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은 맛있는것도 잘 해드시네요. 우린 농막 가서 일은 소같이 하면서 먹는건 거지같이 먹고 옵니다. 먹는거 좋아하지만 요리하는건 싫어하거든요. 5도2촌 농막생활 5년째 아직까지 주말만 기다리며 삽니다. 저는 물을 좋아하는데, 서울에서 한강뷰 보며 살 능력 안되서 농막은 강뷰로... 너무 좋아요. 두 분 있는 곳의 계곡 너무 좋네요.
보기 좋심더.......산청이면 제 고향인셈인데. 구수한 갱상도 표준말이 정겹네요. 비닐막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소인의 귀호강임다요. 고향가면 그 계곡에 꼭 가보고 싶네요. 항상 경호강만 눈에 많이 담다가......수도권으로 오기 바빴네요. 무리한 부탁인진 모르겠으나......무슨 면인지요? 잼나게 잘 보았네요._()_
정말 좋은 마을에 사시네요! 비오는 날 갓 수확한 감자로 만든 감자전에 막걸리를 마을 정자에 앉아서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부럽네요! 마을앞에 계곡물이 흐르고 마을 주변에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풍수지리설은 잘 모르지만 명당자리가 따로 없네요. 오늘도 영상 잼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