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ㅡㅠ 진짜..경험하지 않으면 모릅니다..4시간동안 애기가 뒤에서 발로차고..울고.. 심지어 앞좌석에 앉은 저한테 손내밀고..얼굴들이밀고.. 부모가 제대로 훈육도 안하더라구요..애있어서 이해하려고했는데.. 3시간이 지나가니 인내심 한계가 오더라구요 결국 뭐라안하고 끝까지참았습니다😂
ktx 타고가는데 좀 졸고있던와중에 뒷자리에서 발차는게 느껴져서 아이가 탔나 싶었음 근데 그때도 그냥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하면서 가만히 있었음 그 뒤에 행동이 가관임 역에서 픽업하기로 한 가족이 전화를 했나봄 늦은 시간대였고 특실이라 조용했는데 스피커폰으로 통화시작함 알고보니 옆자리에 할머니 타고 있었고 바로 옆 한자리 좌석엔 엄마가 타고 있었는데 셋이서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더라;; ”어디서 기다릴거야???“ ”지금 어디야??“ 부터 시작해서 사적인 얘기 + 내뒤에 있는 애가 목소리 기차통 삶아먹은것마냥 통화하는데 옆에서 동조하고 앉아있더라 앞쪽에 앉아있는 승객들 일부가 그전부터 계속 쳐다보고 그러다가 너무 시끄러워지니 확 몸을 돌려서 고민하는게 보였음 나도 참다참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애엄마한테 “조용히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라고 하니까 죄송하다고 하긴 커녕 “저희 곧 내리는데요?” ㅇㅈㄹ 어이없어서 “도착해서 내려서 하세요 스피커폰을 끄든가요” 라고 하니 나 들으라고 개 큰 목소리로 지 자식한테 “ ㅇㅇ아! 전화 끊어 앞자리에서 민원 들어왔네 시끄럽다고~” ㅇㅈㄹ함ㅋㅋ 걍 그거보고 든 생각이 저런 몰상식도 대물림이구나 싶었음
애초에 갓난쟁이를 5시간이 넘는 곳을 비행기 타고 이동하는 건 부모 욕심 아닌가요? 어르신들도 힘들어하는게 비행기 이코노미석 5시간 이상 비행이건만, 아가들이면 오죽할까. 애기랑 말 통할 때까지 조금만 참았다가 놀러가던가. 말도 못하는 아가가 얼마나 답답할까? 말이라도 어느정도 통하는 세살무렵에나 데리고 갈 것이지 갓난쟁이 데리고 여행가는건 부모가 미친거임
솔직히 부모가 아이를 최선을 다해서 케어할려고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짜증 안남. 아 힘들겠네 노력하는데 고생이네 이런생각이 들어야지 그냥 고음 튀어나와서 귀아프고 시끄럽고 잠에 방해되고 하는데 부모가 그냥 넵두거나 시늉만하면 그때 화가나는거죠. 부모가 노력하면 사람들도 이해해줍니다. 아이는 100퍼센트 컨트롤안되고 특히 비행기면 귀아픔등 통제불가능한거도 있는거니까요
이전 일본 오사카 갈때가 생각난다. 옆에 아이가 앉았는데 자꾸 나를 툭툭 치더라. 뭐, 아이니깐 그러려니 하는대 에 아빠가 그러면 안된다고 계속 아이를 자기쪽으로 돌리고 하는데 아이는 날 치는게 재밌는지 계속 나를 툭툭 치더라. 그 애 아빠 계속 사과하길래 애가 그럴수도 있죠. 하면서 웃어 넘겼는데 비행기에서 내릴때 애 아빠랑 애 엄머랑 허리 숙여 사과 하더라. 난 정말 괜찮으니 즐거운 여행 되시라고 말해준 후 비행기에서 내렸다. 애가 그럴 순 있다. 그런데 아무런 대책을 안하는 부모들은 그러면 안되지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필하매직 보는데 애가 막 우는거임 그건 애가 시끄러운 소리나 어둠이 무섭다고 싫다고 알리는건데 그거 ㅈ까고 계속 울게 냅둠 그리고 식당에서 실수로 접시깨져서 애 우니까 바로 안아주고 밖에 나가는 대처 보여주는 엄마도 있었음. 애는 그럴수 있음 그걸 잘 대처해야 부모임
10시간 비행에서 마지막 한 시간동안 울면서 좌석 발로 차는 애 만나봤는데 진짜 견디기 힘들긴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양해해줘서 고맙단 인사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 생각도 들었고요. 전 한 시간도 힘들었는데 7시간 내내 시달렸으면 한 마디 할만 하다고 봅니다….
