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위에 시멘트를 바르는 일반 단독 주택이라면 햄머 드릴을 사용해 쉽게 박을 수 있지만, 아파트처럼 레미콘을 부어서 만든 벽은 일반인들이 구멍 뚫기 정말 어렵습니다. 아파트 벽에 구멍을 뚫을 때는 너무 큰 나사를 박지 마세요. 철물점에 가면 저 화면에 보이는 하얀 칼블럭보다 더 작은 빨간 칼블럭이 있습니다. 그걸 이용하시고 드릴 날도 작은 것을 이용하세요. 큰 것은 콘크리트 벽에 큰 구멍을 내야 하므로 정말로 뚫기 어렵습니다. 빨간 칼블럭에 맞는 정도의 나사를 박아도 굉장히 튼튼합니다. 그리고 롱로즐보다는 바이스플라이어(바이스 그립이라고도 함) 하나 사세요, 드라이버처럼 생활하면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공구입니다. 그것으로 콘크리트 못을 잡으면 굉장히 단단히 잡을 수 있어요. 콘크리트에 콘크리트 못을 이용해 구멍을 뚫으시려면 먼저 작은 콘크리트 못을 사용해 구멍을 뚫다가 그것을 빼고 다시 큰 콘크리트 못을 사용하세요. 못을 뺄때는 못의 옆면을 망치로 가볍게 친 후 바이스 플라이어로 잡아서 회전시키면서 뺄 수 있어요.
@@gloryraon8168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절대로 너무 큰 못 사용하지 마세요. 드릴이 없다면 무식한 방법이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철물점 가서 시멘트 못 가장 작은 것 사서 그걸 바이스플라이어로 잡고 큰 망치로 내리치면 콘크리트 못이 휘지 않고 박힙니다. 끝까지 박지 마시고 바이스 플라이어로 잡고 콘크리트 못 옆면을 살짝 친 후 이리저리 흔들거나 돌리면 그 못이 빠지고 그 구멍에 조금 더 큰 시멘트 못을 박으면 됩니다. 콘크리트 못이 길면 휩니다.
와..살면서 아파트천장에 구멍내는건 첨이라 이게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습니다 오래된 옛날 형광등이랑 기판들을 led로 전부 교체하려고 천장에 고정쇠판자리 구멍을 뚫으려고 시도했는데 경험이없다보니 이게 원래 이렇게 안뚫리고 힘든건가..내가 힘이 약한건가 좌절을 맛보고 시멘트가루 떨어지고 난장판된 이상 끝장보겠다는각오로 작은구멍사력을 다해서 내고 큰걸로 바꺼서 다시구멍내고 그렇게 한개뚫고 기진맥진 2번째구멍내다 자세와 힘을 하나로 모으지못해 작은드릴휘어지고 큰거로 시도했지만 드릴1/3사이즈만 들어가고 힘빠져서 포기ㅋㅋㅋ 구멍하나뚫린거에 칼블럭박고 전에있던 나사구멍하나가 운좋게 고정쇠자리랑 맞아서 박고 드디어 감격의 led등작업 완료 진짜 2번다시는 하고싶지않은 너무 빡센경험..후유증장난아님 진짜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울고싶었음..다 끝나고 든 생각이지만 고정쇠판을 기존에있던 나사구멍이랑 비교해서 체크하고 거기다 구멍내는게 훨씬편하지않았을까하는 생각 led는 진짜 미친밝기 난 그동안 어둠속에 산것과 다름없음 노동의 보상을 빛으로 받았다..
@@user-oy3ji6du2j콘크리트에 구멍을 뚫으려면 드릴이 있어야 하고 드릴을 산 후 단순히 회전만 하는 기능이 아닌 망치 기능을 이용해야 합니다. 절대로 필요 이상의 큰 구멍을 내려고 하지 마시고 가장 작은 드릴 날을 이용해 망치 기능을 이용해 박으면 그래도 쉽게 박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가정에서 무선 드릴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용하고 싶을 때 대부분 충전이 안 되어 있고, 충전 해 봐야 저절로 방전되어 사용하려고 할 때는 열 받는 경우가 많고, 힘도 없고 가격만 비쌉니다. 유선 드릴은 10만원 대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줄 달린 콘센트 긴 것 하나 구입하셔서 그 곳에 꽂고 작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드릴 사용 방법도 너무 힘을 주지 마시고 살짝만 힘을 주고 뚫릴 때까지 그냥 잡고만 있으면 힘을 별로 들이지 않고 뚫을 수 있습니다.
최고이십니다. 콘크리트에 블라인드 달아주기를 2주째 기다리다가 칼블럭인가 사놓고, 기리?인가 신기한 단어도 들었는데 이 영상이 모든 의문을 해결해주었습니다. 옛날사람인지라 콘크리트못도 매우 끌립니다. 이 영상을 보고서, 블라인드를 제 손으로 달 그 날이 한층 가까워지는 듯 합니다. 아자아자
저는 칼블럭없이 나무젓가락을 써써 구멍을 매꿈한후 나사박는 방법 추천합니다. (칼블럭 흔하지 않던 90년대방식) 이때는 나사보다 너무 크지 않은 약간 크거나 같은 드릴날을 사용하는게 좋던데요. (예를 들어 M4 나사못이면 5mm정도 피스) 박사님꺼 가끔보면서 잘 배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