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 우리는 모두 나뭇잎과 같다. 싹이 돋아날때도 있고, 가장 푸를때도 있고, 붉게 물들었다가 색이 바래지고 예상치 못한 순간 바람에 흔들려 떨어질때도 있다. 당신은 아직 색이 화려하지만, 나는 바람에 날라가게 되었다. 색이 바래진 낙엽을 보면 나를 떠올려 슬퍼하겠지만, 나도 당신처럼 푸르고 화려했던 모습을 기억해주기를.. 나는 떠났지만.. 우리가 함께했던 푸르고 화려했던 시간들은 당신곁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 오...
제임스 후퍼님의 말은 언급이 많이 없는데.. 저도 꿈이 있지만 포기해야하나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죽을때 이걸 안 했네 저걸 안 했네 생각하고싶지 않다는 저 말을 보고 크게 와닿았고 다시 한번 노력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비정상회담 돌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