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의자 - 나희덕 

내 삶의 빈자리같군요. 내가 떠나면 그 빈자리는 참으로 쓸쓸하겠지요. 저는 35년간 함께이던 딸이 결혼으로 빈 의자가 스칩니다. 마주보며 함께이던 식탁의자의 텅빈~ 지금은 내가 앉아 무언가 그리움을 끄적대고있지요. 라파엘님 고맙습니다.♧♡🎉

우리들의 마지막 삶~ 우리들도 언젠가는 빈 의자가 되겠지요~ 좀 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자 하는데 ~ 감사합니다 ~ 따뜻한 감성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어떤 의자든 흔적이 남아있는데요. 빈의자... 참~쓸쓸하네요. 비가 와서 더~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이길 빕니다.

휴일 연휴를 푹 쉬었건만 빈의자 적막함 처럼 근무가 힘이드네요. ㅋㅋ 새들조차 날아오지 않지만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그럼 그것도 익숙해 지겠지요. 좋은날 되세요.

너무 가슴 아프고 슬픈 시네요. 남의 일이 아니죠. 어르신들께 좀 더 관심을 갖고 외롭지 않게 해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빈의자.. 마음이 휑하니 구멍이 뚫린 이 기분.. 이틀전 친한동생이 하늘나라로 떠났고 오늘 발인하는 날ㅠㅠ 고통없는 곳에 가서 편히 쉬기를 기도합니다..!!🙏🙏🙏

빈의자를보면 가슴이 덜컹 내려 앉겠지요! 누군가의 부재가 슬픈 까닭,시를듣고 위로 받으렵니다..어떡해요!! 더 슬퍼요!ㅠ

무겁다~ 그저 왔다 그저 그렇게 가는인생~ 손등, 얼굴 검버섯 죽음꽃 마음에 만은 피우지 않기 위해 발버둥 쳐야하나~?

작년에 아침마다 밭에 나오면 늘 나와 계셨던 빼빼한 노인한분 아들이 전기자전거 사줬다고 자랑도하시고 며느리가 끓인 된장찌게 한번을 못먹어봤다고 흉도보시던 어르신 올해는 아프셔서 수술했다는 얘기만듣다가 훨체어타고 나오셔서 얼마전 처음뵈었습니다. 가는건 순서없다지만 어르신들 건강하실때 말한마디 더 들어드리고 좋은말 해드려야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노년의 길은 쓸쓸한길인데 그옆에서 지켜드리면 한결 외로움과 쓸쓸함이 덜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살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