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내용들입니다! 저는 초창기에 화성학은 1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었는데 필요성을 느끼면서 공부하고 나서는 새로운 세계가 열리더군요 ㅎㅎ 화성학은 필수!! 디지털 시대에 자신이 사용하는 DAW와 가상악기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 정말 중요하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미디생활과의 만남!!😍😍👍👍
글세요~ 시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1년 집중해서 알수 있는걸 5년 걸린다면 비효율인거죠~ 4년의 기회비용이 날아갔는데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취지는 열심히 하지만 남보다 좀 느리더라도 거북이같이 자기가 목표하는것을 끈기있게 간다면 원하는것을 얻을수 있다 뭐,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것 같습니다~
검색능력 대공감합니다. 무슨 분야든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원하는 주제의 영어권 자료 정도는 습득 가능해야 합니다. 아무리 인터넷이 활성화되었어도 정보의 질과 양이 다르죠. 그리고 작곡 실력이라는 게 결국 스킬을 말씀하신 거 같은데, 어떤 작곡을 하든 양질의 스킬이 필요한 세상이라 조목조목 유용한 얘기들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작곡 스킬이 좋은 사람에서 더 나아가서 ‘음악을 잘한다’는 것은 또다른 차원의 얘기라, 또다른 시각의 추구가 있어야겠죠.
간단하게라도 트랙메이킹이 가능한 수준정도는 필요합니다. 시퀀서나 악기, 플러그인에 대해서 아는게 없다면 어려우실거에요. 다만 그런건 차치하고 편곡을 하는 방법이나, 악기를 쌓는 방법등의 기초개념을 실질적인 곡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배우실수 있습니다. 무료 클래스를 참고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1. 연습량을 늘린다. (집중력 있게 하는게 중요) 2. 지금 상황에서 필요한것이 무엇이 생각하며 연습한다. 3. 필요한 연습을 한다. 4. 습관과 감이 아닌 이론과 분석으로 명확하게 이해한다. 5. 객관적으로 모니터링 하려고 한다. (혼자가 힘들다면 피드백을 받자) 6. 모르는것은 검색하자.
하고자하는 장르에서 유명한 곡들을 분석하다보면 거기에쓰인 코드진행이나 악기들이 보일거고 그렇게 분석해놓은 소스들에서 요리하듯이 재료를 꺼내쓰는걸로 곡을 만들다보면 그다음 단계로 개성이 발현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분석전에 화성학을 알아야 곡을 들을때 코드진행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죵)
저도 미천한 실력이나마 아이들을 가르쳐 본바 크게 세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1배움보다 연습과 자기 공부가 큰 친구. 2.딱 알려준것만 외울려고 하는 타입 마지막으로 3알려준 것도 밀어내고 까먹는 타입. 3번 타입은 수개월 안에 음악을 그만두고 2번 타입은 몇년간 씨름해보다가 그만둡니다. 1번의 타입은 어느새 저보다 유명해지기도 하고 일단 오래간 붙잡고 있더군요. 창작의 영역은 열정과 번뜩임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본기가 있어야 업이 됩니다 돈을 벌려면 일정 수준에 도달해야하는게 필수인데 음악은 특히 작곡은 그러기가 참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