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웃 국가인 일본을 우리는 잘 알지도 못하고 적대감만 가지거나 또는 역설적으로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였지요. 그런데 배 교수님의 명쾌하고 날카로운 일본 분석 이야기를 들으니 새삼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어 일본이란 나라를 다시 바라보게 되는 군요. 감사합니다. 배 교수님!
말씀하신 내용중 현재의 오사카성 모습은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오사카성 공략후 전부 소실되었고 이후 이에야스의 손자인 토쿠가와 이메미스가 오사카 거점으로 쓸 오사카성을 다시 지은 모습이 지금의 모습이며 근대에 접어들어 화재로 소실 후 일본정부에 의해서 31년에 복원이 아닌 재현된 모습으로 만들어진게 현재의 오사카성 입니다. 히데요시가 지은 최초의 오사카성은 지금보다 3/1은 더 컷으며 대부분 목조로 건축되었고 전체 옻칠을 한 모습이라 검은성의 모습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카마쿠라막부가 아닌 무로마치 막부 입니다. 8대쇼군에는 아사카가가 아닌 아시카가 요시마사(足利 義政) 입니다.
이웃에 폐를 끼치지마라 라는게 일본의 좋은 관습같으나 지방영주시대 즉 사무라이 시대에는 칼의 지배를 받는 시대였습니다 남에게 폐를 끼치면 거의 살아남기 어려운 거죠 그게 결국 관습처럼 굳어진것이죠 오랜 사무라이들의 시대를 거치며 절대 복종하는 문화,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문화, 일사분란한 집단주의 문화등이 오늘날의 일본 국민성이 된것이죠 이러한 문화는 큰 힘을 발휘하게 되고 결국 제국주의를 신봉하며 세계대전까지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된거지요 그 문화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데 제 개인적 생각으론 톡톤튀는걸 용납하지 않는 문화가 개성없고 창의력이 떨어지는 일본문화가 되지알았나 생각됩니다 무조건적 일본왕을 신봉하는 문화가 자민당이 아무리 정치를 잘못해도 쉽게 바꾸지 못하는 보수 획일화 사회를 만든것 같습니다 과거 일본의 야만적 문화가 한 때 큰 힘을 발휘했지만 오늘날은 걸림돌로 작용하여 변화에 둔감하고 해오던 방식 그대로만 답습하려는 문화가 된 것 같습니다 아나로그에서는 최고를 달리던 일본이 디지털 문화를 쉽게 깨우치지 못하고 아니 깨우쳤어도 옛것이 더 좋다는 생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다 우리나라등에 추격 당한게 좋은 예입니다 앞으로도 일본은 자중지란에 빠져 일정기간 퇴보할겁니다
수에즈껀은 사고, 후쿠시마 방류는 잘하는건 아닌데 중국은 더한 오염물을 흘려보내도 왜 아무말 안하는지...무조건적인 반일도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득을 보기위해 반일을 이용 이런것에 휩쓸리지 말자 일본에게 피해만 봤나 아니라고 본다 반도체 자동차등등 기술을 배워온거도 사실이다 그들을 경쟁 파트너로 우리가 더 발전해서 일본을 앞설수있도록 반일이 아니라 극일을 합시다 일본을 넘어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