이 없는데 굳이 복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결국은 적절한 음성 휴식과 수시로 수분 보충하는게 최선이겠네요.
비염있어도 노래잘 할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역류성 후두염과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위궤양이 있어도 노래 잘할수있고, 목소리를 좋게 낼수있나요? 사실 제가 역류성 후두염과 역류성 식도염,위염,위궤양을 몇년째 앓고 있는데 소화불량은 물론 목소리의 약간의 변화가 온데다 오히려 보컬연습하면 성대에 긴장이 생기면서 목에 자연스레 힘이 들어 고음을 진성으로 내는게 잘 안되고 고음연습할땐 자주 음이탈하거나 호흡이 끊기더라고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의 레슨생 분 중에 이전에 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 만곡증으로 한쪽 코가 많이 막혀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분이 계세요..! 그런데 평소에 말할 때나 노래하는 스타일이 제가 듣기엔 비음보다는 흉성으로 주로 소리가 크고 거친 느낌이 있어서 목이 더 상하는 것 같아 레슨할 때는 비음쪽으로 소리를 유도해서 최대한 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레슨을 해보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비중격 만곡증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나서 혹시 이런 질병을 가지신 분들은 코로 호흡이 나가는게 어려워서 비음쪽 소리를 내기가 더 어려우신 건지 여쭤봅니다! 그래도 허밍으로 발성을 하면 비음 쪽 소리를 아예 못내시는 것도 아닌데 결국 발성적으로 밸런스의 문제인건지... 어떤지 여쭤봅니다!
비염때문에 24시간 언제나 코맹맹소리가 나고 그 목이랑 코랑 입? 이어져있는... 입위쪽..? 쨋든 그부분이 자꾸 막힌느낌에다 콧물? 가래?가 자꾸 목뒤로 넘어가거나 걸려있는 느낌이나서 너무 불편해요ㅠ 이런 비염도 스프레이나 약물치료로 없앨 수 있나요?ㅠㅜ 근데 약이나 스프레이말고 수술로 한번에 없앨 수도 있나요...? 진짜 비염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에요ㅠ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성대가 정말 너무 건조해졌어요. 비염으로 인해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이 습관이 된 것 같아요ㅜ 지금에 와서 다시 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요?ㅜㅜ 몇 가지 질문 좀 드릴게용. 1.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는 오래 써도 상관이 없나요? 2. 성대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 중 많이들 모르는 거 알려주세요! 물 많이 먹어라, 배도라지 등 이런거 말고요ㅎ 3. 그리고 유아(어린이) 비염은 어떻게 해주는 게 좋을까요?
1. 코 점막이 얇아져서 코피가 나거나 비중격에 구멍이 뚫리는 부작용이 드물게 있지만 보통 안전한걸로 되어있습니다 2. 물을.. 많이.. 드세요.. ㅋㅋㅋ 그 외에 따뜻한 물 스팀이 짧게 도움이 될 수 있구요. 나머지 굉장히 제품이 많이 나와있는데 대부분은 확실한 효과가 증명이 안되어 있어요. 3. 코세척 꾸준히 하시고 스프레이를 저용량으로 쓰세요! 의사들이 똑같은말만 하는데에는 사실 진짜 효과 있는건 다들 알고 있는 것인 경우가 많아요
*선생님께서 들고 계시는 스프레이명은 아바미스입니다. 저는 이거랑 나조넥스도 쓰는데 둘 다 좋은 것 같아요🤔 헉스바뤼... 안 좋아질 때마다 항히스타민제 복용했는데 역효과를 야기하는 것이었군요...그러나 스프레이는 저 파란 것을 쓰니 이것 마치 플마해서 제로가 되는....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아침에 주로 그런 증상이 발생한다면 인후두역류질환 (LPRD; Laryngopharyngeal reflux disease) 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제산제를 3개월 이상 복용하여야 어느정도 증상이 호전됩니다. 물론 직접 병원에 가서 진단 받아보시는게 확실합니다!
1. 식도는 기본적으로 위산이나 펩신 등의 소화액에 어느정도 저항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쉽게 말해 식도는 콘트리트벽이라서 손상을 받더라도 크게 손상을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후두는 쉽게 말하면 그냥 나무 벽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위산에 쉽게 손상을 받습니다. 보통 손상을 받으면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염증 세포들이 들어오게 되는데, 그냥 들어오는게 아니라 보통 조직액, 즉 물을 타고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조직이 손상을 받으면 붓게 되는거죠. 2. 성대를 손상하는 다른 요소중 하나는 성대가 부딪히는 힘입니다. 그런데 호기를 과하게 할 경우에는 진동하는 진폭도 커지고, 따라서 부딪히는 힘도 강해집니다. 그래서 메사 디 보체 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중 하나도 강한 호기에서 강한 접촉이 안 일어나게 성대 근육들을 적절히 조절하는데에 있죠.
