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들 능력만 봤을땐 멋지긴한데 저는 반대로 한국어 안쓰고 영어 쓰는거 조금 별로라고 생각해요. 저기에는 한국어가 가능한 사람들이 모인 자리지 영어 가능한 사람들이 모린 자리가 아닌데... 사이먼 페그는 게스트니까 동시 통역사 분명히 준비했을텐데.... 영어가 불편한 사람이 분명 있을텐데 스타를 위한 배려아닌 배려하느라 동료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와 사이먼 페그 씨 진짜 오래 있다 가셨다. 사실 대부분이 그렇듯이 얼굴만 살짝 비추고 갈 줄 알았는데.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잘 녹아들고 거리낌 없이 재밌게 참여해주셨네요. SF 얘기 하실 때는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하시고, 또 진심으로 SF를 좋아한다는 게 느껴져서 존경심도 들고 듣는 제 기분도 좋았습니다☺
진짜 비담은 볼 때마다 놀라운게..지금 고2인데 비담에서 나오는 거의 모든 내용이 학교 수업에 나온다는게 너무 좋음..특히 세계지리 수업할 때는 비담만한게 없고 생활과 윤리도 마찬가지고..영어 본문에도 여기에 있는 내용들이 나오니까 진짜 비담만한 프로그램은 없는듯..진짜 세계지리랑 생활과 윤리 교과는 비담보는게 최고인듯..진짜 세계지리 시간에 비담 덕분에 아는게 많아져서 수업듣기 너무 좋음ㅠㅠ
비정상회담 다시 tv에서 합시다....정말 다시 했으면 합니다.....이거 보고 세계 여러나라의 생각도 들어보고 역사도 알고 문화도 알고 재미도 알고....특히 외국인들이 한국말 잘하는거 신기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가끔 한국말 서툴러서 실수할때 귀엽기도 하고...ㅋㅋㅋㅋ 비정상회담 해주세요...플리즈~
외계인이 지구침공하면 인류는 대다수 뭉치겠지만 뒤를생각하는게 인간임 분명 몇몇 힘있는 국가의 지도자들이나 정치인들은 이 후 어떤나라가 세상을 이끌어가는지에대해 생각할것이고 본인들의 국가가 되기위해 이길싸움도 패배시키거나 외계인과 몰래접촉하거나 하면서 온갖 더러운짓도 할듯
정말 재밌게 끝까지 봤는데. 오디오가 조금씩 비는 느낌. 외계 침공 얘기할때 미국측에 타일러가 있었으면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을것 같아 좀 아쉽네요^^;;; 알베나 타일러씨 있었으면 좀 더 내용에 깊이가 있었을것 같은데, 거의 사이먼의 의견 위주로만 듣게 되어 조금 아쉬움. 뭐 그렇다구요. 그것도 물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