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집에 살아보고 충격받은 이유부터 서비스의 끝판왕! 한국 이사 후기까지🤩 G들이 본 한국의 주거 문화는?! #비정상회담 #한국 #아파트 -------------------------------------------------- [JTBC라이프] 구독하기 ☞ me2.kr/qWarv
@@송광마루 @user-ur5nt8hh7s 왜 유럽인들이 할소리가 아닌건지는 모르겠네요. 유럽사람이든 한국사람이든 객관적으로 병풍아파트 생긴거 별로인건 인종을 막론하고 다 똑같이 느끼는건데, 그들은 자기가 느낀 감정을 얘기하면 안되는 건가요? 저는 오히려 이 외국인들 말에 공감되고 '그렇다면 어떻게 한국의 도시 미관과 주거공간을 개선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님처럼 '거지 같이 사는 유럽놈' 어쩌구 하면서 피해의식을 느낀건지 남을 깎아내리려고 하는거 보면 안타까워요. 이렇게 발작버튼 눌려서 발악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존감 낮은 사람으로밖에 안느껴집니다. 화이팅하세요.
한국은 oecd 국가중 인구밀도 1위인데다 심지어 국토 대부분이 산이라서 체감되는 인구밀도가 더욱 높음 참고로 님이 언급한 중국에서 인구밀도 가장 높은 도시가 서울 인구밀도의 절반 수준임. 비교가 안됨 성냥갑 아파트 풍경이 구린건 사실이지만.. 어느정도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음 그리고 본인이 서울살이 포기하고 내려간다면 단독주택 생활 충분히 할 수 있음. 할 수는 있는데 직장 문제도 그렇고 그게 쉽지가 않지
좁아터진 수도권에 인구 반절이 낑겨들어가서 사는데 어쩔수없이 닭장 생활 해야지 뭐... 다 비슷비슷한 구조에... 그리고 막상 주택 살아도 대부분이 그거 관리할 소양도 안됨 주택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거든 그냥 한국인들 수준에는 아파트 들어가서 사는게 딱이라는 생각이 듦
한국인인 내가 봐도 아파트 존나 답답해보이고 무슨 멸망직전 지구 같아 보임. 땅에서 사람들이 살지 못하고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랄까. 한국의 땅이 부족해서?? 절대 아님. 다들 도시에서만 살고 싶어하다보니 그런것임. 만약 아파트의 층수제한이나 단지내 아파트 수 제한을 둔다면 이렇게 까지 아파트만 빼곡하진 않았을텐데;;
@@sejin2892중국도 아파트촌이에요. 중국은 왕심린이 얘기한대로 토지를 국가가 소유하고 임대하는 형태라 건설사들이 임대한 토지를 최대한 적은 양으로 많이 이익얻을려고 중국도시들도 죄다 아파트천지이고 우리처럼 아파트 선호함. 그리고 일본도 젤 비싼 주택이 우리 아파트에 해당하는 맨션임..
도시화 되어가고 있는 곳들은 서민이 아닌 중산층들이 아파트에서 많이 살아요. 뉴욕은 말할 것도 없고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달라스 등등 최신 아파트가 많이 늘어나면서 아파트에서 많이들 사는데, 그래도 미국이나 땅 넓은 곳들은 차를 많이 애용해야 하기 때문에 돈 많으면 하우스를 선호하긴 합니다. 잠시 나갔다 오는 것도 운전해서 다녀와야 하니 파킹하고 오르락 내리락 정말 피곤함
한국인에게 집은 그냥 집임. 먹고싸고자기 위한 공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여타 선진국들처럼 집을 통해 자기 장체성을 드러낼 여유도 없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아싸리 편한 아파트 들어가서 사는거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생각이지 외국인들이 보면 교양없고 천박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1. 도시집중화(돈 벌 수있는 직장들이 수도권에 몰려있음) 2.골목길(우리나라 단독주택은 붙어있는 단독주택이기 떄문에 골목길이 좁고 불편함) 3. 차 (대부분 많은 가정에서 차를 소유하기 때문에 주차장이 필요하다) 4. 벽돌집( 벽돌에 시멘트 발라서 지은집이 많기 때문에 오래 못간다) 등등
현시대 한국인의 교육,직장,도시환경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이긴하죠. 바빠죽겠는데 잔디,조경 관리하고 집 유지보수 직접 체크하고 집 가격이 오르는것도 아니고 직장이 가까운것도 아니고 전원주택을 선택하는건 힘드니 그런거죠. 그러나 개인적으론 인생에서 단 1년 이라도 많이 전원주택에 살고싶네요.
근대 지방같은 경우에도 신축아파트보다 집짓고 사는게 싼 경우가 꽤 있음에도 아파트를 선호함.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의 기후때문이라고 봄. 여름과 겨울 기온차이가 상당하고 보온재가 외국 주택에 비해 평균적으로 잘되어있는점은 그만큼 우리나라는 기후에 주택이 영향을 받음. 그런점에서 아파트만큼 4계절에 적합한 건축이 적음. 똑같은 수준으로 주택을 만들려면 수배이상 비용이 들수밖에 없고 나도 해외 몇개국 살아봤지만 외국에 여름과 겨울에 우리나라수준의 주택은 없음. 조금만 추워져도 실내도 춥고 더워져도 금방 더워짐. 이에 더해 관리 용이성과 편리함..특히 인프라 soc는 집중화될수록 좋고 미국과 같은 형태로 다운타운과 근교 주택들의 비효율성은 최근에 매우 심각한 유지보수 문제로 사회적 골치거리인걸 볼때 우리의 아파트 문화가 나쁘다고 핳수는 없음. 다만 층간소음과 획일화된 디자인 등은 해결할 문제로 여겨짐.