저도 7시간 비행 내내 자다깨다 반복하며 울던 아기 봤었는데, 내 몸도 피곤하고 가뜩이나 비행기 소음에 지친 상태에서 그래버리니까 진짜 견디기 힘들긴 하더라구요. 웬만하면 다른 승객들도 애기니까 그러려니 넘어가는데 저 뉴스에 한 소리 하셨다는 승객분도 아마 이미 많이 지친 상태여서 그러신 것 같네요..
베트남에서 부산 오는 비행기에서 애가 계속 발로 앞좌석 발로 차서 앞좌석 남자분이 발로 차지말라고 주의해달라고 정중하게 이야기했는데 애 엄마가 하는 말 "하지 말라고 했어요. 더 이상 어쩌냐고 애를 묶어 놓을까요.? 그리고 미안하다고 했잖아요." 이랬음ㅋ 그래서 남편이 그냥 미안하다고 말씀드려라 우리애 잘못 맞잖아 그러니까 애 엄마가 짜증내면서 나보고 더 이상 어쩌라고 지가 계속 차는데 이랬음 그거 보고 와~ 요즘 애엄마들이 욕먹는 이유를 알게 됨...
@@김성수-j5p7y내 경험상 아이한테 케어하는 모습 안보이는 부모가 훨 많음 ㅋ 어쩌다 케어하는 모습 보여도 뭐라하난 사람 있다고요? 전 어쩌다 애 케어하는 “척” 하는 사람만 보고 대부분 당연하고 너네가 이해해줘야함 이런 태도로 그냥 무시, 가만 냅두는 부모들만 주로 봄
맘충소리를 왜 듣는지 아세요? 아이케어를 안하니까 듣는거예요 막말로 댁의 자녀지 모두의 자녀는 아니잖아요 아이를 때에 맞춰 훈육하고 때로는 매도 때리면서 아이가 올바른길로 가게 하는게 부모의 역할이예요 모르는 타인에게 배려해달라고 얘기하는것도 한번뿐입니다 내돈주고 가는 여행 왜 시작부터 망쳐야 됩니까? 10시간동안 애기케어 자신없으면 아이가 더 커서 여행가세요
앞쪽에 한 부부가 한 2살정도 되는 애기랑 같이 탔는데 하루종일 울고 난리였음. 처음에는 솔직히 좀 짜증이 났는데 그 부부가 죄송하다며 계속 그러고, 부부가 돌아가면서 뒷쪽으로 애기 안고 가서 서서 달래고 하는데 나중에는 그 부부가 안타깝기까지 했음. 화장실 오가는 사람들중 힘내라고 말도 해주기도 하고... 그런데 저렇게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면 일부로라도 더 싫은티 내고 싶고 부모가 얄밉고 우는 소리도 더 크게 들리는것 같고 그럼ㅋㅋㅋㅋ 한마디로 재수없음!!
저런 마인드로 아이를 키우니 아이가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거야. 평소에 사람들 많은데서는 사람들 피해주지 않게 조용해야 한다고 교육을 시켰으면 10시간 타는 비행기 라도 아이가 저런 발낄질 않했다 그냥 지자식 이쁘다고 혼을 내야 할것도 혼을내지 않은 결과다. 철없는 엄마야~
나도 저런 경험 있음. 미국에서 한국 들어오는데 12시간 동안 뒷자리 애가 계속 의자 발로 차서 진짜 열받았는데 부모가 옆에 둘 다 앉아있는데도 한번도 제지하지 않더라...발로 안차면 테이블 계속 폈다접어었다 의자밀치고 생발광을해서 사람 잠을 못자게 하더라...애한테 뭐라고 하긴 그렇고 말없이 몇번 뒤돌아 봤고 부모가 눈치도 챘다. 그런데도 냅두더라^^ 한국놈들이었다. 한국말 하더라. 제발 매너 좀 지켜라. 적당히 제지하고 적당히 매너 지키면 사람들도 안빡친다 하지만 비행내내 그러는 건 좀 아니지 않냐.
