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 아니더라도 구리나 알루미늄 같은 금속들도 데우면 팽창하고 차가우면 수축하는 성질이 있어서요. 그래서 식을때 표면부터 식기때문에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갑니다. 잔금 생기는건 금속의 결정이구요. 철강산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분이죠. 빠르게 식히면 저렇게 되면서 내부에서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심하면 깨지기도 하고요. 철을 액화질소등으로 급랭시키는경우 깨질 수 있어요. 이런걸 막고자 열풀림이라고, 열을 가하고 천천히 식히게 됩니다. 이러면 금속원자들이 자리를 다시 잡으며 스트레스가 풀리고 결정도 바뀝니다.
영상속에 담지 못한 영업소들은 귀금속을 다루는 영업소들 이다 보니 사장님들께서 촬영을 불허 허십니다. 부득이 올리지 못하였사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킵하시고 주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영상을 잘보시면, 3일+기존에 모은것이라고 영상에 나와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사금이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에서 사금을 캐는 슈트스나이핑 전문 네이버카페 '사금탐사tv'를 검색후 확인해 보세요. 이외에도 많은 사금카페들이 있습니다. 본인들이 모르는 세상도 존재하는 겁니다. 오브 멜팅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공장에서 정제과정을 거친 가공금만 녹여 보신 분들이겠지요. 가공금과 천연금을 녹이는 방법은 완전히 다릅니다. 천연금은 기타의 금속 물질들이 일정 함량으로 썪여있어서 때론 중화 과정을 거쳐야하고 때론 강한불로 태워야 합니다. 상황에따라 작업자가 경험을 토대로 결정을 하고 녹여야 합니다. 음악소리가 큰것은 아직 저의 편집능력으로 수정은 힘들것 같습니다. 음악과 목소리가 같이 작아지네요 ㅠ ㅠ 죄송합니다.
@@user-pv4tj6ig8u 산화막 생겨서 그래요 혹시 금녹일때 금이 튀어나갓는지 ㅡ이건 너무 녹여서 그렇구요 녹이신 담에 염산욕액에 넣어서 제거하고 연마 처리 해야지 금은방에서 파는 그런 금 색이 나옵니다. ㅡ연마 자신없으시면 안하시는걸 추천하구요 소모량이 생각보다 큽니다
@@user-pv4tj6ig8u 불이 강한지 약한지...글 만 보고는 모라고 말씀드리기가...어려워요.. 언제까지 녹여야 하는지 알려드리면 금이 어느정도 녹으면 녹으면서 뭉쳐요 동그랗게 거기서 좀더 녹이면 약간 빙글빙글 돌아가는게 보이실거에요 거기서 스탑하시는게 가장 좋아요
쉬워보여도 경험과 눈썰미 없으면 하루종일 해도 얼마 못건질 겁니다. 생활의 달인이란 프로그램이 있었죠. 오랫동안 같은 일로 능숙해지다 못해 입이 벌어질 정도로 일을 하는 사람들.... 그거 보고 쉬워보입니까? 결과물만 보니까 노다지 같지 그냥 무턱대고 따라하면 노가다 됩니다. 노가다는 일당이라도 받지... 하루 죙일 했는데 설탕가루 같은 몇개 건지고 나면 내가 할 일이 아니구나~ 하겠죠.
우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일본에서 오래살다가 얼마전 한국에 들어와서 코로나때문에 다시 일본 돌아가지 못하고 인천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계속 한국에서 그냥 살고 싶은데...여기서 뭘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님 따라 다니며 저를 제자로 삼아 사금에 대해 저좀 가르쳐 주시면 안되시나요.일년간 무보수 봉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