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카페무대에 나가서 유리창엔 비 - 많이불렀었는데- 그때함께 했던 사람, 세상에서 자기아내가 제일예쁜줄 알고 아끼고 사랑해주던 참 잘생긴 내 남편- 내노래의 유일한 팬이었던 내남편- 오늘따라 가슴저리도록 보고싶어서 노래에눈물떨구며 듣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을수있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9년도 비오는 날이면 헤매이는 한 풋내기처녀가 있었는데, 이유를 물으니 자기도 모른단다. 그때 공중전화도 흔치 않던 시대였는지라 다방 아니면 버스터미널 정도, 전화와서 어디냐 하면 엉퉁한 곳들이 많았고, 소낙비 비슷하게 오던날 비닐 우산 쓰고 같이 낙동강 뚝을 걸었는데 나에겐 영 아니라서 강제하여 다방으로, 세월이 지나 소식 들으니 무속인이 되었다고... 그럴려고 의미없는 비오는 날 발걸음도 하는 것인가? 내가 거짖말 하면 바로 거짖말! 하고 쏘아 붙치니 그 디로는, 현 과학적 풀 수 없는 것이 인간의 뇌 영적 세계이다. 죽을때 까지 고작 3% 라니 80%쓰면 초인인가^^ 모든 인간에게 주워진 영적 감각에 있어 우린 너무 방관한 것이나 아닐까? 잔득 흐린 부산항! 늘~밝고 건강하게 최선을 다해 살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