아이가 자기 멋대로 옆사람에게 치댔다면, 그 옆사람도 글쓴이 자녀분께 뭐라고 말할 권리는 있죠. 그걸 새삼스럽게 글쓴이 자녀 잘못은 문제가 안되고 그 행위의 피해자가 불평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불공정한 거겠죠. 또한 글쓴이 자녀분은 글쓴이 옆자리에 앉혀 가지 않고 왜 남의 옆자리에 혼자 앉게 했는지도 의문이 드네요.
그거 한마디 들어서 기분이 언짢을 수는 있어. 잘못을 했다고 해도 누가 좀 잘 하라고 한소리 하는게 막 좋게 들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근데 상대방의 입장이라는거를 한번이라도 생각을 한다면, 우리 애가 뭘 해서 불편하다고 하면 그냥 언짢아도 죄송합니다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을 비행기에서 내려서 여행을 하는 도중이나 그 이후에 커뮤니티 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남길 정도????
부모님이 식당하실때 2명의 남자아이를 대리고 식사하로 오신 부부가 있었는데. 다른 가정집하고는 다르게 밥을 다먹고도 그자리에 얌전히 앉아 있었음. 보통 가정집이 였으면 난리부루스를.....그래서 부모님이 음료수 서비스로..... 부모가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나라서....
비행기 2시간 거리도 뒤에서 발로 차고 시끄럽게 해서 빡쳤는데 애 엄마는 돌 정도 된 막내 앉고 있고 5~7살 애 둘은 그 애엄마옆에 앉고 떠들고 밥달라고 징징거리고 발로 차고ㅋㅋ 뭐라고 하지도 않더라ㅋㅋ 일부러 돈주고 맨앞좌석 했는데 너무 힘들었음ㅠㅠ 심지어 애아빠는 반대편에 앉아있고 애 엄마가 애 3명을 보고있더라 ㅋㅋ
부모들이 제일 문제더라. 괌 가는 밤비행기 출발하면서 아이 울기 시작하는데 부모 둘 다 눈감고 가만 있어버림... 기내 불 꺼지고 승객들 다 자야 하는데 부모들 눈감고 계속 아몰랑.... 다행히 승객들이 다 이해하고 아무말 없었지만 3시간을 주구장창 울 정도면 부모가 좀 달래고 해야하는데 승무원들이 나서서 안아주고 달래고 그러더라. 부모의 정신 상태가 진짜 중요한것 같다. 아이 키우는건 대단한 것이지만 그게 남들을 불편하게 할 권리는 아니다.
저도 베트남에서 한국오는 밤비행기였는데 말도 안통할정도의 나이인 애가 몇시간 내내우는데 엄마아빠는 잠만 자더라구요. 저는 진짜 한잠도 못자고 아무리 노이즈캔슬링을 켜도 뚫고 들어오는 계속되는 울음소리가 얼마나 고통스럽던지… 참다못해 건너편 자리 승객분이 애좀 달래라고 뭐라하니까 그제서야 달래기 시작하더라구요. 제발 달랠 것, 주의 돌릴 것 없으면 갓난아이 데리고 비행기 타지 말아주세요ㅠㅠ
애가 어린데 비행기를 10시간 타야하는곳으로 여행을 가는것부터가 잘못인걸 모르는게 놀랍네요. 2-3시간 이상 비행은 어른도 힘들어요. 저희 집은 가족여행갈때,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앞뒤로 좌석을 잡고, 애들은 그 사이에 앉힙니다. 주의를 줘도 발로 앞좌석을 건들 수 있기 때문에.. 좌석이 3열이면, 애는 가운데 좌석에 앉히고, 2열이면 창가석으로 앉힙니다. 아이패드에 영상 몇개 다운 받아놓는건 기본, 그림 그리고 색칠할거 준비하는것도 기본. 애가 좋아하는 과자 젤리 초코 등의 준비도 기본!! 학습된 애들은 비행기에서 시간 잘 보냅니다. 해외여행은 애들 성장에 맞춰서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 가야하는데, 유치원생에게 10시간 비행이라니… 옆 승객뿐 아니라 자녀에게 힘든 시간을 보내게했네요.
