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619 비정상회담 EP.154 SNS 때문에 하버드 합격 취소? 입학생의 SNS 검열 정당하다 VS 부당하다 SNS는 개인 공간인가 공공장소인가 비정상회담에 불어온 핑크빛 바람 (청순돌) 에이핑크의 초롱 · 나은 등장 진정한 팬심은 감출 수 없다! 마음속 내 가족? 한편, 삐뚤어진 팬심이 만든 팬덤의 그늘 숙소 문 뒤에 숨어있던 괴한의 정체는...? 에이핑크가 들려준 충격적인 실제 경험담까지!
나도 누군가의 팬이었고 그냥 내 가수 좋아한다고 했을 뿐인데 '걔네 별로'부터 '그들을 좋아하는 나'까지 무시하고 멋대로 깔보는 거 진절머리 나서 덕밍안함 지들이 뭔데ㅋㅋㅋㅋㅋㅋㅋ 심린이는 순수한 팬심인데 전현무 진짜 이편에서 유독 무례하기 짝이없음 (에핑은 진지하게 경청해주는데) 나까지 상처받은 느낌 사람들이 일코를 왜하겠어
(수정했으니까답글그만달으세요 비판할수있는부분이라고생각합니다) 전현무씨 방송 컨셉 고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정 패널만 깔보고 무시하고 비웃으시는데, 누가 시켜서 이러는 건 아닌 거 같고 그냥 개인의 인성 문제라고밖에 생각이 안 됩니다. 진짜 재미없고 기분 나쁘니까요~~ 고쳐주세요~~
어린 친구들의 문화라는건 누가 정한게 아니잖아요. 성인이 되고 취직을 하면서 현생에 치이다 보면 중고등학생 때 처럼 덕질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저한테는 아이돌을 좋아했던 일이 학창시절의 추억이고 청춘이거든요. 물론 아이돌을 좋아해본 적 없던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근데 존중받아 마땅한 팬문화를 전현무씨 처럼 저렇게 비웃고 비꼬는 건 참 이해가 안되네요. 너 마블팬이야? 무슨 그런 판타지를 좋아해 ~ 이러지ㅣ 않는 것 처럼 취향 존중 좀 해주지.. 속상해서 주절주절..
이 방송 이후, 단 몇 년 만에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거 늘어나고 남녀노소 아미라고 밝히는데 주저함이 없어지면서 요새는 아이돌 팬클럽이라는게 전혀 거리낌 없어진것 같다. 실제 나도 40대 애 엄마인데도 방탄과 비투비 덕질을 하고, 내 주변에도 아미가 된 할매 할배들이 당당히 빌보드 성과를 자랑하는걸 보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