보온효과는 요새 주택이나 아파트나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주택이 있는 도시라는게 진짜 부촌 아니라면 대부분 도시 인프라를 누리기 힘드니까요. 병원가는데 차타고 30분, 40분씩 가야된다면 꼭 운전을 할 줄 알아야하는 등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아요. 원래 살던 사람들은 처음부터 그렇게 살았던거니 쭉 살겠지만 자녀들보고 주택에 살아라고하면 못살죠
높은 인구밀도로 인해 어쩔 수 없다는 반응들이 많은데, 그것만이 원인은 아니라 봅니다. 기본적으로 편리성을 극한으로 추구하는 동아시아문화권의 특징이 더 큰 원인이라 봅니다. 유럽은 수백년된 구도심이 곳곳에 아직도 즐비한데, 우리나라나 중국같은 동아시아국가였다면 그런 곳들 대부분 재개발들어가고 밀림숲과 같은 아파트단지가 들어섰을 겁니다. 다닥다닥 1~3층 주택위주의 주거타운 조성보다, 고층아파트위주의 주거타운을 형성하면, 대형할인마트나 학교, 전철역 등 여러 필요하고 중요한 시설들을 유치시키는데 아주 유리하죠. 때문에 나름의 운치가 있음에도, 구도심 주택위주의 올드타운을 대부분 철거하고서,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주거단지로 변모시키는 것을 우리나라는 유독 좋아합니다. 반면 프랑스나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나라들은 경관은 좋으나 오랜 세월의 풍화로 여기저기 노후된 건물 및 상하수도, 비효율적 도로망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 올드타운의 정취를 보다 더 낭만적으로 여기고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죠. 기본적으로 아름다움을 규정하고 발전시켜나가는 미학이라는 학문이 별도로 오래도록 있었고, 세부적으로 건축학, 조경학의 역사도 깊은 곳이 유럽입니다. 때문에 얘네는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미적인 기준이나 안목이, 비슷한 소득수준의 동아시아국가들과 견줘봐도 더 높을 수 밖에 없죠. 다시말해 불편함과 비효율을 감수하고서라도 편리성을 포기할 수 있는 거죠. 우리나라나 중국은 그 반대고요.
좋게 포장하지만 결국 돈이 없고 각자 개성 강하고 해서 그렇지. 절라 불편하지. 그리고 한국 같이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는 날씨 탓도 있고. 서울만해도 여름 35도 겨울 영하 20도 까지 내려간다. 집 지으려면 이런 걸 다 고려해야하는데. 유럽 특히 파리 소변도 개 같이 한쪽 다리들고 길거리에서 본다..
음..한국사람들 바삐바삐 살다보니. 외국처럼 집 가꾸고 사는 마음의 여유가 없나봄.. 그러다보니 편한 아파트가 빠름빠름 한국에 적합한 주거형태가 된것같네...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정원에 꽃도 가꾸고 정원에서 차한잔의 여유.. 그 여유가 없이 살아오셨네.. 전쟁치르고 국가 부흥위해 달려오신 우리의 부모님세대 베이비붐 세대.. 이제 여유갖고 편히 사셔유~~~~
한국에서 아파트 생활하다가 유럽 아파트가면 과연 똑같이 적응하며 생활 할수 있을까?? 아마 못할거라 본다 신축이었다면 더더욱...구조는 어찌 비슷할지 몰라도 관리나 생활면 그리고 여러가지 편의시설등...아무리 유럽이라도 정말 초호화로 지은 아파트는 (거의 별로 없지만) 가격이 결코 싸지 않고 미국도 주택을 선호하지만 점점 아파트 가격이 올라가는 추세.. 가끔 외곽 나가면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많은 지역에는 외국인을 지나가면 한두명씩은 보는데 오히려 주택이 많은 지역은 일명 서구적인 외국인을 거의 본적이 없음 오히려 주택이 더 싼데.... 그냥 문화가 다르다는것외엔 크게 이야기 할게 없음
유럽 아파트랑 한국 아파트는 다른거 한국 아파트는 유럽보다 고급에 시설도 좋고 고층이고 유럽은 낮은 층에 시설이 없고 말그대로 저소득층 크기가 30sqm수준 그리고 유럽에 무지하게 비싼 아파트도 있는데 일반인들은 구입못함 아시아에서는 콘도는 부의상징이고 유럽과 비교하면 시설이 훤씬 잘되어 있음
아파트가 을마나 편한데.. 쓰레기 버리는것부터 시작해서 조경도 잘 되어있고 단지조성 잘 되어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뉴욕은 코딱지만한 지하방도 말도안돼는 가격에 벌레 드글드글하고.. 한국 아파트처럼 공간활용 효율적으로 해놓은 데가 드물다. 주택과 아파트 둘다 살아본 나로선 확실한게 주택이 손 훨씬 많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