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죄책감으로 어두운 세상을 사는 주연을 꺼내준 혜리. 홀로 남은 운동장 끝까지 현오를 기다려주고 여기서 나가자고 먼저 손 내밀어 준 은호. 현오를 자각시겨서 은호의 사랑 상처 외면해야만했던 마음속진심을 알게해준 주연. 서로가 서로의벽을 깨준거 같아요...서로의 구원자 진짜 중반까지 인생작이였는데 작가님은 왜? 어려운것도 아닌데..쉬운길 꽃길을 두고...좋은 배우들 이미지 망치러 온... 이 좋은 배우,연출,스텝,음감을..참 답답하네요.초반 설정은 거창하게 혹하게 다 해놓고 필력이 안되니 모든 캐릭터를 붕괴시겨서 상황을 전개하는..아주 최악 본인이 만든 캐릭터 애정이 없으신건지..소모품으로 사용하는게 제일 별로ㅠ
솔직히 은호.현오도 힐링로맨스 아닌거 같아요 은호는 내내 구르고..메인 서사를 이렇게 불친절하게 주는 작가는 처음 봅니다.뭐 둘 준게 없는데 다시 이어지니까 이 사단이 난거죠 주연,혜리 서사는 쌍방 직진 다 보여주는데 은호,현오는 초반에는 현오를 불주댕이로 만들더니 중반부터는 말을 못하게 하고 은호만 떠들고 듣지도 못하게하고 절절한 서사없이 갑자기 냅다 키스? 그러고는 내사랑...은호,현오 둘 과거 뜨겁게 사랑하고 아직도 미련남은거 알겠다구요.그럼 과거회상말고 현재 서사를 보여줘야지 이렇게 메인 남주를 찌질이 똥차로 만들고 여주랑 이어주는 작가 처음 봅니다. 진짜 작가는 신혜선.이진욱배우한테 사과하세요. 양보도 많이 한게 느껴지고 메이킹만 봐도 진짜 분위기 살리면서 아이디어 많이 내고 저 이해안되는 대본도 손에 안놓고 작가의도대로 연기할려고 계속 보던데.. 지금 욕은 욕대로 다먹고, 두 주연배우가 보살입니다.그래도 이 드라마를 통해 강훈배우님 알아서 좋았고 고생한 배우들 스텝들 때문에 끝까지 본.방.사.수 할꺼에요🎉
도대체 은호와 현오가 사랑하면 왜이리 짜증이라는지 알 수 없다. 주연도 매번 마음은 하나다. 말하고 그리고 한달 사랑이 8년 4년을 사랑한 연인인데 어찌 남들이 들어 옵니까??? 이드라마는 현오(여)가 8년동안 은호(남)를 써포트 했음 주연 남여를 바꿔서 생각하면 생각의 방향이 좀 달라질까요... 엄마의 역할들이 어디 쉬운가요 우린 공기처럼 생각하며 살지요. 현오는 엄마 연인 친구 ... 그래서 은호가 행복하기만 바랬기에 옆에만 있기로... 큰 사건을 계기로 전환되었지만... 여튼 그들이 행복해진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