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사고당시 실제 근무자 입니다 첫번째 이야기나라 사고 일자(94년~95년 사이 기억이 잘 안남 ㅠㅠ)가 잘 못 되었고 93년에 은하철도888에서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잔디밭에서 레일로 올라가 열차에 치임) 또한 전래동화관은 첫번째 나왔던 이야기 나라 와 같은 곳이며 몇년 사이에 같은 곳에서 2건의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3건의 사망사고 근무중 경험했습니다.
랜드에서 일했던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이상한 루머등 어디서 듣고와서 제발 직원한테 물어서 곤란하게 하지좀 안았으면 하네요... 서울랜드에서도 가장 자부심 가지는게 타 놀이공원에 비해 현저히 사건사고가 적은거에요... 사망사건사고는 절대 없었고요... 그리고 아침마다 항상 서비스 수칙배우고 주마다 두번씩 비상조치 훈련을 꼭 해야하고 과정을 거쳐 한두달 배워야 자격을 따고 놀이기구를 오픈 할수있어요... 그만큼 손님이 왕이라는 마인드로 운영을 해요...그리고 매년마다 엔지니어분들이 놀이기구 점검해서 부품도 싹갈이끼우고요.. 양탄자도 루머가있던데 사건터져서 그런게아니라 엔지니어분들한테 혹시나 해서 물어봣는데 그냥 13년도 부터 양탄자에 사용된 부품이 단종되 구하기 힘들어 폐쇄된거구여 정들고 재밌게 일했던곳이여서 이상한 루머좀 그만 퍼트려주고 직원들에게 물어봐서 곤란하게좀 안해줫으면 좋겟습니다
아정말 진심으로 거짓말 안치고 말하는데 서울랜드에서 월드컵이라는 놀이기구있는데 허리띠 안전벨트 처럼 생긴거릉 꽉 안매주신거에요 근때가 조금 마르고 키작았는데...;힘이 어딧습니까 그리고 위로 내려오는 안전바 매고 그래도 걍 탔는데 후반전에서 반대로 도는데 막 어깨 한쪽 빠지고 확하고 떨어지는 부분에 땅이 보이는데 진짜 죽을거 같은거에요 막 그만!!!!이라고 소리치는데 그냥 돌려서 씨발 나 진ㅉ 죽는다 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한쪽 어깨 빠지고 허리도 나올거 같은데 아빠가 손잡아주고 그래서 진짜 아무생각 없이 타고 나왔네요 결국 평생 안갔습니다 그이후 씨발놈들아.
제가 월드컵 타러갔는데 그날 제가 월드컵을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건데 타자마자 뒤에있는 안전밸트 매고 안전바는 직원이 내려주는 거래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이 와서 안전바를 대충 누르고 가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뭐야 다 된거야? "이러면서 친구들한테 일부로 크게 말했는데 직원이 그때 다시 돌아서 저희쪽으로 와서 다시 안전바를 한번 다시 누르는데 그때서야 안전바에서 딸깍 소리나면서 고정이 됬어요 그때 제가 한번 더 안물어봤으면 전 그대로 슝슝 했다죠..
여러분 이런거 보고 겁먹으면 안돼요 그 전날에 한번 조사해야지! 아니면 이고 타고와야지! 그런거 정하는걸로 찾아보다가 이런거 보실수 있는데 저는 오늘 갔다와서 보는거거든요 근데 오늘 사고 하나도 안났어요 이런 사고들은 아주 적게 일어나는 거니까 겁먹고 아무것도 안타면 의미 없어요 ㅠ 놀이동산은 즐기러 가는거니까 즐기고 오시는게 좋은거 같아여
좀 뒷북이지만 실제로 월드컵을 타다가 모자를 쓴 친구가 모자 날아가는 거 막으려고 손 으로 머리를 잡고타는데 안전벨트가 풀렸던 적이 있었어요. 위험한 상황까지는 아니였는데 친구는 모자날라간다고 모자 입에물고 저는 친구 벨트 다시 매줄려고 하다가 부딪히고, 내리자마자 엄청 웃었던 적이 있어요 😅 아무래도 서울랜드가 오래되다 보니 벨트가 풀린다거나 롤러코스터 맨 뒷자석이 들린다거나 하는 일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4:15 저 7월에 서울랜드 다녀온 흑우인데 티키톡 열차는 티키톡 시계마을 이라는 만화를 모티브로한 2번운행하는 나무자재로만든 어린이 열차로 알고이고 급류타기 쪽으로 가면 있는걸로 아는데 사진으로는 열차가 쥐 모양으로 되있는걸보면 티키톡 열차는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저 쥐 모양 열차는 은하철도 999쪽에 있었던걸로 기억이나요 제가 잘못 안건가요?
