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누나 청소년한테만 꿈을 준게 아니에요. 저는 그 다큐멘터리 32살에 봤는데 매일 다이어리에만 적어놓고 두려워서 덮어놨던 꿈을 쫓아보고 싶은 용기를 얻었어요. 누나 팬이라지만 콘서트를 1번도 못갔고 그저 멀리서만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이들고 지칠때면 요요기 경기장에서 불렀던 혜성을 들으면서 3,4시간씩 걸으면 나도 모르는 용기가 생겨요. 특히 인간극장에서 어머니가 "그동안 반대했단 것 미안해“ “이제는 네 팬이 될게” 이장면은 볼때마다 폭풍 눈물입니다ㅜㅜ 다음에는 콘서트장가서 꼭 응원드리고 싶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관련 댓 보이는 것마다 일일이 답댓 달긴 귀찮아서 댓글로 작성)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먹기 시작해서, 비수기라 관리 덜해서 살 붙은 것도 있긴하지만 갑상선쪽 문제 생겨가지고 신진대사 등등의 호르몬도 깨지고 아파서 약먹고 있어서 그럼. 그래서 살을 빼려고해도 20대와는 확실히 다른 나이적인 요소도 있을 수 밖에 없을테고 호르몬 문제적으로도 쉽지 않음 섣불리 빼다간 요요 오기 쉽상이고 또 윤하처럼 성대차력쇼 같은 콘서트 펼치는 가수들은 살 빠지면 노래하는데에 체력적 한계가 느껴지기도 한다고 함 아이돌도 아니고 진짜 가수가 노래실력을 우선해야지 외모를 위해 보컬적 요소를 약화 시킬 순 없지 물론 본인도 어느정도 뺀다곤했음 근력도 키워가며 건강한 식이로 찬찬히 뺀다고 함
일본 유학시절 동경만경이란 드라마에서 처음 윤하 목소리를 들음. 윤하가 말한 드라마 프로젝트라는게 아마 이거였을거임. 솔로앨범이 나오기전에 이 드라마 OST부터 나왔으니깐.. 윤하 말대로 당시 게츠구에 나카마유키에란 배우를 쓰고 재일교포의 이야기를 담은거라 정말 흥행을 노리고 만든 드라마인데.. 잘 안됐음.. 여튼 이 드라마 OST에 있던곡이 이프랑 유비키리였던걸로 기억함. 원래도 좋아했던 강현민이 주도한 OST라, 그 시절 참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있음. 따로 윤하의 씨디를 사거나, 공연을 가거나 한적은 없지만, 너무도 가난했던 유학생시절의 추억한켠에 아스라이 기억되는 노래임 벌써 스무해 전 기억이네
어제 방송의 출연자들은 모두 우리가 본 받아야 할 훌륭한 사람들이었다. 모두의 이야기를 들으며 좋은 프로그램은 바로 이런 것이고 좋은 출연자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앞으로도 좋은 분들을 많이 섭외 했으면 좋겠다. (연예인의 신변잡기 나부랑이들은 제외하고 ---)
요즘 같이 대혐오의 시대에 드물게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윤하 그런데, 이상하게 윤하는 다들 좋아하면서 살짝살짝 놀리는 분위기라서 더 훈훈한 분위기 ㅋㅋㅋ (제철윤하.. 쌀국수 표절... 벨트 터짐....) 그런데 그 놀림도 정말 애정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놀림들이라서 ㅋㅋㅋ 아무튼 결론은 윤하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