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희집 정원에 캔터키블루그라스 씨를 파종해서 키워봤는데요. 참 보기 좋고 깔끔한게 멋있는 잔디인 것이 확실해요. 기온이 27도까지만 상승한다면 말이죠. 그런데 한국에는 여름에 35도 이상 상승하고 지표면에는 40도까지 상승하는 환경이므로 양잔디는 8월에 99% 사망하므로 매년 여름지나서 9월중순 이후에 다시 깔아준다면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 8월 중에 모두 사망하고 다시 9월말에 다시 깔아준다면 좋아요. 자금력이 된다면 매년 이렇게 9월중순이후에 다시 깔아주고 8월에 다 죽이고, 이것을 반복하는 거지요. 이렇게 매년 유지보수를 해주신다면 좋은 잔디 맞습니다.
양잔디 모래위에 깔면 여름에 매일 매일 스프링클러로 물주지 않으면 타 죽습니다. 바닥이 배수가 잘 안돼는 콘크리트 화단에 모래로 깔고 물안주면 타죽고 물많이 주면 곰팡이 쓸고. 바닥에 일반 농업용 토양, 흙마사 뭐 이런 것 깥아주는 것이 양잔디 즉 한대성 잔디에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땟장 사이는 어차피 땡겨 붙여도 소용 없고 캔터키 블루 그래스는 어느 정도 옆으로 퍼지니까 시간이 지나면 뭬워 지겠지만 땟장 깔고 사이에 씨부려준 다음에 농업용 상토라던가 하다 못해 핏모스 라도 써서 덮어주면 빨리 수선이 되겠죠. 양잔디는 1주일에 1번에서 2번씩 잘라줘야하고 길이를 길게 유지해줘야합니다. 아니면 여름에 열받아서 타버리죠. 최소한 8-10센티미터는 되어야하고 정원용으로는 보통 15센티 정도로 키우죠. 겨울에 초록색 보는 것외에는 온대성 잔디 즉 조선잔디, 금잔디 등에 비해서 메리트가 없습니다.
6개월 전부터 양잔디 켄터키블루그래스를 롤식재 후 현재 상태는 양호합니다. 3개월 후부터 여름철인데 고온 다습하면 다 죽는다던데요. 관리법 중 하나로 7,8월달 기온이 32도 이상인 한낮에 차광망을 덮어주면 어떤가요 광합성에 지장이 없게 2-3시간정도만 20평정도라서 좋은 관리법이라면 가능도 할까 해서요. 잔디 고수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름에 습할때 물 자주 주면 안됍니다. 곰팡이 펴서 죽습니다. 1주일에 한번 정도만 물을 최소 8센티 정도 되게 충분히 줘야합니다. 양잔디는 마당에 스프링클러 깔지 않으면 물주기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마당 전체에 호스로 물을 8센티정도 주려면 50평 정도 마당이면 두세시간은 계속 물뿌려줘야하니... ㅜㅜ 여름만 나고 나면 가을에 성기게 씨 덧뿌려주고 비료주고 하면됩니다. 가을에 씨뿌리고는 1달 정도 매일 물 뿌려서 싹이 마르지 않게해야합니다
@@kang_pd 저흰 시공해 주신 분이 남아서 버리기 아깝다꼬해서 농장에 깔았어요 ㅎㅎ 잔듸를 보는 순간 너무 예뻐서 기존 깔았던 잔디를 걷어내고(사실 쇠붙떼기가 넘 많아서 고민하던 차) 다시 했거든요 근대 조금 모자라는 바람에 남편이랑 둘이서 띄워서 하자해서 고생하면서 했어요 ㅎㅎ
@@kang_pd 그건 양잔디 판매장이 비닐하우스나 내부에서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줘서 그런겁니다. 외부에서 키우면 우리나라 온도에서는 절대 녹색으로 유지가 안됩니다. 겨울에 골프장 가보셨으면 아실겁니다. 제가 야구장에서 켄터키 잔디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 드리는건 잘난체 할려는게 아닌 혹시라도 사계절 녹색 유지된다고 하셔서 관리가 어려운 켄터키로 시공할려는 분들이 계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저는 가을 시공후 겨울에 다시 방문 했을때 푸른잔디를 보고 겨울에도 푸르다고 말씀드린겁니다 ^^! 일반잔디처럼 겨울에 완전 마르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녹색은 유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고 생각 하는 잔디 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꼭해달라는 곳 아니면 시공을 안하고 있습니다~
건축한계선 즉 건축후퇴선이라고 하는데 도로에서 6미터이상 공지로서 바닥면이 돌출되게 할수 없습니다. 즉 인도로서 공공이 사용해야할 도로인거죠. 건축주분들 착각하시고 내가 돈주고 산 내땅이니 내맘대로 할수있다고들 생각하시고 많이들 저지르시는데 제말이 맞나 안맞나 나중에 그쪽으로 가서 확인해보시면 다 철거하고 인도블럭 깔려 있을겁니다. 그것도 정부에서 안해줍니다. 강제 이행명령으로 건축주 부담! 만약 시행하지않을때는 강제집행하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