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q3l tlfqkf 야 현직 포천 주민인데 너네 왜 그렇게 삶? 딱 진짜 하는짓이 중국인임. 거 사금 채취하는건 괜찮은데 거기에서 사는 주민한테는 민폐끼치는 건 좀 아니지 않음? 사는 곳 어디임? 가서 스피커로 ㅈㄴ 뚜드려 패줄까? 제발 좀 민폐 끼치지좀 말아줘라 제발
기자님과 피디님 고생하셨습니다. 저또한 오랜만에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사금은 판매 하는 방법과 지역별 사금의 순도에 따라 수익이라 부르긴 그렇지만 금액적인 면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사금인채로 중량으로 판매하는 경우, 녹여서 금은 방에서 순도체크를 하고 시세에 맞춰 판매하는 경우, 너겟(덩어리금)의 경우 낱개로 희소성에 가치를 두고 개별 판매를 하는 경우등 판매방법이 다양하고 판매금액에서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인터뷰 내용 중 제가 언급한 금액은 너겟을 각각하나씩 낱개로 비싼 비용을 받고 판매한 경우이기에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땅속 깊은 곳에 있던 마그마가 천천히 식어 화강암되는데, 그 화강암들이 지표로 솟구친게 한반도 지형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깊은 곳에서 화강암이 형성된다는 것인데, 금같은 무거운 원소들은 깊이 가라앉으니 금은 보통 화강암 지형에서 발견됩니다. 이렇게 금을 머금은 화강암이 지표로 솟구친게 한국이니 이 화강암이 비바람에 풍화되며 금도 모래와 섞여 강을 타고 흘려내려온게 바로 사금입니다.
사실 금은 세계 모든 땅 어디에나 다 있슴. 쫌 많이 있는 땅 아주 쬐끔 있는 땅 차이는 있지만. 한반도는 비교적 금이 많이 있는 딸이랍니다. 학교운동장의 흙, 논, 밭의 흙, 뒷동산 등산길의 흙 어디에나 다 있습니다. 단지 태고 때 부터 비와 시내뭇 하천의 물살로 인하여 좀 큰 하천에 많이 떠내려와 있지요.
상류에 금광이 있으면 하류에 발견될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물이 흐르면 영상처럼 채취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사용하고) 또 광물 지도를 확인해서 찾아가는 거 같더라고요 일제 강점기 때는 사금 채취 시 수은을 하천에 풀어서 (사금이 수은에 흡수? 녹음? 암튼 합쳐짐) 채취해 간걸로 알고 있어요 (예전에 관심 있어서 블로그 등 찾아봐서 약간의 정보만 갖고 있네요)
우리나라 국토는, 전국 각지에 금이 분포되어 있다. 이전 왕조시대에는, 황금의 나라였다. 하지만, 채산성있는 곳은, 이미 광산으로 거의 채굴되고, 폐광 상태다. 어릴 때, 어머니 고향에도 폐광이 있고, 사금이 나온하고 하셨다. 그래서 사금 채취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 봤다. 그런데, 그 어려웠던 시절에도, 힘들고, 돈 안된다고, 아무도 안한다고 하셨다. 금은 전국 산하에 있기는 하지만, 극소량이라, 이를 직업이나 생계의 수단으로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전국에서 수없이 개발되고 있는 그런 공사 현장에도, 시간과 노동, 노력 등을 투자하는 것에 턱없이 부족하여, 채취의 경제적 이익이 없기는 하겠지만, 소량의 금은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