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사람들 생각이 다 비슷할건데... 방구석 여행러도 있을꺼고 많이 여행다녀본 사람들도 있을텐데 처음에 빠니보틀 곽튜브 보고 재미있어 하다가 나중에 남미의 스페인어하는 뜨랑킬로 보고 신선했음 그리고 다른 유튜버들 대부분 다 비슷비슷 했는데 이분 ㅈㄴ 신선하고 내 최애 유튜버임 1. 중국어 프랑스어 영어 탑재 2. 일반 여행러들도 쉽게 못가볼만한 곳을감 콩고 시장 / 남아공 공원 / 끝판왕 유목민 (진심 방송국 pd놈들 반성해라) 3. 따로 주작이나 일부러 강요 강조 어그로 끌기용 컨텐츠가 없음 (ex. 일부러 사기 당하기 , 싸우기 , 감성팔이 , 억지긍정팔이) 4. 호객 / 구걸 / 사기꾼들에게 강경대응 (난 한국인들이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팁질 오지게 해서 배려놓은 동남아 물가와 고마워 하지도 않는 태도 그리고 한국인만 보면 호구로 보는것에 질렸음) 미친 사람마냥 이분꺼 3일만에 정주행 다했음
우연히 인도-티벳 영상 발견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서 보다가 모로코까지 발견해서 바로 시청했습니다. 저는 모로코에서 교환학생으로 1년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내성적이었던 저의 내면 깊은 곳에 있던 쌈닭 기질을 모로코에서 발현 시키고 한국에 돌아 왔습니다. 어디서든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 생겨서 오히려 좋아 입니다^^ 벌써 4년 전이네요. 어설프게 영어로 욕하기 보다는 한국어로 욕하시는게 효과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국어 욕이니 더 생동감 넘치는 분노의 표정과 찰진 톤으로 욕할 수 있습니다. 상상 속에서만 사람 면전에 욕하던거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에요 :D 솔직히 가끔 그렇게 시원하게 욕할 수 있던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
모로코는 예전에 kbs에서 거의 즉흥적으로 출연자가 골라서 무작정 떠나는 컨셉 프로그램있었는데 황보가 모로코로 갔었는데 돌아다니는 내내 눈탱이 맞고다니면서 정떨어질 타이밍에 숙소 할머니가 마지막날이라고 저녁 먹자고 해서 그나마 가장 편안시간이었다고 했는데 체크아웃하는데 그 저녁값까지 올려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로코하면 그 기억이 너무 강렬함 ㅋ
كمغربية. اطلب السماح من كل سائح زار بلدي وصادف هذه النوعية من البشر. التي تسيء للسياحة في المغرب وللشعب المغربي ولعزة نفسه وكرامته .أتمنى من كل قلبي أن يشاهد المسؤولين هذا الفيديو و يتخذو الإجراءات القانونية في حق هؤلاء .
다른 분들의 모로코 영상까지 합쳐서 여러번 보다보니까 모로코의 구걸하는 어린애들 특징을 알겠네요.. 공통점이 두드러집니다ㅠ 볼때마다 저도 같이 속에서 울화통이..🔥 그럼에도 인내심있게 여행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어요~ 덕분에 늘 진귀한 체험에 동행하는 느낌 들어서 넘 좋구요!👍🏻 그나저나 션님 매력의 끝은 어디,,,,,, 언어능력자,,,, qna영상 더더 기다려집니다아🌠🌠
저도 여행유튜버들 보다가 션님꺼 정주행했는데 전개도빠르고 시원시원하시고 언어가 확실히 잘되시니 더시원시원하신거 같음 그리고 여행가제이님꺼였나 거기서도 보니까 좋은사람이 당연히 더 많겠지만 모로코엔 유난히 진짜 개념없고 상태안좋은사람 많더라고요.. 어딜가나 호객꾼이나 바가지는 있겠지만 이왕여행하시는거 조금더 즐겁게 다니실수있는 나라로 가보시는게 좋으실듯.. 항상 안전조심하시고 다니세요~!
