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네트워크를 자작한다는게 사실 엄청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일이라 미세하게 용량을 바꾸는 수준이 아닌 슬로프조정까지 해야하면 컨덴서와 코일을 싹 갈아엎어야하니 금전적으로도 고달픈 일이겠지요.물론 저렴이로 일단 테스트를 하며 컷오프만 조정해가며 한다해도 제품별로 공차라는것도 있고 사운드의 표현이 다 다르다보니 정밀히 잡아놔도 결국 드잡이질을 피해가긴 어려울거구요.가령 예를들어 문도르프 실버골드정도만 쓴다해도 용량 을 맞추자면 안드로이드급 견적이 나올수도 있으니까요.갑자기 저걸보니 Ptsd가 오는것같습니다ㅠㅠ
하이파이는 곁다리로 보고 듣고 배워와서 아는 오디오 나올지 기대하고 봤는데. 극장용 빈티지 초대형 오디오 입이 딱 벌어집니다. 그런 오디오가 있을 곳 답게 음향을 위해 룸의 크기와 카페트에 감탄이 나옵니다. 정말 멋진 곳을 소개해주셔서 즐겁게 잘 봤습니다. 음향이 저작권을 위해 묵음이라 정말 아쉽지만 상상이 됩니다. 후속영상이 계속 기대되네요!
지난번에 고양이들도 깜짝출연했었는데 이번엔 강아지들도 출연했네요ㅋㅋㅋ 센터랑 양쪽에 있는 스피커는 웨스턴 일렉트릭 제품인 거 같은데 맞나요? 전에 웨스턴 일렉트릭 미러포닉이라는 스피커를 박물관에서 청음했었는데 그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JBL, 클립쉬 등 미국 회사들이 혼타입 제품을 많이 생산하고 있더라고요..ㅎㅎ 크로스오버도 직접 만들어서 적용하신다니..소유주께서 상당히 전문지식이 많은 분인 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차량 리뷰 중 오디오 시스템이나 유닛 언급하실때 아 오디오쟁이시구나 눈치 챘습니닼ㅋㅋㅋㅋ역시나네요 흐미~~~ 저는 큰 건 안바라고 유니슨리서치 심플리 투 하고 탄노이 오토그래프미니 면 만족합니다~ 근데 그때는 여유가없어(영끌아파트매입;) 월간오디오나 스테레오 사운드 사서 사진과 리뷰 보면서 꿈만꾸고 있었거든요ㅋ 이제나 여유가 생겨 히히 더 좋은 버전이 나왔겠징~하면서 알아봤더니 왠걸 (한참전에)단.종 허렇ㅇ러헌ㅇㄹ헝렇ㅠㅠ 그래서 매물 잠복중임다 좋은물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게 좋은 물건인지 내가 어떻게 아냐고요ㅡ,.ㅡ;;;; 아 이건 개인적인 질문인데요 WE나 알텍렌싱이 내구성이 좋고 생산량이 많았나요? 대부분 스피커는 이쪽으로 봐서요 JBL은 굉장히 드물던데 파라곤 함 들어보고 죽었으면 좋겠구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