발성할때 안면의 왼쪽만 공명이 되는 이유가 뭘까요? 전체적으로 울려야 하는데 오른쪽은 정말로 울리는 느낌이 잘 안들어요.. 단순히 제 느낌?이지만 콧볼 옆에 부비동이 있잖아요? 그게 평소에도 왼쪽만 열려있는 느낌이고 오른쪽에는 얼굴 안에 공간이 있다는 느낌이 없어요.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상에서 코막히는 상황이 잘때말고는 없는거같아요 이건 위의 증상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성대내시경 찍어보면 왼쪽성대가 오른쪽성대에 비해 더 두껍더라고요 혀 높이도 왼쪽이 오른쪽에 비해서 높고요.. 원래 사람은 완벽한 좌우대칭이 아니라지만 성대두께, 혀높이, 공명.. 뭔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어서 생각해보니 인과관계가 있는건가하고 자꾸 생각이 드네요 좌우밸런스가 상당히 안맞는 느낌이에요ㅠㅠ
안녕하세요 아버지가 비염이있으십니다 전 올해 20살입니다 제가 보컬트레이너를 준비할려고 하고있습니다 저도 유전 비염이라 잠잘때나 일어나잇을때나 코가 둘다 막히거나 한곳만 막혀잇거나 그러거든요 특히 잠잘때 둘다 막혀서 잠 자기도 힘들때가잇어요 근데 콧물은 자주나오는편은 아닙니다 콧물을 삼키게되면 나중에 목이 정말 따갑고 아픈거같아요 치료 꼭 해야할가요? 노래를 잘하는편은 아니지만 노래부를때 코가막혀서 그런지 금방 숨이차고 숨시는게 정말 힘듭니다 목도 금방쉬네여 ㅠㅠ
선생님 제가 비염이 있어서 코 안 뒤쪽이 꽉막힌 느낌+후비루 증상까지 있어서요 소리를 비강으로 보낼때 어려움이있습니다. 제 느낌 상으로는 코쪽에서 소리가 막히다 보니 상악동까지 연결이 어려워서 코에서만 소리가 노는 듯한 느낌(맹맹한 느낌)이 듭니다..그래서 시원시원하게 음이 나질 않는데 어떻게 개선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고음관련 영상 말고저음관련 영상도 올려주실수있나요? 저음이 너무 어렵습니다.
일단 정말 비염 때문인지는 병원 가셔서 내시경을 확인 해보셔야 합니다. 코막힘의 원인에는 비중격편위도 있고 드물게 코폴립이 원인일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코가 막히는건 공명의 문제를 만들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호흡, 특히 들숨의 문제가 더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 입으로 숨을 들이마쉬다 보니 성대점막이 건조해져서 부드러운 발성이 어려워지는데 이게 가장 문제가 되는 듯 해요. (실제로 비강은 공명강으로서 역할을 하지는 않거든요. 따라서 연구개를 최대한 들어올려서 비강을 아예 막고 노래하는 성악가들 소리를 들어보면 오히려 더 강하게 공명되는 소리로 들립니다) 저 역시 저음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좋은 컨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 가창자의 경우에는 오히려 흉성으로 노래하는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서 그것에 대해서도 한번 정리를 햅로게요 ㅎ
선생님 코가 막히지 않는 비염도 소리에 영향이 있을까요? 저는 비염이 좀 있긴 한데 환절기나 잠잘 때 때 말고는 딱히 코가 막히진 않거든요. 콧구멍이 좀 좁아지는 느낌은 있지만.. 그런데 제가 요즘 보컬트레이닝 받는데 만나본 선생님 2분께서 모두 비염 있는 것 같다고 치료를 받으라고 하셔서 이비인후과 2곳을 다녀갔는데 한 분은 내시경을 해보고는 그리 심하지 않다고 하고, 다른 한 분은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도 부작용[감염병에 취약해지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수 있음(제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아서 고지혈증 약을 먹거든요)]이 있다는 이유로 치료를 권하시지 않네요 ㅠㅠ 그래서 결국 대안으로 코세척+식염수 스프레이 정도하고 있는데 코 세척할 때 아 소리를 내면서 하려고 해도 자꾸 소리가 끊기고 귀쪽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와.... 자존심 상해... 씨염... 디염... 웃어버렸....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축농증도 다뤄주세요~ 축농증이 발성에 미치는 영향, 간이 자가진단 방법, 이 정도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도? 축농증이 있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고음으로 갈 때 뭔가 방해받는 느낌이 있는 것도 같고? (심리적 회피기제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ㅋ)
비후성 비염인데 비중격 교정술을 받고 6년이 지난지금 다시 한쪽코막힘이 심해서 노래부를때 굉장히 힘듭니다. 병원 가보니 비중격은 살짝 휜 정도고 점막이 굉장히 부어있다는데 코블레이터? 라는 치료를 받으면 체감될 정도로 달라질까요? 재발한다는 말을 너무 많이봤고 주변에 지인중 코블레이터를 시술받은 사람이 없어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