아무리봐도 이건 돈으로 소문이 안퍼지게 막은거라 생각하는데...... 나 고등학교때니까 근 20여년전에 로프랑 강화쇠줄같은것으로 공중에 플라스틱 통로도만들고 십자모양의 로프로 50~60도 각도로 기어올라가고 거기는 입장료만 내면 그안에서 하루죙일 놀아도 뭐라 안하던 그런곳이 있었거든요? 근데 문제가 그곳의 강화 쇠줄로 이어놓은 플라스틱 통로가 거의 한 5~6층 높이였어요..... 거기 안전사고도 진짜 많았고 놀다 떨어진 애들도 많은것으로 아는데 진짜 그 이야기 안나온거 보면 돈으로 소문막았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네요....
음.....죄송하지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 그렇게 죽었으면 롤러코스터 근처에도 가기 싫을것 같은데...(죽은 후에도 생각을 할수있다면..) 근데 또 이해가 되기도하네.... 철없는 아이니 사고를 당했어도 또 타고싶을 수도 있고·· ·· 상관 없지만 이야기해드리자면 진짜 아이들은 어른보다 능력이 뛰어날 수도 있어요 제가 저번에 자전거를 타고 놀이터 입구에서 놀이터 쪽으로 가고 있었어요 천천히 운전했지만 무시할수 없는 속도였죠 그리고 그날 놀이터에서 분수가 나와서 아이들이 많아서 더 조심히 운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것은 생각에 불과했습니다·· 바로 앞에서 아이가 튀어 나오는게 아니겟습니까! ㅅㅂ그대로 들이 받았죠 .. 밟고 지나가지않은것이 행운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이 상태를보려고 자전거에서 내리는 순간 엄청난 일이났습니다... 그아이가... 바로 일어나서 놀이터쪽으로 달려갔습니다! 무슨 좀비영화의 한장면 같았습니다.. 와 무슨.. 사실 자전거 사고 나봐서 아는데 다친직후엔 별로 안아프거든..하루지나면 지옥이야아주.. 엄청 욱신거리거든요 그래서 다시한번 괜챃냐고 말이라도 걸어보려고 찾았는데 이미 분수에서 몸을 적시며 신나게 놀고 있었습니다....무슨 피콜로여 고통을 못느끼나....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빨리가서 놀고 싶다는 생각이 고통이나 두려움 조차 압도해버린 것입니다! 게다가 옆에서 달려오는 자전거조차 보이지 않는 그 집중력! 미띤...그러므로 어린 아이들은 가장 대단한 사람이자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길고 쓸데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번 추석에 서울랜드가서 친척들이랑 월드컵 탈려고 갔는데 야간이니깐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뛰어가 줄을 섰는데 저희 4명 앞에서 딱 입장을 막고 다음에 타라고 해서 기달렸죠 그리고 저희가 탈 때가되서 월드컵에 타고 안전바 점검하고 놀이기구가 시작했어요 그 밑에있는 판이 막 빙글 돌아가면서 좌석도 돌아가잖아요? 저랑 동갑인 친척은 막 재밌다고 소리지르고 난리 났는데 동생 2명은 무섭다고 웃으면서 난리를 치더라고요 뭐 전 옆에서 괜찮다고 말해주는데... 동생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울더라고요.. 뭐지? 싶었죠 방금까지 웃고있던애가 우니깐 갑자기 소름이 돋은거에요... 내려서 왜 우냐고 물어보니깐.. 그 놀이기거 뒤에 월드컵 이라고 써있는 간판 있잖아요? 그간판 위에서 사람 머리를 봤다는 거에요.. 저랑 동갑인 친척은 새 머리였을거야 싶었는데... 그 울던 동생이 기가 약하거든요? 그래서 가위도 가끔씩 눌린데요 제 옆에서 자다가 한번 눌린적도 있고요... 갑자기 동생이 기가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까지 무서워 지는거에요.. 원래 공포영화를 봐도 안 무서워하던 저인데.. 동생이 헛것을 봐을거라고 생각하고 저랑 동갑인 친척이 우리가 탔던 그자리에 다시타서 확인해 보겠다고 하고 타러갔어요... 그때 탔을땐 저랑 친척밖에 없었거든요? 그 간판을 지나갈때 유심히 봤는데... 아무것도 없었어요... 동생한테 아무것도 없던데 하니깐 애가 막 떨면서 진짜 있었다고 나랑 눈이 마주쳤다고 하니깐... 친척은 니가 피곤해서 잠시 이상한걸 본거야 울지말고 우리 다른거 타러가자 이래가지고... 그날 울었던 친척동생은 가위에 한번 더 눌렸다고.. 그때 생각만하면 월드컵 근쳐에는 못 가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