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쓸쓸함이 보이는 듯 합니다. 저도 아이들 뒷바라지 할 때, 아이들 자취하는 집에서 늦은 시간 아이들 기다리며, 라디오 음악도 들으며 시를 읽던 때가 떠오르네요. 여러권 시집을 갖다놓고 다시 바꿔놓고 반복했던 그 때.... 그때 간절했던 마음이 되살아나 가슴이 살짝 아려오네요. 시 감상 잘~했습니다. 컴의 큰 화면으로 감상하니 영상의 예쁨도 돋보이네요. 오늘도 여전히 더운데요. 건강 잘 챙기시고, 평화로운 날 되세요~^^
마음이 넉넉할때는 시를 읽고싶은 생각이 안들지요ㅡ사는게 세상과 수평을 이루지않을때 문득 사색에 잠길때가 아닐런지요ㅡ저는 자아가 부족해서인지 단순한 사고방식에는 우월하지만 사람의 내면 깊이에 따라 상대할수있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사람의 단점이 생각나서 현실에 맞게 행동하지못하거던요 그만큼 정신이 덜 깨어있어서 그런가봅니다 정신을 차려 현실을 맞게 행동해야지 세상이 풀려나가는 거거든요 정신을 똑바로 차려 세상에 고인물이 되지않고 흐르는 물로 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