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빼는 C자 형 링을 샤프트 형 스냅링 이라고 합니다. 다이소는 5천원이면 사고 철물점 기시면 좀더 주셔야 합니다. 공구의 형태는 공구끝이 이쑤시개 모양이고 손잡이를 다물면 공구의 앞이 벌어지는 형태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공구 사용법과 반대입니다 그리고 구멍형 스냅링은 위와는 반대되는 공구입니다 일반적인 공구사용법과 같읍니다
디테일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분해, 조립 잘했네요. 근데 비트가 너무 꽉! 너무 깊게 박혀서 비트제거는 결국 일명 빡꾸탭이라고하죠~ 야마난 피스 빼내는 드릴비트. 그걸로 비트조각을 뚫어서 빽탭으로 빼냈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분해하지않아도 됐을것을..ㅋㅋ 그래도 분해조립 설명덕분에 큰 도웁됐어요^^
2분30초 부터 플라스틱해머 종류로 충격을 주어 빼는 장면은 동의할 수 없어요. 치는 방향도 잘못 됐습니다. 목수가 대패날을 조정할 때 치는 방법을 응용하면 답이 나옵니다. 저는 반드시 단단한 금속망치로 부러진 비트를 잡고있는 앤빌을 직접 가볍게 톡 톡 가격을해서 뺍니다. 앤빌은 매우 강한 열처리 금속으로 육각비트의 충격을 모두 감내할만큼 강하므로 일반금속망치로 가격해도 손상되지 않아요. 그리고 가격순간에 트리거 스위치를 최대로 당겨 회전을 최대치로 올린 상태에서 때립니다. 즉 최대로 회전시키면서 때린다는 말씀이죠. 이유는 설명이 길어요. 자이로를 생각하면 이해가 될겁니다. 이거 부러뜨리는 놈이 맨날 분질러요. 공구 쓸 줄 모르는 초짜가 단골입니다. 덕분에 그 친구는 제게 아주 친근해요. 저는 아직 한번도 분해해서 빼본적도 ND자석에 의존한적도 없어요. 바로 링을 해제 위치로 고정하고 에어로 강하게 불어내어 이물질 날리고 윤활제 뿌리고 망치 찾아서 바로 뺍니다. 몇 분 안걸려요.
진짜 공구가 단 하나여서 주말에 이걸 못쓰면 몇시간 버린다 의 경우빼고 .....쉽게 안나오면 그냥 as보내세요. 고민 하지마세요. 저는 볼트가게 사장이고 볼트, 피스, 앙카에 쓰이는 웬만한 공구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창고 몇동은 직접지어도 그냥 보냅니다. 컨텐츠는 컨텐츠일 뿐 안나오고 대체공구 하나 더있으면 시간 힘 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