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니콜라스 케이지가 비축회에❔❗ 맨유 팬 될까봐 FC서울 직관 시켰어요!🤣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이들의 비정상 축구 토크❗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두번째 비축회 라인업!👇 진짜(?) 죽음의 조 B조 잉글랜드 VS 미국 믿고 보는 박종윤, 알베르토, 장지현 ★박.알.장★ ➕ 그 나라의 게스트까지! 비축회는 계속됩니다! #박종윤#알베르토#장지현 #기성앤더슨#폴카버#비정상축구회담#매일풋볼
이거 볼때마다 박수쳐주고 싶고 다음엔 더 응원하고 싶은게.....알베르토이고 이탈리아임.ㅠ우리 경기 챙겨보면서도 이탈리아도 어떻게하나 알베르토 찐 텐션, 반응도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였는데ㅠ 이번에 유로 우승한 걸로만 끝나서 너무 아쉽고, 월드컵에서 다시 이탈리아의 그 파란유니폼 진짜 다시 꼭 보고 싶다. 힘내요. 남은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도 유망주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지만 그래도 끝까지 응원할게요.
아쉽게 이탈리아에게 석패해서 유로를 내줬지만.... 잉글랜드는 멤버상 볼때....지금이 황금세대가 쏟아져 나오는 시기..... 요번 월드컵이나 다음 월드컵때 우승 도전하기 가장 강한 우승후보중 하나라고 본다. 그건 그렇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성앤더슨님 진짜 배정남형과 형제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미국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워낙 큰 나라라, 지역별 격차가 매우 크니 그냥 미국에 사는 한 사람의 의견이라고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에서 축구 인기는 확실히 4대 스포츠 (미식축구, 농구, 야구, 아이스하키) 를 비롯해서 모터 스포츠에 비해서도 떨어지긴 합니다만, 학교에서 체육 시간에 Flag Football 이나 농구와 더불어 자주 하는 스포츠라 접근성은 꽤 좋습니다. 또한 미국에서도 어린 아이들~청소년층의 축구 팬층은 생각보다 점점 두터워지는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이민자들도 많고, 그 중 중남미(a.k.a Mexico) 나 아시아권은 아무래도 축구가 인기가 많다보니 말이죠. 다만, 이들이 시청하는 것은 EPL 또는 Liga MX(맥시코 축구리그) 입니다. 즉, 엔터테이닝 측면의 축구의 인기와 위상은 과거에 비해 꽤 올라왔지만 그것이 미국 프로 스포츠 시장에서의 축구 인기와 연결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보고 즐기는 측면과 선수로서 그 분야에 뛰어드는 측면을 이야기 하면 축구의 위치가 확연히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스포츠 선수로서 '축구 선수'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은 여전히 미국 내에는 소수에 불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방과 후 축구교실 정도로 대학에 제출할 때 atheletic 측면을 쓰는 정도? 왜냐하면 진지하게 축구 선수를 꿈꾸기에는 그 재능을 잡아당기는 미식축구나 농구의 프로 선수라는 과실이 너무 크기 때문이죠.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의 기회비용이 미식 축구 선수나 농구 선수라면 미국에서 축구를 선택할 학생이 몇이나 있을까 싶습니다. 워낙 NFL 이나 NBA 선수들의 위상이 미국 현지에서 높다보니, 축구선수로 둘을 뛰어넘는다? 생각하기가 힘듭니다. 여자 선수들 같은 경우도 축구가 인기가 있긴 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배구 쪽의 수요가 더 있는 것 같고요. 덧붙여서 이런 스포츠의 나라라고 하는 미국조차도 요즘 점점 짧게짧게 하이라이트 형식의 영상 시청이나 틱톡 유튜브 넷플릭스 디지니 플러스 등의 스트리밍 사이트 쪽으로 어린 아이들의 취미가 옮겨가는 추세라 더더욱 미국 내 프로 축구가 인기가 좋아질 거 같단 생각은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