공공장소에선 집처럼 행동하면 안되는걸 강력하게 교육시키면 유치원생도 어느정도 케어됩니다 아이에게 왜그래야하는지 이유를 설명해주면 이해합니다 전 레스토랑에서도 조용히 얌전히 밥먹는법 나의자유와 그범위를 아주 강력하게 가르키고있습니다 그래도 번잡스러운 분위기는 있지만 꽤 조용히 식사할수있습니다 아이는 존중받아야 할 천사들이지만 모든것을 양해하길 바라는건 타인에게 피해주는것입니다
4시간반 걸리는 비행기 옆옆자리에 5-6세 되는 아이 탄거 보고 비행내내 피곤하겠구나 생각했는데 그 아이는 4시간 반 내내 그림 그리거나 영상 보거나 엄마랑 조근조근 얘기하거나 하면서 한번도 보채지 않았다 엄마도 쉬지 않고 아이를 봐주면서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하더라 진심 감동했었다 결국 부모가 어떻게 아이를 케어하느냐의 문제는 맞는듯...
부모하기 나름임 6시간 비행거리 가는데 건너편에 애가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조용했음. 비행기 타자마자 가는데 얼마나 걸리고 비행기 뜨면 큰소리 날거야 하면서 손잡아주고 떠서는 공항에서 주는 어린이 색칠공부하고 영상매체 좀 보다가 간식먹고 밥먹고 착륙하기전에도 이제 비행기가 땅으로 갈거야 큰소리 나도 너무 놀라지마~ 하면서 다 설명하니까 아이도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마지막엔 웃으면서 내리더라구요 ㅎㅎ 부모가 양쪽에 앉아서 아이 케어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기억에 남아요 😊
저런 부모한테 자랐으니 애도 더 난리겠지. 애가 시끄럽게하는 것도 진짜 짜증나는데, 저런 부모때문에 더 짜증남. 예전에 비행기에 한 부부가 2살도 안된 갓난 아기를 안고 탔길래, (내 좌석과는 거리는 안 가까웠음), 아.. 11시간동안 x됐다 생각했었음. 아니나 다를까 1시간도 안지나서 애 울기 시작하고, 근데 부모가 계속 사람들한테 미안해하면서 번갈아가면서 화장실 근처로 애 안고가서 계속 서서 달래고 그러는데, 11시간동안 그 부부한테 머라 한 사람 한 명도 없었음.
아는 동생 쌍둥이 남.녀 그리고 막내 남자애 데리고 5살때부터 커피숍 매일 다녀도 민폐 일도 없었음 집에서부터 엄마 커피 마시러 갈건데 너들도 엄마따라 가고 싶음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조용히 얘기하고 돌아 다니면 안된다고 교육부터 시키고 데려 갔음 한번이라도 민폐 끼치는 행동하면 그자리에서 애들 데리고 집으로 갔음 애들 그렇게 두세번하니 그후로 조용히 앉아서 얘기하고 어른처렁 커피숍에서 아이스크림 우아하게 엄마랑 즐겼음 지금은 벌써 다 고등학생 됐는데 지금도 남한테 민폐 끼치는 행동 안함 이동생 보면 부모될 자격 충분하다는 생각 들어요 다들 자기 자식 귀해요 밖에서도 귀한자식 대접 받게 키워요~~
노키즈존이 애들 때문에 생겼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심각한 일이다. 부모가 애를 관리 안 해서 애 멋대로 하니까, 남들이 더 이상 피해 받고 싶지 않아서 생겨난 게 노키즈존인데 그 원인이 부모라는 걸 모른다는 건 참 시사 자체를 외면하고 산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안타깝다.......
발로 몇 번 찬 건 엄마 기준이고요. 당하는 사람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 10시간 비행 거리에서 3시간을 자고 나머지는 '조금' 칭얼거리고 '몇 번' 옆자리를 발로 찼다? 산수 못해요? 장작 7시간을 그랬단 거잖아요. 무엇보다, 세시간 딸랑 잔 아이가 아주 태평하고 온화한 성격의 아이였을까요? 정말 '고작' 몇 번 옆자리를 발로 차고! 아주 작아서 들릴 듯 말 듯한 작은 목소리로 '찡얼' 거렸을까요? 자기 합리화와 사회통념상 허용 범주를 헷갈리지 맙시다. 하긴. 헷갈린 정도가 아니라 아예 모르니 서운하다며 글을 올렸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