노마드님 영상보면 나도 너무 화나서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욕을 막 하고 있어 ㅋㅋ 물론 이상한 놈들 한정이죠. 한국어 중국어 불어. 영어까지 너무 자연스럽게 잘해서 멋져요! 가장 중요한건 진짜 영상 목빠지게 기다린다고요 ㅋㅋ 일주일에 하나는 너무 하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노마드님~오늘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공원에서 댓글 다는 장면 보면서 내 대댓글 저기서 저때 달아주셨구나 하면서 재밌었어요 ㅎㅎㅎ 저도 여행하면서 위험한 일만 당하지않으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다녔었지만 모로코는 가본적이 없는데 돈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보는내내 감정이 전달 되어서 짜증이 치밀긴 하네요 ,여자로써 저런 상황에 닥치면 진짜 너무 당황스럽고 소름끼칠거 같아요 몸 조심히 즐거운 여행 계속 되시길 바랍니다 😄
마라케시보다 난이도 더 센 곳이 페즈인데 또 한 번 수고하셨네요 ㅋㅋㅋㅋ어유..메디나 골목, 염색 공장, 중국 식당, 달팽이, 살딘(정어리), 하리라(죽) 등등 낯익은 것들이 많아서 반갑구요. 너무 재밌습니다. 특히 11:44분에 나 여기 살아 ㅋㅋㅋㅋ 짱이네요. 제 친구들에게도 구독 추천했어요 : ) 꿀잼입니다.
여행유튜버 거의 보지도않는데 어쩌다 알고리즘을 타고 처음보게되었는데 노마드션은 뭔가 신선한 중독성이 있어서 여기까지 전부 역주행(스웨덴,대만,홍콩,중국,스리랑카,싱가포르 전부다봤음) 해버렸네요 불의를 보고는 절대 참지않는것과 선함의 공존 이것저것 문화를 경험하고 받아들이는데 거리낌없는모습등등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합니다 구독
아니 몇개국어를 하시는건가요?? 우연히 들어와봤는데, 생소한 나라들을 여행하고 계셔서 몇편째 보는중인데, 대단하십니다. 사람이 살면서 직업도 있고, 돈도 어느정도 있어야지, 너무 없거나 일도 없으면, 사람이 질려버리게 남을 귀찮게 하는거 같아요. 안전하게 건강하게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정말 궁금했고, 위험하다 느껴 여자 혼자서 엄두가 안났던 여행지를 이 영상으로 랜선여행이라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자야하는데 영상들 너무 재밌어서 못 잡니다.. 지금은 새벽 2시 47분 😭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됩니다 !!!!
동감입니다. 션님은 성격이 좋아서 쿨하게 넘기셨는데.. 저는 겁 많고 마상 잘 입는 성격이라 모로코, 스리랑카는 절대 못 갈 것 같네요.. 거머리처럼 달라 붙다가.. 지들 맘대로 안 되면 때리고 도망가다니;;; 한국은 한국전쟁 이후 그렇게 어려울 때도 외국인에게 저렇게 한 사람 없었는데.. 기가 차네;;
자국의 호객행위로 인해 여행객이 곤란할줄 알고 음식을 파는 사람들이 많이 베푸는 것 같아보여요. 한편 저렇게 따라 다니면서 돈 달라는 사람이 정말 많대요. 어린아이, 청소년, 어른 할 것 없이요. 대꾸하면 대꾸할수록 더 그런다 하니 여행하는 내내 고생하셨겠어요. 그럼에도 모로코를 혼자 여행하는 용기에 박수를 드립니다.
지금 계속 정주행중인데요 왠만하면 댓글도 안달고 빠르게 빠르게 보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지금 너무나 한계에 몰려있어서 너무 힘들기도 하고 우울함을 넘어서서 극단적인 생각과 행동도 몇번 했던 터라 피폐해진 상태에서 우연치 않게 알고리즘으로 보게 되었고 너무나도 큰 힐링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만약에 제 어두움이 조금 가시고 괜찮아진다면 노마드션님처럼 어떤 기분으로 여행하시는지는 다 알수 없지만 훌훌 떠나보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늘 안전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