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상-l4b 제대로 콘크리트가 양생 되고 침투 첨가제를 잘 썼다면 저 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내부 도장 상태가 반질반질한 것을 보고 벽면 두깨를 보았을 때 지금 지어진 아파트보다 더 튼튼하다고 봐야 할 겁니다. 오히려 저 답답한 중벽 구조가 튼튼함에 더 일조했을 겁니다. 물론 비용은 더 더 증가했겠지만요.... 예전이야 저런 구조가 일반적이었겠으나 지금은 다시 구조를 변경하고 하는 것도 엄청난 돈이 들 겁니다. 즉 이리저리 이득이 안 될 가능성이 크죠. 구조 변경 승인은 안 될 가능성이 크고,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 준공 허가는 가볍게 납니다. 사업주와 관련된 사람들끼리 합의와 재시공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가? 문제겠죠. 그게 해결이 안 되어 방치되어 있을 테지만...
그놈에 실버타운 여기 저기 빈건물이 유튜브 에 나오면 실버타운 노인네들 고려장 실버타운 도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야지 분양 이되고 자식들이 다녀오지 무조건 빈집이 나오면 실버타운 야 실버타운 수요층이 그리 많아 앞으로 노인네들 전부다 죽고 수요층이 없어 조금 지나면 그럼 그때는 또 어떻게 할거냐
@@빈집귀향 진입로 문제만 해결되면 재활용 가능합니다. 실제 제가 공사 중단으로 30년 넘게 방치된 두 건축물을 구조보강해서 각각 병원과 예식장으로 사용승인까지 진행한 공사 참여를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이는 구조체 상태로 봐서는 재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참여한 건축물은 저것 보다 상태가 안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진입로 확보도 못했는데 허가를 내준 지자체가 문제있네요. 도로에서 대지로 진입이 불가능하면 당연히 허가도 내주면 안되는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제일 첫번째 이유는 아파트 진입 도로를 확보하지 않고 공사를 먼저 하는 바람에 진입로 확보가 안돼서 허가가 안 난 거 같아요. 진입로 땅 주인이 일종의 알박기를 한거죠. 지금도 잘 쳐줘도 1억도 안될 거 같은데 그걸 40억을 달라고 하니 답이 안나오는거죠...
비록 중단 된 아파트지만 참으로 튼튼하게 지어졌는네요. 요즘 철근 다 빼먹고 지은 아파트와 견줄 바가 안됩니다. 이렇게 큰 건물을 지으며 어찌 출입구 땅을 미리 확보 안 했을까요? 지금은 이렇게 작은 아파트 선호 하지 않아요. 그것도 복도식 아파트는 영구 임대를 짓는 lh가 아니면 안 지을겁니다.
2000년 초에시작했어 2001년 중단된 현장인대 그 후로도 조금 공사가 진행된듯하네요 최초 시작시 전기공사한 건물인대 조금 놀랐네요 저 현장에 추억이 많이 있는대... 2001년도 공사중단 사유는 진입로 문제는 아니고 다른 이유가..... 비오는날 여주지원 판사랑 공사비 미지급으로 현장검증한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ㅠㅠ
요즘 고층 아파트 층간 콘크리트 두께가 대부분 20cm에요.. 정말 얇아요, 그래서 층간소음이 나는 거고요.. 너무 얇아서 체중 좀 나가는 마동석 같은 분들이 높이 뛰어 올라 힘껏 바닥으로 쿵쿵 거리면 내려 앉을 거 같고요.. 벽도 20cm정도로 몸으로 힘껏 부딛히고 쿵쿵거리면 무너질 것 같습니다.. 그런 요즘 아파트가 수억원씩이라니 정말 황당하죠... 이렇게 허약하게 지어서 30년 주기로 재건축재개발하도록 건설사들이 얇팍한 상술을 쓰고 있는거고요.. 유럽이나 미국은 아파트를 100년 이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계 아파트 수명"으로 검색하면 관련 정보가 나옵니다. 이런 사실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서 우리나라 아파트도 100년 이상 가도록 튼튼하게 짓게 해야 합니다. 인구 감소 시기엔 건설일 할 사람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욱더 그게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30년 지나면 재건축하도록 하면 앞으로는 여러가지로 문제가 더 생길 겁니다. 하자부실 시공부터 지금 현재도 위와 같은 땅 알박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기업자들이 전국에 널렸습니다. 이런거 정부와 검찰이 나서서 대대적으로 수사해서 뿌리 봅아야 합니다. 저의 동네도 재건축지역인데, 재건축 지역에 땅을 사서 2~3층 건물을 짓고 올려 놓은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누가봐도 이건 뭔가 높은 보상금을 노리고 알박기 비숫한 수작을 한 것입니다.. 몇 년 내로 다 부수고 아파트 지어질 주택단지인데 말입니다..
진입로도 확보 안하고 지은 시행사의 100% 책임이다. 알박기라니? 대충 건물 올리고 이리저리 여론몰고 압력과 협박을 가해 진입로 땅을 헐값에 어찌 해보려했는데 땅주인이 만만찮은 사람이었던거지....이미 40억 부른다는게 감정이 상할대로 상했다는 말이고 그땅 내놓으라고 시행사축이 무슨짓을 했는지는 상상이 가고도 남는다. 알박기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다. 어느날 내집뒤에 갑자기 아파트를 짓고 나에게 알빅기라며 집을 헐겂에 내놓으라면 내가 알박기한 파렴치한에 되나? 웃기네...
과연 그랬을까? 이런거는 100% 누군가 구두로 했던 약속을 어긴거다. 시행사가 아무런 보장 없이 어떻게 골조가 완성될때까지 공사를 했겠어? 약속을 어긴 그 누군가가 누구일까? 감정이 상했다고? ㅎㅎㅎ 뭐가 감정이 어떻게 상해야 저 엄청난 덩치의 건물을 사용도 못하게 10여년간 막고 있는 걸까? 적당히 해라. 천벌 받는다.
시공엔지니어로서 ..저당시에 콘크리트 품질과 현재는 너무 많이 다르네요.. 요즘 모든 레미콘 업체들 콘크리트 품질이 별로고, 타설공들도 중국인이 많다보니 양생후 거푸집 까보면 그냥 답답합니다.. 확실히 영상보면 알폼을 쓰지않고 일반 갱폼으로 보이는데 면이 정말 맨들맨들해 보이네요
3번국도 도로변 아파트인것 같네요. 모군부대 건너편이고요. 그곳이 맞다면 저에 지인분 토지가 편입된것이라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저에 기억으로는 20년은 된것같네요. 지방에는 건설중에 부도로 방치되여있는 아파트가 많이 있답니다. 문막I.C 앞에도 건축중 오래 방치된 아파트가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유튜브를 통해 많이 알려져서 전국적으로 산재되여 있는 이런건물들이 해결되는 기회가 되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